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Apple Silicon Mac 탑재 한 A14X (가칭) 현재 MacBook Pro를 능가하는 가능성을 보여주는 벤치 마크가 나왔습니다.
A14X 벤치 마크는 3.10GHz까지 터보 부스트 가능한 1.80GHz 프로세서를 나타내며, 이것은 클럭이 3GHz 이상의 첫 애플 자체 설계 칩 (iPhone과 iPad에 탑재 된 A 시리즈 등)라는 것. 그리고 CPU는 8 코어로 GPU는 8GB의 RAM이 탑재되어 있다고 보도되고 있습니다.
또한 인텔 Core-i9 프로세서를 탑재 한 16 인치 MacBook Pro는 싱글로 1096 멀티 코어 점수에서 6869. 즉 숫자 만 보면 A14X 기반 Mac이 현재 MacBook Pro 모두를 웃돌 가능성을 보여줍니다.
Geekbench 썼네. Geekbench는 아키텍처가 다른 CPU끼린 비교가 사실 무의미한데...
솔직히 A시리즈가 x86-64보다 벤치마크 잘 나왔다 할때 긱벤치 이외의 자료를 들고 오는걸 본적이 없음...
A시리즈가 애초부터 데스크탑으로 가겠다는 설계를 보여준다고 했었고 독자 OS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X86에서 ARM으로 이전은 충분히 가능하리라 봄
성능도 성능인데 호환성 문제가 더 큰거 아닌가요?
성능도 성능이긴한데 기존 주요 앱들 다 잘돌아가는지가 맥 소비자층에서는 더 중요합니다...
Geekbench 썼네. Geekbench는 아키텍처가 다른 CPU끼린 비교가 사실 무의미한데...
자바스크립트 기반으로 여러가지 연산을 짧게 검사하는 벤치마크라... 절대성능을 보여주는 벤치마크는 아니죠 ㅋ
A시리즈가 애초부터 데스크탑으로 가겠다는 설계를 보여준다고 했었고 독자 OS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X86에서 ARM으로 이전은 충분히 가능하리라 봄
성능도 성능인데 호환성 문제가 더 큰거 아닌가요?
애플은 제조사들한테 강제하니까 큰 회사들은 괜찮은데요 오히려 싼 중국 제품들이 어플지원이 끊기는 일이 많아서 애매해지는 경우가 많죠
이미 파워PC -> 인텔도 무난하게 넘어온 회사이기도 하고, 로제타도 괜찮은 성능, 괜찮은 호환성으로 컨버전을 하는 것 같아서 이번에도 무난히 넘어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또 iOS, ipadOS 호환 부분도 장점도 될거고요.
솔직히 A시리즈가 x86-64보다 벤치마크 잘 나왔다 할때 긱벤치 이외의 자료를 들고 오는걸 본적이 없음...
루리웹-6942285846
그러면 그런걸 설명해야 하는데, 저런거 기사 쓰는 곳은 꼭 무조건 A칩이 x86-64를 넘어선 것처럼 기사를 쓰더군요. 마침 저 기사의 출처는 애플인사이더네요 ;;
솔직히 전성비라면 모를까 절대적 성능까지 뛰어넘는 건 단기간엔 불가능해 보임
이미 설계에서 부터 체급차가 있는데 성능은 당연히 못 따라갈거 같고 최적화 문젠데 이해가 힘든건 맥 제품 전체가 다 넘어가는건 아닐거고 결국 맥북 에어 같은거에만 탑재할텐데 그럼 호환성 문제 해결이 단시간에 될가? 저거 소프트웨어 호환문제 생각보다 심각해서 어떤건 아예 새로 만들어야 될수도 있을텐데
무의미한 벤치 점수를 들고 와서 기사를 쓰네
[애플실리콘이 인텔을 넘어설것이 확실시 되는 이유] 1. 인텔 x86 호환을 버림 > 레거시 인스트럭션셋 제거 및 여러 최적화 가능 2. 애플의 iOS / MacOS의 코드는 원래부터 그랬지만, 애플 실리콘기반으로 최적화 가능 3.애플의 OS 설계는 운영방침은 칼같이 과거 호환성을(5년정도의 경계로) 버림. : 이는 인텔처럼 말도안되는 호환성을 위해 과거의 잔재(x86 구조, win32 API 등, 과거 OS 지원등)로 인해 칩구조가 지저분해질 필요가 없음. 4. 애플실리콘 TSMC 5나노 공정의 강점 : 뭐 말할 필요가 없음...
