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이벤트는 Part1과 Part2 가 별개의 이벤트로 진행됩니다.
Part1
4월 15일 04:00AM ~ 4월 29일 03:59AM
1. '옵시디언 페스티벌 팔찌' 수집 이벤트
일일퀘스트 및 이벤트퀘스트로 이벤트점수(옵시디언 페스티벌 팔찌)를 획득할 수 있고, 이벤트점수에 따라 각종 자원, 이벤트스킨, 이벤트가구를 주는 이벤트입니다.
평소 하던대로 명일방주 플레이하면서 일퀘 깨다보면 어렵지 않게 보상을 다 얻을 수 있으니 크게 신경써야 하는 건 없습니다.
이벤트 종료 후, 4500개를 초과한 팔찌는 1:20 비율로 용문폐로 교환됩니다.
이벤트 스킨은 캐슬-3와 마터호른 수영복ver 스킨을 줍니다.
2. 신규 오퍼레이터
신규 오퍼레이터 6★ 가드 헬라그, 5★ 가드 아스테시아, 4★ 뱅가드 머틀 (+기존 오퍼레이터 5★ 크루아상) 픽업 헤드헌팅이 진행됩니다.
헬라그는 성능이 워낙 특이해서 참 써먹기 힘든 오퍼레이터입니다. 아군 메딕에게 힐을 못 받는 특성을 가진 대신 공격에 피흡이 붙어있고, 재능으로 '체력이 적을수록 공격속도 증가'라는 재능이 붙어있습니다.
즉, 헬라그를 제대로 써먹으려면 체력이 낮은 상태로 죽지도 않고 피흡으로 인한 자힐과 얻어맞는 피해량을 비슷하게 유지해야 한다는 건데, 조건 맞춰주기가 힘들다보니 웬만한 상황에선 헬라그를 쓸 바에야 4★ 마토이마루 쓰는 게 딜이 더 잘 나을 정도라는 게 문제죠. 조건 맞춰줄 수 있는 상황이더라도 헬라그를 육성해서 써먹느니 다른 성능 좋은 근위를 쓰는 게 편하게 클리어 가능하고.....
성능 구리다는 게 유저들 사이의 밈으로 확고하게 정착한 캐릭터 중 하나입니다.
명빵 고인물이 조건 맞춰서 사용하기에 따라서는 이런 플레이가 가능하긴 합니다. 그 외의 용처론 위기협약 이벤트에서 써먹는 경우도 있었구요.
아스테시아는 평타가 마딜로 박히는 근위입니다. 4★ 무스의 5★ 버전인 셈.
머틀은 스킬 발동시 공격도 안 하고 저지도 안 하는 토템이 되어버리는 특징을 갖고 있어서 언뜻 보면 안 좋아보이는데, 그걸 감수할만큼 코스트 수급이 월등하게 좋아서 제법 잘 쓰이는 선봉입니다.
4성 주제에 '5~6성보다 쓸만한데?' 하는 소리까지 종종 들을 수 있을 정도니 얻어두는 걸 추천합니다.
Part2
4월 29일 04:00PM ~ 5월 13일 03:59AM
지난 [기병과 사냥꾼] 이벤트와 마찬가지로 이벤트스테이지가 열리고, 이벤트스테이지를 클리어해서 얻은 재화로 이벤트상점에서 보상을 타먹을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근데 지난 이벤트보다 방식이 조금 복잡해져서 다소 주의가 필요합니다.
일단 이벤트를 시작하면 Alive Until Sunset(메탈), D.D.D(일렉트로닉), Emperor(힙합) 중 한 명을 고르라고 하는데, 선택에 따라 이벤트화면 때깔과 BGM이 바뀌고 이벤트 보상으로 얻을 가구 디자인이 바뀝니다. 이벤트 진행으로 해당 아티스트의 아티스트 SNS 컨셉 토막글 에피소드도 얻을 수 있구요. 그 외에 실리적으로 차이가 나는 건 없으니 셋 중 마음에 드는 걸로 고르면 됩니다.
