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비전 프로의 무게는 애플이 여전히 해결해야 할 문제이며, 향후 모델은 훨씬 가벼워질 것이라고 한 보고서가 주장했습니다.
애플의 엔지니어링 팀은 애플 비전 프로의 출시를 준비하기 위해 열심히 일하고 있습니다. 이미 완성된 1세대 하드웨어보다 미래 모델에 더 초점을 맞추고 있지만, 애플은 여전히 초기 출시의 무게와 소비자가 어떻게 받아들일지에 대해 우려하고 있습니다.
블룸버그의 "파워 온" 뉴스레터에 기고한 마크 거먼은 현재 모델이 "약 1파운드"로 무겁다고 말합니다. 이 무게는 테스트에서 "일부 사용자에게는 짧은 스트레칭에도 너무 무겁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목에 무리를 주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AppleInsider가 기기를 사용해 본 결과, 1시간 30분 사용 후 "가벼운 목의 피로"가 느껴지는 등 무게 문제도 관찰되었습니다.
현재 모델에 대해 Apple은 이전 보고서에서 드러난 머리 위 스트랩과 관련된 수정 사항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Apple은 현재 모델의 무게에 대해 더 많이 지지하는 것 외에는 많은 것을 할 수 없지만, 무게는 이후 모델에서 고려하고 있는 요소입니다.
무게뿐만 아니라 애플은 안경을 착용하는 사람들에게 더 유용하도록 디자인을 변경할 수도 있습니다. 1세대 모델은 슬림한 디자인으로 안경을 착용할 수 없었고, 대신 사용하기 전에 마그네틱 도수 렌즈를 장착해야 했습니다.
수천 개의 교체 가능한 렌즈 조합을 가진 이러한 시스템은 향후 모델에 물류상의 악몽이 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소비자에게도 복잡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Apple은 사용을 간소화하기 위해 향후 헤드셋에 처방 렌즈가 사전 설치된 상태로 판매할 수도 있지만, 그렇게 하면 다른 사람과 헤드셋을 공유하거나 사용자의 시력 처방이 변경되는 경우 헤드셋의 유용성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또한 내장형 도수 렌즈를 제공하면 Apple이 일종의 의료 서비스 제공자가 되어 다양한 관련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는 우려도 있습니다.
거먼은 현재 중단된 애플의 AR 안경 계획은 패스스루 카메라와 VR 화면에 의존하지 않는 가벼운 하드웨어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앞으로 나아갈 방향이 될 수 있다고 제안합니다. 이론적으로는 하루 종일 착용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하려면 Apple이 AR 안경 프로젝트에 대한 개발을 늘려야 하는데, Vision Pro가 충분히 인기를 끌면 결국 그렇게 할 수도 있습니다.
의자에 기대서 쓸거면 그냥 HMD를 쓰지 MR/VR 헤드셋을 쓸 이유가 없죠,
나오자마자 할수있는것도 거의 없을건데..참았다가 2세대 가시죠
어이쿠... 싸이버 펑크인가요?
사람들 거북목을 더 심화시킬거 같기도 한데
그냥 의자에 기대서 사용하면 되는거 아닌가
마그나카르타
의자에 기대서 쓸거면 그냥 HMD를 쓰지 MR/VR 헤드셋을 쓸 이유가 없죠,
HMD 만 가능한 것과 MR 기능중에 HMD 요소가 포함된것과는 천지차이라서요. VR은 의자에 기대어 또는 쇼파에 거의 눕듯이 해서 HMD 처럼 쓸수도 있으니 플러스 알파 인것. 비유하자면 HMD는 옛날 피쳐폰 이고 MR은 스마트폰 이랄까. 저 같은 경우는 피코4 모델로 의자 머리받이에 스마트폰 자바라로 VR 기기를 붙잡게 하여 무게를 느끼지 않고 영화나 인터넷, 3DTV 대용으로 잘쓰고 있습니다.
천연기념인
어이쿠... 싸이버 펑크인가요?
햐 이렇게 무게 감량을 하다니 ㅋㅋ
아니 이러면..머리가 고정되잖아요..
오해가 있는것 같은데 당연히 이렇게만 쓰는게 아니에용. VR 컨텐츠는 착용해 쓰고 HMD 처럼 그냥 뷰어로만 쓸때는 고정해 쓰는거죠. 피코4 렌즈 시야각이 꽤 넓기에 눈동자만 굴려 이곳저곳 볼수 있어서 고정된 화면 볼때 웹서핑이나 영화 감상 같은건 고정된채 할수 있어요. 컨트롤러로 화면을 이동 하거나 크거나 작게 변형이 가능합니다.
설명이 부족한거 같아 추가하자면 HMD 는 단점이 그냥 출력만 하는 용도라 화면이 안경을 따라 고정되어 붙어 다닙니다. 그래서 시야각도 좁고 불편하고 사용이 제한적이죠. VR 은 OS 기반을 바탕으로 추가 소프트웨어가 작동하는 방식이라 화면이 멀어지거나 가까워지거나 크기 조절, 상하좌우 이동도 가능하고 커브형태도 되고 기타 다양한 소프트웨어를 구동합니다.
네 그런 공간 속에서의 움직임과 상호작용이 MR/VR의 핵심이기 때문에 의자에 기대서 쓰는건 무거운 VR헤드셋의 문제해결방안이 될 수 없다는 말입니다.
나오자마 살 생각인데, 솔직히 1세대 베타테스터 역할을 하게 될 가능성이 커서 마음이 복잡함... ㅋㅋㅋ
거의 기본 주변기기해서 500은 기본으로 잡아야 할 거 같은데 500주고 컨텐츠 활용하려면 적어도 2세대 는 되어야지 좀 사람들이 개발해놓은거 써보지 않을까....싶
탬플턴 팩
나오자마자 할수있는것도 거의 없을건데..참았다가 2세대 가시죠
화이팅..!! 후기 부탁 드립니다.ㅎ
일단 한국 출시는 늦을 테니 리뷰 보고 구매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