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별로 신경 안 썼는데,
문득 깜박했던걸 알고 크레딧 포인트 쓰려고 보니 1100 이더군요.
대충 전날 300 로 넘어와서 이것저것 포인트 모으니 1천이 넘었던거 같아요.
'우와, 오늘 빵빵한데. 살만한거 다 사도 300넘게 남는거 아닌가...'
하고 보이는 것중 유용한 거 다 눌렀는데 순식간에 다 쓰고,
남은 두 물품도 다 못 사는 수준까지 오더군요.
잠깐 고민하다 그냥 130은 세이브하기로...
1000 이 넘어도 모자를때가 있구나 하고 깨달았습니다.
보통 전날 300 이 넘어오면 왠만해서는 크레딧 포인트가 넉넉하게 남던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