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극도의 불안감

[흔들지않은마티니]

라오에서 할거다한 유저입니다. 루리웹 라오커뮤니티에 글을 쓰는건 처음인거 같네요.

라오가 매해가 역경이었고 다른집에 팔려나가기까지 했으니 불안감이 항상 내재되있다고 할까요.

라오가 그만큼 불안정한 기반을 어떻게든 붙잡고 5년까지 버틴건 사실입니다.

이번 위기도 처음에는 그저그런 속앓이정도이겠구나 생각하던게 지금은 라오의 끝인가 하는 걱정이 됩니다.

전 PD들의 무책임한 행동들 잦은 인원변경 그리고 라오 콜라보 카페에서 PD가 비공식적으로 말한 발언들이 퍼즐처럼 맞춰져 지금에 이른게 아닐까 안좋은 방향으로 자꾸만 머리가 굴러갑니다.

라오를 하는동안 단 하루도 접속을 하지 않은 날이 없었고 라오만큼 각별한 노력을 쏟은 게임도 없었습니다.

애정캐를 모으는분들에 비하면 부족하지만 에키드나도 많이 모았습니다. 

라오가 지속되길 바라며 이 모든게 24일 이후 빠르게 해결되길 바랄 뿐입니다..

[보스트로얀]

레벨 300...?????

[THINKDICK]

[해면씨리얼]

여지껏 삐걱대고 불안한 시기도 많았지만 지금처럼 초조하긴 처음이네요..

[「즐」「거」「운」「나」「날」]

레벨이 300까지 올릴 수 있는 거였구나... ㅋㅋㅋㅋㅋ

[불닭마요]

[828]

...??300??

[안해시ㅂ]

만렙은 진짜 보기 힘든데

[닭계꿩치]

라스트오리진 잘 되게 해주세요.

[사악한 라쿤맨]

[데피아즈망가대왕]

와... 300이 만렙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