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히는 작년 3/1에 시작했었습니다.
말딸에 혹했다가, 여러모로 말딸을 돌릴 여건이 아니되어 말 대신 당끼를 쫒아 로도스에 오게된 본격 미아독타였습ㅋㅋ
기본 무과금.
정확히는 딱 한번 환경보호캠페인 이벤트때만 과금해서 퓨어스트림이 있습니다ㅎㅎ
성능40. 취향60 정도의 비율로 로도스아일랜드를 꾸려나가는 중이네요.
[뱅가드]
전체쪽수로는 중간정도에서 밑도는 뱅가드입니다만, 실은 은근슬쩍 6성오퍼 컴플리트를 달성하고 있더군요ㅋ
다만 6성의 육성은 저조한편.
백파이프는 요전에 정가로 모셔왔습니다.
스타팅가챠에서 나와준 지마와 개인적으로 맘에 든 리드를 제외하면, 대체적으로 저성공략을 베끼는데 필요한 멤버들이 눈에 띕니다ㅋㅋ
재화는 충분하니, 정신적으로 여유가 생기면 백파이프의 2정예화나, 사가의 육성을 해보고 싶습니다.
스카벤저도 저성공략에 드물게 나와서 1성까진 키워놓고 싶은.
쿠리에는 주인양반이랑 더불어 절대로 키우기 싫어서, 저성공략에 쿠리에가 나올때마다 혀를 차곤 지마를 데려가고 있습니다ㅋㅋ
[가드]
초반에 가장 쪽수가 많았던 뱅가드와 스나이퍼를 제치고, 어느샌가 쪽수 최다파벌로 자리매김한 가드.
6성은 셋입니다만, 이 중 둘이 공개모집 고특채로 떴습니다ㅋㅋ
첫번째 고특채에서 하필 제일 기피하던 은재가 뜨고, 두번째 고특채에서 첸이 쫒아오는 이것이 테라의 현실인가...!!
뱅가드보다는 비교적 저성공략 이외의 오퍼레이터도 육성이 되어있는 편.
하지만 솔직히 아직 전위방주의 위엄은 못느끼고 있네요ㅋㅋ
...마운틴 혼자만으로도 충분하긴 합니다만ㅋ 여유가 나면 스킬특화도 시켜주고 싶긴한데, 지금도 딱히 불편함이 없어서...ㅎ
스펙터나 플린트에 데킬라, 프로스트리프나 잭키 등 취미로 키워주고싶은 캐는 많습니다만, 그런 애들이 어디 한둘이어야.
반대로 6성중에 수호랑이 빼놓곤 키워줄 예정이 없어서 어떤 의미론 육성계획이 비교적 무겁지 않은 동네.
...공개모집에서 아스테시아가 언제 나오나 목을 빼고 기다리고 있습니다만, 아무래도 스킨이 먼저 들어오게 될 예감이 ㅠㅠ
[스나이퍼]
초기의 쪽수 부잣집. 지금도 2위는 킵하고 있습니다ㅎㅎ
동시에 6성수가 가장 많은 동네이자, 2정예 육성상태가 가장 높은 동네이기도.
저희 로도스는 전위방주라기 보단 현재 저격방주에 가까울 듯.
특히 스타팅으로 나와줬던 엑시아가 순조롭게 제몫을 해줘서 기특했습. 최근엔 출격횟수가 줄긴 했습니다만.
기념할만한 무과금 주제에 스킨에 원석을 쓴 1호 오퍼가 파이어워치였습.
초반에 폭격으로 꽤 정이 든 영향도 컷습니다만, 그런 것 치곤 레벨이 1정예20에서 멈춰있는 ^^;;
저성공략할 때 누가 빠져있거나 미육성 상태라 손가락만 빨었던 기억이 가장 선명한 병과이기도 합니다.
시라유키, 메이, 버메일이 그 주인공들.... 지금도 버메일은 아직 육성이 안된 상태네요.
