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 관련해서 사견 주저리 하나...
늦어도 이번 달 초에는 베타를 했어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후우...
이번에 비하면 많이 바뀌는 것도 아니었던 2.0조차 베타를 한 번 굴리고 업뎃을 했거늘
뭐 아무튼 이것저것 생각이 많지만 개인적으로 다음에 개편 관련 피드백 받는다고 하면 꼭 하고 싶은 주장이 하나 있는데
그러니까 꽤 극단적인 의견이라 저랑 의견 다르신 분들도 많으실텐데
어쨌든 저는 "적중율"이 없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거는 이번 개편 후로도 바뀌지 않은 요소인데 적중 스텟-회피 스텟=적중율
저는 이거 그냥 없애고 회피 개념만 부분적으로 남겨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말해서 저는 스텟 찍는거 어렵다는 의견에 그렇게까지 동의하지는 않습니다
딜러는 치확 100% 맞추고 나머지 공격력 주기, 탱은 체력 방어력 찍기가 대단히 어렵고 낯선 개념이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저는 스텟 찍기 그 자체가 문제가 아니라 "적중 스텟 찍기"가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이 적중 스텟이란 놈이 뭐가 문제냐면
스테이지마다, 정확히는 적마다 요구치가 다름+변소 이외엔 어느 정도 요구하는지 미리 확인 못함
그래서 솔직히 제 생각에는 뉴비가 영문도 모르고 게임 터트려 먹는 원인 최상위권이 적중 이슈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저는 아예 적중이랑 회피란 스텟을 없애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무조건 맞는게 기본이고 조건부로 확률적 회피가 가능해지는 그런 개념이 되는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꽤 많은 턴제 rpg가 이런식으로 회피 시스템이 굴러가기도 하고요
물론 이러면 당연히 아군의 회피탱 개념도 크게 달라져야 할 것이고요
그렇게 해서 메인쪽에서는 회피 능력을 가진 철충을 배치하지 않고
변소같은 엔드 콘텐츠류에서만 간혹 회피 기능을 보유한 철충을 만날 수 있게 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쓸 곳이 없어서 주저리 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