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멀 + 마스터 + 아레나
플탐이 160시간을 넘었네요
게임이 확실히 이제 볼륨감이 풍성하다고 느껴지네요
그리고 용 아레나 플레이 도중 시푸 관련 영상을 드디어 유튜브 검색해서 보다가 이걸 봤네요
이거 보고 한번 따라 해보려고 해도 타이밍이 안 맞아서 잘 안되네요
역시 분노의 주먹 카운터는 이 게임 최고의 사기 기술임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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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레나 다 깨고 나니까 뭔가 좀 아쉽네요
모디 파이어 자체 무브셋 바꾸는 건 한정 적이라서 좀 아쉽더라구요
그리고 주인공 기본기가 가장 효율적이라 무브셋으로 뭐 딱히 바꿀만한 기술도 많지 않기도 하구요
확실한 건 현재 수준으로 봐서는 후속작 만들면 엄청 기대할만한 개발사라는 점
개인적으로 애초에 이 게임이 지향하는 컨셉도 있어서 그런데
후속작 나온다면 무기로 쌍절곤 필히 넣어줘야 할 게임이라고 생각됩니다
어릴 때 보고 인상적이었던 장면 인데
이런식으로 플레이 해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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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지금 플랫폼들 봄 세일 기간이라 SIFU를 아주 싼 가격에 다시 만날 수 있는 시점이라
정말 이 게임은 꼭 추천하고 싶은 게임이 되었습니다 ^^
아레나 올 도장의 길은 험난하고 길었지만 결국 클리어 ㅎㅎ
축하드립니다 ㅎ, 저는 모디파이어로 기술 바꾸는 거 보다 플레이어블 캐릭터가 셋이나 넷 있었음 좋았겠다 생각했네요 (그럼 분노의 주먹 있는 애가 사기캐가 되었을지도), 저는 그래도 볼륨이 좀 아쉬워요. 신작은 너무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