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트레일러봤을때는 호러fps인줄 알았더니
나름 fps라고 뭔가 있긴한데 스트레스만 유발하고
그냥 퍼즐+길찾기가 전부인 게임이군요..;;
플레이타임은 4시간 50분정도걸렸습니다.
길찾기는 그냥 평범하게 진행했는데 총질부분에서 몇번 죽어나갔네요 ;;
리로드는 느리고 총기변경하다가 뒈짓에.. 초반에 주는 에일리언마냥 메롱하는 무기는 정말 최악이었습니다
보스전에서 '그거' 들고 가는부분은 불쾌할정도였습니다.
엔딩도 보고 살짝 멍해졌네요?
뭐지 대체??
정말. 도대체 제작진들은 뭘 만들고 싶었던걸까요... 굳이. 이런 식으로 게임으로 만들어야 했나 합니다. 구매 전에 대충 어떤지 보려고 했지만, 시작부터 끝까지 ??? 를 떠올리게 만드는 게임성은 이걸 게임으로 쳐줘야 하나 싶습니다. 게임이 아니라 단편 CG 무비나 3D 애니메이션을 내놓았어야 했던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