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곧 출시할 OLED 아이패드 프로는 크기와 구성에 따라 1,500달러부터 시작하여 1,800달러에서 2,000달러까지 올라갈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현재 애플의 동급 제품에 비해 가격이 크게 인상된 것입니다. 이는 네이버 블로그의 뉴스 애그리게이터 계정 'yeux1122'의 새로운 보도에 따른 것입니다.
국내 소식통이 애플의 새 아이패드 프로가 기존 모델보다 훨씬 더 비쌀 것이라고 주장한 것은 이번이 두 번째입니다. 지난 3월, 더 일렉의 보고서에 따르면 11인치와 13인치 모델의 가격이 각각 1,500달러와 1,800달러부터 시작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최신 보고서의 13인치 모델에 대한 2,000달러 수치는 Apple이 제공하는 새로운 더 높은 스토리지 용량을 의미할 수 있지만, 실제로는 최고급 가격이 약간 낮아질 수 있습니다. 현재 최대 2TB의 12.9인치 iPad Pro는 Wi-Fi 또는 셀룰러 구성에 따라 2,100달러부터 시작됩니다.
이러한 가격 인상이 정확하다면, 새로운 11형 기기는 799달러부터 시작하는 기존 11형 iPad Pro(LED 리퀴드 레티나 디스플레이 탑재)보다 80% 이상 더 비싸질 것입니다. 13형 모델의 경우 기본 구성이 1,800달러라고 가정하면 1,099달러부터 시작하는 미니 LED Liquid Retina XDR 디스플레이가 탑재된 현재 12.9형 iPad Pro보다 약 60% 더 비쌉니다.
참고로, OLED iPad Pro의 예상 가격은 현재 Apple에서 판매 중인 일부 MacBook 구성의 시작 가격을 훨씬 상회하며, M2 칩이 탑재된 13.6인치 MacBook Air는 1,199달러부터 시작합니다. 가격 인상의 주된 이유는 애플이 LG와 삼성으로부터 OLED 패널을 조달할 때 재료비가 차지하는 비중이 높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됩니다.
오늘 발표된 보고서에 따르면 애플은 저장 용량을 늘리고 기존 아이패드 화면에 비해 OLED의 품질, 특히 동등하거나 더 낮은 수준의 전력 소비로 더 높은 명암비와 밝기를 제공한다는 점을 강조함으로써 가격 인상을 정당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보고서는 또한 애플이 경쟁사 태블릿이나 이전 세대 아이패드에 비해 새 기기가 얇고 가볍다는 점을 홍보할 것임을 암시합니다.
블룸버그의 마크 거먼에 따르면, 곧 출시될 iPad Pro 모델에는 매그세이프 충전이 적용될 가능성이 있으며, 더 큰 트랙패드가 포함된 새로운 버전의 매직 키보드가 함께 제공되어 iPad Pro를 현재 모델보다 노트북처럼 보이게 만들 것이라고 합니다.
새로운 iPad Air 및 iPad Pro 모델과 함께 제공되는 액세서리는 3월 말경에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 시기는 Apple이 iOS 17.4 및 iPadOS 17.4를 출시할 계획이기도 합니다. 거먼에 따르면 애플은 새 기기를 소개하는 봄 이벤트를 개최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1500달러면 한국이면 최소 200으로 시작한다는 말인데 우왕
이런데도 팬이 별도라는건 좀 아닌듯하다
x로 프리미엄 라인 신설하면서 7에 비해 50% 올렸죠.
아이패드가 아이폰에 비해서 가성비 픽이었는데 어느새 가격이 엄청 올라버렸네
애플as 와 오래쓸거 생각하면 그냥 lcd버젼 프로가 좋을지도.
아이패드가 아이폰에 비해서 가성비 픽이었는데 어느새 가격이 엄청 올라버렸네
그런데 애플이 저렇게 급격할정도로 가격을 올린적이 있던가요? 적어도 아이폰쪽에서는 없던걸로 아는데
rubic
x로 프리미엄 라인 신설하면서 7에 비해 50% 올렸죠.