파인콘이 2정예인건 레인보우 콜라보 때 EX-8 하드의 물량을 저지하느라 발버둥을 친 결과입니다ㅋㅋㅋㅋ
시라유키의 2정예나 메테오라이트가 육성되면 375격파에서 멈춰있는 고섬멸 클리어에 도전해야지... 라고 생각하고 방치된지 수개월.
솔직히 지금의 전력이라면 재도전해볼만 하다는 생각이 듭니다만, 뭔가 데일리가 바뻐서 여유가 없네요ㅋㅋ
버메일 말고도 애쉬나 로즈냥에 그레이슬롯, 프로방스 등 키워보고 싶은 오퍼는 많습니다.
곧 파인콘이나 에이프릴의 스킨 등도 구입을 검토중이라 역시 돌이 많이 드는 동네임은 변함이 없습니다.
...그건 그렇고 레인저영감님 가드 이격化는 아직인가요?
(게임 시작하고 "우와 리저드맨이다!!"하고 제일 먼저 레벨업 시켜줬던 오퍼가 무려 레인저였습ㅋㅋ)
[디펜더]
영원히 가드랑 병과명이 헷갈리는 집안.
머드락은 최신 적폐캐로는 처음 영입에 성공했던 오퍼였습.
덕분에 한동안은 코스트 벌어들여서 머드락 까는게 루틴이 되었던ㅋㅋ
사리아는 최근에 정가로 불러왔습니다.
좀 더 일찍 있었다면 스킨도 손을 댔을지 모르겠네요.
초반엔 굼이나 쿠오라의 영입이 늦어서 꽤 고생했던.
쿠오라는 유튜브 레시피를 베끼며 무럭무럭 자라다가 어느샌가 2정예가 되었네요ㅎ
아마도 위기협약 하다가 2정예로 넘어갔던 것 같은 기억이.
지금도 육성된 오퍼가 육성 안된 오퍼보다 많지만, 개인적으론 리스컴이나 벌컨, 헤비레인도 여건이 되면 육성하고 싶습니다.
[메딕]
서포터를 제외하면 가장 쪽수가 빈곤한 동네입니다.
로도스는 대외적으론 분명 의료기관인텐데 이대로 괜찮은건가. - -;;
사실은 사일런스 불러올 티켓하고, 5성저격 티켓이 있긴 합니다만.
당장 키울 엄두가 안날 정도로 미육성 오퍼가 넘치는 현황에 함부로 불러울 용기가ㅎㅎ
몇개월째 공개모집에선 "의료"를 기본으로 돌리고 있습니다만...
필리옵시스는 고사하고 와파린도 사일런스도 나와줄 기미가 안보여서 슬픕니다ㅠㅠ
...뭐, 사실은 퍼퓨머랑 수수로만으로도 할 거 다 할 수 있습니다만ㅋ
켈시선생님은 요 근래 가장 뿌듯했던 신규 적폐 중 하나였습니다.
이걸 메딕으로 분류해도 될지는 지금도 의문입니다만.
여유가 나면 샤이닝보다는 투예를 먼저 키워주고 싶네요.
[서포터]
가장 외로운 동네. 서포터네 집입니다.
그래도 6성 오퍼의 2정예 육성상태는 가드보다 높은ㅋㅋ
마젤란은 무려 저희 로도스 1호 정가오퍼입니다. 사실은 스킨도 있는데 스샷 찍을 때 깜빡했네요ㅋㅋ
서카디양은 움직이는 스탠딩CG가 제 휴대폰에 너무 무거워서 동작을 꺼놓고 삽니다.
현재는 주로 애정, 성능, 그리고 속도감소 계열로 육성이 되어있습니다만,
다음 로그라이크가 오기 전까진 씬하고 딮컬러 정도는 육성을 시켜놓고 싶네요.
