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워치] “무엇이 같고 무엇이 달라졌나” 애플 워치 시리즈 9 vs. 시리즈 8 비교

[사쿠라모리 카오리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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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s://www.itworld.co.kr/news/307639

[XE10]

혈당 좀 넣어주라 ㅡㅜ

[어모나호모나]

저도 기대중이긴한데 현재 상용화된 기술인가요?

[확산밀리언 효성♥]

있긴 있는데 엄청나게 비쌉니다
저 기계는 귓볼에 있는 모세혈관 혈류 같은걸로 측정한다고 들었어요

[에드몽_웰즈]

혈압은 내년에 넣는다는 소문은 있는데 혈당은 4~5년은 더 걸릴 거라네.

[비토콜레오네]

개인적으로, 이게 경험해보니 발전이라는게 이런 것 같음.

기술적으로 깊이 아는 것이 아닌 나같은 소프트 유저는
예를 들어, 아이폰8을 쓴다고 하면, 그 다음 9는 얼핏
크게 달라진게 없는 느낌 (여기서 언론은 혁신이 없다고 하는 것 같다;;)
그럼, 그 다음 나온 10은 또 9와 크게 달라진게 없는 느낌...
그런데 이게 계속 이런 식으로 새버전이 나오다가...
어느날, 아이폰14를 예전에 썼던 8과 비교하면,
그제서야 '아... 이게 엄청나게 달라진 거구나'를 느끼게 되는....;;;;;

알고보니,
예전에 아레나폰(LG) 쓰다가 아이폰3gs 쓸때의 큰느낌은 아니더라도,
계속 (체감상 크지는 않지만) 혁신은 이루어지는 느낌이랄까...

[미인.]

손목에 뭘 걸고다니는게 불편해서 계속 시계도 안차다가 아이폰14로 바꾸면서 워치8을 샀습니다.

이것도 무거운게 싫어서 울트라도 스뎅도 아니고 그냥 알루미늄으로.

어쩌다보니 맥북 맥미니 아이폰 패드 에어팟 점점 장치들이 많아지고 그래 한번 사보자 하고 샀지요.

지금은 아주 잘쓰고있습니다. 뭐 카톡이나 문자 전화 알림오는거만 해도 꽤 납득이되고, 날씨 미세먼지 이런것도

바로 확인가능해서 만족스럽습니다. 나침반도 그냥 띄워놨네요. 현장나가거나 모르는 지역을 갔을대

핸드폰으로도 할수는 있지만. 항시 바로 확인가능하니 유용하더군요.

그리고 잘쓰는게 샤잠이란건데.. 그냥 노래듣고 찾아주는겁니다. 폰으로도 되는데 맨날 늦어서 제대로

못써먹었죠. 와치는 접근성이 좋아서 바로 찾을수있었습니다. 애플뮤직에서 리스트해주는것도 좋고요.

에어팟과 연동해서 재생컨트롤 되는것도 좋습니다. 페이도 지갑을 항상 가지고 다녀서 폰으로는 크게

의미가없다 생각했습니다. 명함도 챙겨야하고해서 항상 지갑을 가지고 다녔거든요. 사용 카드도 한개뿐이고요.

애플페이도 와치로 하니 이건 좀 편하더군요. 찜질방키로 결재하는것같고. 주머니에서 뭘 꺼내는 액션이 없으니

거의 와치로만 결재하는거같아요. 데시벨 측정도 많이쓰고.. 아무튼 폰으로 다 되는건데 접근성이 달라지니

활용도가 높아서 만족하고있습니다. 녹음도 잘쓰고 있습니다.

와치 고민하시는분들있으시면 잘 생각해보세요. 폰을 덜 꺼내게 되요. 그리고 폰의 기능배치도 달라져요.

날씨나 미세먼지 이런거 다 치웠습니다. 자주 바꾸는게 아니라서 막상 사면 크게 부담감은 없어요..

충전도 워낙 빨라서 생각보다 귀찮지도 않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