https://youtu.be/ygj3C-copyk 이 영상 꼭 보길.. 애플실리콘은 애플의 또 다른 혁신의 하나가 될 것임.
.. 내가 컴퓨터 사용하면서.. 레거시 레벨도 아니고 5년만에 과거 호환성 쳐내는걸 강점이라고 언급하는건 처음 보네.
성능도 성능이긴한데 기존 주요 앱들 다 잘돌아가는지가 맥 소비자층에서는 더 중요합니다...
시퓨가 바뀌든 성능이 어찌 됐든, 내가 쓰는 프로그램이 잘 돌아가냐. 이게 제일 중요하긴 하죠.
걱정 안 해도 되는게 어차피 나오면 또 맞춰서 프로그램들이 바뀔게 뻔하니까요...
키보드 달린 아이패드
애플이 기획중인대로 ios앱들이 네이티브로 돌아가게 되면 솔직히 말해서 일반 소비자들은 진짜 대규모로 유입될수밖에 없음 스마트폰이 대중적으로 보급화 된지가 10년이 되어가는 시점이기 때문에 일반 소비자들은 골치아픈 PC보다 스마트폰 os에 익숙할텐데 평소에 쓰던 어플들 그대로 돌아가는 컴퓨터라고 해버리면... 거기다 애플 플랫폼 특유의 서로간의 연동성이나 "그냥 쓰면 된다" 라는 개념까지 포함하면 일반소비자한테는 매력적으로 보일수밖에 없음
전문가들 입장에서 호환성 문제가 제일 대두되겠지만 일반인 입장에서는 iOS 앱들이 있기 때문에 그것만 돌아가게 해 놓으면 정말 괜찮을듯 하네요..
Anonymous-33328
아...
애플이 로직이나 파이널컷 같은 몇 개 깡패 앱들을 가지고 있어서 개발단까지 가지 않는 정도라면 오피스 + 어도비 툴 정도로 어느 정도 커버는 되겠죠. 어도비는 이미 개발중이라고 했고. 이기회에 파컷도 라이트 버전이라도 아이패드용을 좀 내주면 좋겠네요. 솔직히 아이패드 성능 제대로 활용하는 툴도 거의 없고.
애플은 그런 기획을 한적이 없음
애플이 추구하는건 모바일 앱을 맥에서 쓸 수 있는게 아니라 장비를 넘나들며 작업을 이어갈 수 있는 연속성. 연속성은 앱이 구동되는 것과는 다른 차원의 문제.
애플 실리콘 맥에서의 IOS 앱 구동은 WWDC 2020에서 한참전에 나온 내용인데 뭔 소릴 하냐...
애플이 추구하는게 모바일 앱을 맥에서 쓸 수 있는게 아니라니 ㅋㅋㅋ 프로젝트 카탈리스트는 그럼 뭔데? http://www.itworld.co.kr/news/123710
애초에 애플 macOS나 iOS의 기본 구조는 거의 동일하기 때문에 하드웨어 아키텍처가 동일해진 이상 상호 호환에 문제될 게 거의 없어요
이미 macOS에서 돌아가고 있는 홈앱, 뉴스앱 등등 iOS 버전으로 그대로 컨버전 된 것들입니다.
맥에서 아이폰 은행앱 돌아가면 진짜 편할거같네요
애플아케이드도 다 MacOS에서 돌아가고.. 아스팔트나 Hiden Folks 같은 게임도 iOS버전이 그대로 설치되더군요. 나중에 파판이나 엑스컴 같은 여러 iOS게임도 맥에서 잘 돌아가면 좋겠음.