프라마닉스는 털옷 스킨을 사야되나 말아야되나 진심으로 고민중입니다...(먼산)
[캐스터]
6성이 성능캐만 뽑혀있는 알찬 동네. 하지만 전체적으로 육성상태는 꽤 부실한 편입니다.
사실상 카샤, 기타노, 헤이즈랑 3성이하를 제외하고는 다들 어중간한 상태.
...역시 캐스터는 대접이.
그야 술뎀이 필요하면 술뎀가드로 절반은 해결되는걸...
민트나 천화, 레이즈나 인디고 등 키워보고픈 오퍼는 많습니다.
이프리타는... 으음... 캐릭터가 취향이 아니라 조금 고민하는 중.
그래도 은재만큼의 거부감은 아니니까 언젠간 키워줄 것 같습니다만ㅋㅋ 이번에도 스킨 사줄까 갈등때리더군요ㅎ
묘하게 라바가 맘에 들어서, 퍼거토리는 얻자마자 바로 2정예까지 시켜줬습니다.
...활약할 기회는 적었습니다만.ㅋㅋ
[스페셜리스트]
어느틈에 6성이 둘이나 생기고 쪽수가 늘어난건지 이해가 안가는 병과ㅋㅋ
솔직히 고속재배치 두분은 7성으로 분류해도 될 거란 생각이 들 정도로 신세를 지고 있습니다만ㅎㅎ
팬텀이 캐릭터만 맘에 안드는 타입이 아니었다면 6성이 하나 늘었을지도 모를 일입니다.
그레이디아는 켈시선생하고 기대 안했던 서카디까지 낚여서 흥분한 나머지, 정신차려보니 2정예 시키고 있더군요.
분명 뭔가에 홀렸던게 틀림없습.
...미즈키도 어느틈에 두마리나 나왔었는지. 먼가 이상함. 환술이 분명함.
카프카나 로빈등은 키워주고는 싶은데 어중간하게 손댄 흔적이 있네요ㅎㅎ
베나랑 미스터낫띵도 키워보고는 싶습니다.
무엇보다 만티코어가 좀 나와줬으면 하는데 가뭄이네요ㅋㅋ
5성 선택권으로 부를 수는 있지만 부르고싶은 5성이 한둘이 아니라 아직도 선택을 포기하고 있는 중...
그렇게 둘러봤습니다.
재화는 제법 남아있지만, 현재 이격니어를 데려올 채비를 갖추고 있는 상태인데다,
무엇보다 어느정도 재화를 쌓아놓지 않으면 손발의 떨림이 멈추지 않는 증세가 있어서 ㅋㅋ
그래도 무과금이 1년 돌린 것 치곤 나름 폼새가 괜찮은 편이라 생각합니다.
뭐야! 명방가챠란 건 좋은녀석이잖아!
매일매일 유튜브 베껴 클리어하는 허접한 독타입니다만, 당분간 명방 끊을 일은 없을 듯 합니다ㅎㅎ
그럼 여러분 협약#6 수고많으셨습니다.
이제 곧 올 메인9장과 피누스-니어라이트에 대비합시다! (주로 돌을!)
캄샤!
캄샤합니다ㅎㅎ 현재 가장 큰 고민은 6장에서 방치중인 메인스토리를 언제 진행할 것인가랑 점점 원석의 공급을 초과해가는 스킨의 수요문제일까요ㅋㅋ 욕심을... 버려야 하거늘...!!
저도 기반시설 업글 다하고 엄청 오래 방심하다가.. 중섭 9지 방송 봤을때부터 꾸역꾸역.. 밀어내봤습니다 ㅋ
저도 무과금이다가 도솔레스때부터 먼슬리만 시작을 해서.. 이제 돌 캘데도 없네요 흑.. 저도 돌을 뽑기보다는 스킨에 썼어야 하는데 멋모르던 초반에 뽑기에 써버린 돌들이 그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