이번 스테이지는 악역 독자에게 쫓기는 스테이지입니다. 머리를 쓰진 않지만 빠르게 계속 이동해야 하는 스테이지입니다. 저희를 지금까지 안내했던 스타딩 아데린이 유리를 모두 가져왔다며 부엉이 타일런에게 아부하네요. 처음부터 저희를 위험에 빠트리려고 했던 것이었습니다.
시작부터 거울이 부서지며 악역 독자가 공격을 시작합니다. 바로 도망치셔야 합니다. 도주 스테이지는 난이도가 낮지만 3스테이지가 연달아서 이어지며 생각보다 깁니다.
굉장히 급하게 도주해야 하는 스테이지이며, 헷갈리는 경로는 없습니다. 눈 앞에 갈 수 있는 경로로만 쭉 직진하세요.
악역 독자는 강력한 유리의 힘을 토대로 모스 세계에 직접적인 피해를 입힙니다. 누구랑은 다르게 능력이 있네요.
지나온 길은 모두 파괴되니 앞만 보고 열심히 달려주세요.
독자가 뒤의 구조물을 부수긴 하지만 촌각을 다툴 정도로 급하게 부수지는 않습니다. 단, 한대라도 피격 당하면 바로 게임 오버입니다.
표시된 경로대로 탈출 루트를 잡아주세요.
표시된 지역에 도착하면 다음 지역으로 넘어갑니다.
다음 지역에서도 악역 독자의 추격이 계속 됩니다.
부엉이 타일런은 어디 갔을까요? 독자만 보이네요.
말 끝나기가 무섭게 등장하며 퀼이 지나온 판자를 박살내주는 타일런.
아데린의 뻔뻔한 대사와 함께 탈출이 이어집니다.
바뀐 중력에 유의하며 해당 경로대로 이동합니다.
이제부터는 부엉이 타일런도 공격에 가세합니다. 구간이 통채로 날아가는 휩쓸기 공격이며 빠르게만 이동하면 게임오버 될 일 없습니다.
거울이 깨지든 말든 앞으로 전진하시면 됩니다.
부엉이 타일런의 공격은 딜레이가 좀 있으니 당황하지 말고 이동하면 됩니다. 언덕을 올라서면 다음 스테이지로 이동합니다.
매우 짧은 스테이지가 마지막으로 이어집니다.
끝까지 헛소리를 잃지 않는 아데린입니다. 그래도 갈 곳은 앞쪽 뿐이니 계속해서 전진합시다.
탁 트인 넓은 전경과 장애물이 몇개 보이는 곳, 본능적으로 보스룸인게 느껴지는 공간입니다. 아데린은 '균열'에 빨려들어가게 되면 영원히 사라진다며 비웃습니다.
휭
부엉이 타일런이 아데린을 낚아채 균열에 던져버립니다.
직접 균열에 빠져들어서 소멸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숙달된 조교, 아데린이었습니다. 이제, 모스의 최종장 전투가 시작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