JuliaHart 말씀처럼 x 처음 나올떄 가격이 꽤나 올랐었고 그후에 xr max 시리즈 처음 나올떄 가격대가 엄청나게 뛰어서 지금가격대로 정착하게 됐던걸로 기억합니다.
아이패드도 프로 12.9 나오면서 가격이 최하 100을 찍었죠. 그전에는 보통 5-60 정도 생각했는데
1500달러면 한국이면 최소 200으로 시작한다는 말인데 우왕
한국 가격은 얼마나 비쌀지 두렵네요… ㄷㄷ
왜 두려우시죠?안사시면 되는데
이런데도 팬이 별도라는건 좀 아닌듯하다
애플as 와 오래쓸거 생각하면 그냥 lcd버젼 프로가 좋을지도.
아무리 애플이라도 저건 너무 폭이 큰데? 에반데.. 그렇게 많이 올릴거면 프로 화면 큰거는 14인치정돈되고 램도 16기가 기본으로 주든가 해야지 램 16기가 할라면 용량 1테라부터 되게 해놓은것도 짜증남 용량은 그렇게 필요없는거 알면서ㅡㅡ
로스영이 예측한 올레드 스팩 루머인데 무슨 약을 먹었길래 말도 안될 정도의 고스팩 올레드를 쑤셔 넣었는지 이해가 잘 전문가용 모니터면 이해라도 되는데 휴대용 기기에서 이 정도의 고스팩 올레드 가지고 뭘 할 수나 있을지
왜냐면 이미 아이패드프로는 12.9인치 모델 기준 전문가용 모니터로 활용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춘 상태라 개연성 자체는 충분히 있음.
LTPO가 뭐고 투스택 탠덤이 뭔지 몰라서 뭐가 좋은건지 모르겠음
LTPO는 기존 LTPS OLED 대비 누설전류가 낮아서 극히 낮은 주사율로도 정지된 화면을 표현하는 게 가능해서 실사용 시 소비전력을 크게 절감할 수 있는 방식이고, 투스택 OLED는 발광층을 이중으로 쌓아서 밝기효율과 수명을 크게 향상시키는 방식임.
ㅇㅎ ㄳㄳ
저래서 수율 안 나온다고 난리였구나.. LGD 다니는 친구가 근 1년 넘게 맨날 야근에 주말 출근에 죽어나가던데
미니도 좀 만들어주면 좋겠다
원출처인 네이버 블로그에 보면 "새로운 디자인 코드" "역사상 가장 얇고 가벼운 테블릿" 라고 나와 있는데 그럼 13인치 모델은 680 → 500g초중반까지 가려나요 (비슷한 크기라인인 캘탭S+가 580g) 패드 디자인도 이제 좀 물리는데 베젤+두께+무게 확연히 준 끝판왕 좀 나와주길 (어차피 못 살거 같지만ㅠㅠ)
너무 비싼거 아닌가? 프로 12.9도 아니고 11부터 1500달러 부터 시작이면..... 삼성이 패드시장에 계속 존재해줘야겠네
감히 예상하는데 노태문 분명 따라서 태블릿 가격 올립니다. 폰가격 애플 따가가고 있는것 처럼. 제발 노태문좀 누가 치워줬으면 좋겠다. 애플도 가격좀 그만 처올리고.
하다 못해 16기가 램에 최소256부터 시작이면 그나마 인데 옵션장난에 지나치게 비싸면 구형과 고민할 듯... 아무리 루머라지만 이번에 12.9인치 에어 나온다 던데 '비싸면 이거 사세요' 같아서 좀 불안하긴 하네요...
예상 스펙도 그렇고 완전 "쓸 놈만 쓰세요" 마인드로 내놓을 것 같아서 불만하긴 합니다.