1. 이벤트 스테이지
(표 출처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mibj&no=881562)
이번 이벤트 스테이지는 OF, OFF, OF-EX 3종류가 있고, 재화도 티켓, 코인, 흑요석 3종류가 있습니다.
OFF 스테이지는 OF-F3과 OF-F4가 똑같이 효율이 좋으니 거기서 대리지휘 돌리면서 티켓을 쓰면 됩니다.
스테이지 클리어영상
OF-5
OF-6
2. 이벤트상점
(표 출처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mibj&no=881562)
[파란 불꽃의 마음] 이벤트에서는 이벤트 상점도 가챠로 만들어놔서, 토큰으로 가챠를 돌려서 재화를 얻는 방식입니다. 다만 무한정으로 확률놀음을 해야하는 건 아니고, 뽑기로 얻은 재화는 리스트에서 제외되어서 150*5번이면 모든 재화를 얻을 수 있는 방식.(말 그대로 뽑기기계에서 상품을 뽑는 거랑 비슷하게 이해하시면 될 듯.)
뽑기기계 5개 분량의 재화를 모두 구입하고 나면 6번째 뽑기에서 무한 뽑기가 가능한데, 여기서 망간이나 포도당 번들을 55% 확률로 얻을 수 있습니다. 메인스테이지보다 파밍효율이 살짝 좋은 편이니 이벤트기간 동안 남는 이성은 이벤트스테이지 티켓파밍 → 코인뽑기 반복하면 좋습니다. (다만, 돌씹 안 하던 사람이 돌씹하면서 돌아야한다 할 정도로 효율차이가 크게 나는 건 아닙니다. 계산은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mibj&no=882757 참고)
3. 신규 오퍼레이터
신규 오퍼레이터 6★ 스나이퍼 슈바르츠, 5★ 서포터 글라우쿠스 4★ 메딕 수수로, (+ 기존 오퍼레이터 5★ 블루포이즌) 픽업 헤드헌팅이 진행됩니다.
슈바르츠는 5★ 프로방스의 6★ 버전인 셈입니다. 엑시아에 비해 사거리가 짧고, 엑시아같은 연타딜은 없는 대신 중장한테도 딜을 넣을 수 있습니다.
무난하게 좋다고 말하긴 힘들고 특정 상황에 좋다는 평을 듣는 정도여서, 있으면 좋고 무과금~소과금 효율충 유저라면 안 뽑고 넘겨도 무방한 6★입니다.
글라우쿠스는 서포터긴 한데, 스킬도 재능도 완전히 드론잡이용으로 특화된 오퍼레이터입니다. 드론이 많이 나오는 맵에서 스나이퍼 쓰듯이 배치해서 쓰면 드론잡이는 잘 함.
수수로는 4★ 수준에서 쓸만한 메딕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5★ 실론은 이벤트 배포로 얻을 수 있는 메딕입니다. 힐링 범위가 넓은 대신 멀리 있는 아군을 치유하면 힐량이 70%로 깎이는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5★ 사일런스같은 여타 메딕에 비해 힐량아 아쉬워서 잘 쓰이는 오퍼레이터는 아닙니다.
3. 스킨 및 가구
안셀 스킨이 흑요석 수집이벤트 보상으로 주어집니다. 그리고 이프리트, 소라, 굼, 비그나, 스카이파이어, 샤이닝 수영복 스킨이 판매됩니다.
각자 적당히 지갑과 타협하는 선에서 구매하시면 됩니다.
이벤트 한정 가구 테마는 2종류가 나오는데, 윗쪽은 이벤트보상 + 일부 한정판매로 이루어진 세트고, 아랫쪽은 이벤트기간 한정판메 가구테마입니다.
ㅇㄷ
ㅇㄷ
파트1은 그냥 조금씩 달리면 되는건가요? 팔찌 모으는 조건만 맞추고 나머지는 파트2에 집중인가요?
한참을 읽었는데...복잡하군요....입장권을 주고 나중에는 입장권을 소모해서 재료 얻고....
갓공략! 감사합니다!
ㅇㄷ 공략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