컴은 성능이 다가 아닌데
빅서가 아이패드의 앱을 네이티브하게 돌릴 수 있는 건 큰 장점이긴 하고 맥북프로 16 미만 라인업은 현 시점에서 문제 없이 arm을 대처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다만 예전에 파이널컷 기능 훅 깎아버린 것과 비슷하게, x86에서 사용하던 기능을 arm에 사용할 수 있게 포팅하는 게 아니라 arm에서 사용 불가한 기능은 시크하게 싹 날려버리는 업데이트를 할까봐 무섭네요.
쓰로틀링만 잘 잡는다면야..
긱벤치로 헛소리하는것좀 좀 작작해야지.
요즘 애플 칩들 비디오 인코딩/디코딩 성능을 보면 장난 아니라... 파이널컷이나 모션, 어도비 소프트 지원만 제대로 되면 비디오쪽에선 넘사벽급 효율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함. 다만 AMD 라이젠때도 그랬지만 플러그인들이 인텔칩 명령어셋 위주로 개발하다보니 그 호환성이 문제될거 같아서 걱정은 됨.
모바일칩에서 인코딩/디코딩이 잘 되는건 fpga 즉 하드웨어 가속빨이라, 아직까지는 만약 지원 안되는 코덱이 나오면 성능이 확 깍인다는 단점이 있죠. 뭐 이건 A칩이나 스냅이나 다 해당되는 사항이라...
A12Z 기반 개발 툴로도 자체 번역기인 로제타2로 전문 툴 꽤 매끄럽게 돌아갑니다. 시간 문제지 어느정도 네이티브 앱도 점차 번역기 사용하다가 최적화 들어갈거고 어차피 독자 OS 하에서는 꽤 빠르게 전환이 될거라고 보네요. 언젠간 맥프로 라인업도 ARM 전환이 되겠죠
이건 폭삭 망했으면 좋겠네요.
이걸로 Chromium 소스 ios 타겟으로 풀빌드해서 맥북 프로보다 더 빨리 끝낸다면 인정해줄 생각이네요
뭐 나와보면 알겠지.
게임 돌릴수있나요? 게임 못 돌릴거같아서 인텔 맥 하나 장만했는데
프로젝트 초기 공개때 깡스펙으로 로제타로 변환된 쉐오툼 잘 돌리는 걸 보여준 적은 있습니다 개발사들 의지만 있다면 해볼만 할 거에요
게임 돌릴수있나요?// 이전에도 그렇고 앞으로도 게임쪽은 그다지 힘을 못쓸겁니다. 걍 적당히 스팀전용 머신을 한대 만드시거나 콘솔을 구입하시는게 속편하실 겁니다.
성능은 별도의 V램을 사용한다면 생각보단 잘 나올 것 같지만 맥의 점유율이 그리 높진 않다보니 PC와 콘솔 모두 AMD64 아키텍처를 사용하는 상황에서 아키텍처를 갈아엎은 맥을 지원하는 경우는 그리 많지 않을 것 같아요 지원해주더라도 스스로 호환성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자체엔진이 아니라 유니티처럼 이미 멀티플랫폼에 대응하는 엔진을 사용한 게임들 위주일 것 같아요 그래도 아이패드에서 돌아가는 게임에서 키보드 마우스 지원만 강화해서 맥에서 돌릴 수 있다면 생각보단 할 수 있는 게임이 많을 것 같아요 물론 스팀 유저에 AAA급 게임을 즐겨하신다면 스팀머신이나 콘솔이 필요할 것 같아요
ARM 맥에 기대를 하는게, 같은 폼팩터의 공간에서 ARM 설계를 적용한다면 배터리 공간과 쿨링의 이점이 애플 설계 칩의 성능을 얼마나 끌어낼 수 있을까~하는 것 때문...
반응이 별로인거 보면 대박 치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