키보드케이스랑 이것저것 사면 300예상이네요
아이패드 가성비 얘기도 이제 옛말이구나
현존 최고기술 갈아 넣은 최고급 라인 나오는 것까진 그러려니 하겠는데 (차라리 아이폰이든 패드든 아예 “자~ 이건 2-3년후에나 대량생산될 수 있는 기술인데 비싼 가격에 먼저 써볼 분들은 쓰시지요” 같은 럭셔리 라인이 나와도 될법하다 봄) 관건은 프로가격대가 이런데 에어라인이 여전히 프로모션 미지원 + 2스피커라면… 이넘들은 정말 희대의 양아치임;;;;
차라리 울트라 라인을 새로 만들거나 하지...
훌랄랄라
그건 삼성아님?
아이폰 15 프로를 넓게 펴바른 듯한 디자인에 갤탭만큼 혹은 갤탭보다 가볍다면 수요는 있겠지만 시작가 1500달러라는 가격대를 감당할 만치 생산성이나 서비스에서 독보적 가치가 있을진 잘 모르겠네요 오히려 성능보단 ipados 그 자체가 지금 가장 불만이 많을텐데 말로만 PC를 대체한다는 소리 말고 결과물로 보여줬으면 합니다
12.9 6세대도 200가까이에 구매했으니.. 13인치면 베젤 얇아져서 좋겠네요.
이젠 못사~ m1 으로 평생 써야 할 듯
언젠가 사긴 사야할텐데.... 저렇게 비싸버리면.....ㅠㅠ 최대한 가성비 좋은 라인 찾아서 사야겠다
m1에서 성능상 더이상 부족함을 느끼지 못해서 배터리 수명 다하면 바꿔가면서 고장날때까지 써야겠다.
뭐 살사람들은 사겠지... 하지만 난 살일은 없을거같네 진심 그돈씨....
m1으로도 아직 타사 아무도 따라 올수 없는 성능이라 베터리 다되면 리퍼받고 계속 써야지....너무 비싸다...만약 화면이 갤탭울트라급으로 나왔더라면 바꿔도 13인치에 저 가격이면 메리트 제로다
제발 펜좀 업글좀해줘.... 와콤에 비해서 너무 필기감 구지다..
투스택oled면 아이패드에 넣을만 하네.
태블릿 가격들이...ㄷㄷㄷ
다른 분들처럼 저도 M1 배터리 갈아가며 고장날 때까지 써야겠네요 앞으로는 프로 라인말고 에어 라인 써야 할 거 같은데 12.9나 다 큰 모델도 에어 모델 나와주길...
보급형은 어떻게 나올지 궁금하네
다음에 아이폰 가려는데 태블릿은 이번에 장만한 갤탭s9플 쭉 써야겠네
루머가 이러면 256용량 살려면 270만 정도 생각해야 할려나요 이정도 가격이면 맥os를 넣어주던가 많은 새기능없으면 정말 필요한사람들만 사는기기가 되겠네요
삼디에서 다 만들어준건데 자기들이 주도했다고 생색내겠네
패널 생산하고 공급하는거하고 그걸 튜닝하는건 별개의 영역입니다. 애플은 디스플레이 특허도 여럿 보유하고 있어서요. 그리고 이번엔 LGD 지분도 커요.
어쨌든 OLED 쪽은 삼디나 LGD의 기술이 대부분이죠.
하지만 애플이니까 지금 시점에서 상용화가 가능한거고, 애플의 오더가 있었기에 삼성이나 LG가 만들 수 있는거죠. 지금 투스택 OLED는 끽해야 생산량이 극히 적은 일부 라인업에 제한적으로 투입되는 수준밖에 안되고 있습니다. 왜냐면 애초에 안 팔릴 라인업들이라 기술실증용으로 쓰인거죠. 그리고 최종적인 결과물도 삼성완제품과 애플완제품이 다른 것 또한 사실이고요. 애플이 주도했다고 생색낼거라며 비아냥거리는 건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는 소리인것이죠. 처음 아이폰X가 나왔을때와 비슷한 상황이 아이패드에서도 펼쳐질거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