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유력 소스인 블룸버그의 마크 거먼의 최신 파워 온 뉴스레터에서
애플 비전 프로에 대한 리뷰를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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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2010년 아이패드를 출시했을 당시 그 개념은 간단했습니다.
더 큰 화면으로 아이폰의 훌륭한 기능들을 모두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이러한 메시지는 동영상 감상, 웹서핑, 이미지 감상, 가벼운 작업을 하기 위해
장치를 구입한 고객들에게 큰 반향을 일으켰습니다.
그러나 최근 몇년간 애플은 이러한 공식에서 벗어났습니다.
아이패드는 키보드와 트랙패드 액세서리, 파이널 컷 프로 등과 같은 고급 앱을 갖추고
맥의 대체품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애플은 태블릿에 더 많은 데스크톱 기능을 도입하려고 노력하고 있으며
향후 2년간 이 추세는 더욱 가속화될 것입니다.
이 전략은 엇갈린 결과를 가져왔습니다.
아이패드는 맥보다 더 나은 컴퓨터라고 말하기 힘들기 때문입니다.
애플 펜슬이나 터치스크린, 휴대용 포맷을 갖춘 다용도 장치이지만
실제 작업을 끝내기 위해서는 맥OS 를 이길 수 없습니다.
이로 인해 아이패드는 원래의 목적을 잃어버리면서 곤경에 빠졌으며
애플 제품의 포트폴리오에서 더욱 혼란스러운 부분이 됐습니다.
그래서 비전 프로가 등장했습니다.
이 헤드셋이 맥의 미래가 될 수가 있고, 아이폰을 대체할 수 있다는 이야기가 많이 있었지만
저는 둘 다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1주일간 3,499달러짜리 장치를 사용한 뒤 비전 프로가
아이패드의 자리를 잠식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비전 프로는 아이패드로 할 수 있는 주요 사용방법에 대해 훨씬 나은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잠재력이 있습니다.
하지만 오해하지 마세요, 아직은 초기 장치일 뿐입니다.
비전 프로를 사용하면서 동영상 스트리밍, 가벼운 작업, 이메일이나 메시지 전송은 훌륭했고
사진을 보거나 맥의 외부 모니터로 사용하는데도 적합합니다.
즉 소파, 침대, 비행기 등 아이패드를 사용할 수 있는 앉아있는 장소에서 컴퓨터 대신 사용할 수 있습니다.
비전 프로의 하드웨어 또한 인상적입니다.
스피커는 훌륭하고 뛰어난 반응성 덕분에 처리 능력이 빠르다는 느낌이 들게 하며
그래픽도 뛰어나고 눈과 손으로 제어하는 시스템도 최고의 인터페이스처럼 느껴집니다.
또한 이 OS는 아이패드와 아이폰의 사용자라면 누구나 쉽게 익힐 수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의 비전 프로는 미래 그 자체라기 보다는 미래를 미리 보여주는 것에 가깝습니다.
너무 무겁고, 거추장스럽고, 배터리 타임은 너무 짧고 전용 앱도 부족합니다.
또한 모든 장점에도 불구하고 OS 는 애플의 다른 1세대 제품에 비해서도 더 많은 버그로 인해 어렵습니다.
애플은 신속한 버그 수정을 위해 SW업그레이드 프로세스를 재조정하는 것부터 시작해
아직 해야할 일이 많습니다. 지금의 소프트웨어는 베타버전 처럼 느껴지는데
소비자들이 일상적으로 사용할 수 있을 만큼 정교해지려면 1년 정도 걸립니다.
실제로 비전 프로 개발팀의 일부는 이 장치가 이상적인 형태가 되기 까지는
아이폰, 아이패드, 애플워치 등과 마찬가지로 4세대는 걸릴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여전히 비전 프로의 약점에 대해 배우고 있습니다.
언론이나 애플 스토어의 장치 시연은 고도로 통제되고 선별된 경험이었습니다.
애플은 실감나는 동영상, 고해상도 사진, 전문적으로 캡처한 3D 홈무비 등
효과가 실감나고 감탄할 수 있는 것만 보여줄 뿐입니다.
하지만 현실은 3,500달러를 지불하라고 말하기 전에
많은 부분을 고쳐야 한다는 것입니다.
다음은 비전 프로 하드웨어에 대한 심층 리뷰입니다.
- 비전 프로는 솔로 니트 밴드와 듀얼 루프 밴드라는 두개의 스트랩이 함께 제공됩니다.
솔로 니트 밴드는 듀얼 루프 밴드보다 훨씬 멋져보이기 때문에 애플 마케팅의 주요 포인트입니다.
하지만 실생활에선 전혀 편안하지 않습니다. 무게 배분이 거의 없기 때문에 머리가 아프고 30분 이상 헤드셋을 사용할 수 없습니다.
650g 에 달하는 헤드셋과 머리 뒷쪽의 가벼운 천이 불균형적이기 때문입니다.
반며에 듀얼 루프 밴드는 머리 윗쪽과 뒷쪽에 모두 스트랩이 있기 때문에 몇 시간은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애플은 본체의 무게를 1/3 정도로 줄일 때 까지 솔로 니트 밴드의 꿈을 포기해야 합니다.
그 때까지 이 밴드는 거짓 마케팅일 뿐이며, 애플은 출시하지 말았어야 합니다.
- 비전 프로의 디지털 컨텐츠는 선명하지만 패스 스루 비디오는 광고하는 수준에 부응하지 못합니다.
사실 저는 이러한 시각적 경험은 메타의 500달러 짜리 퀘스트 3보다 훨씬 훌륭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이 말은 현실세계를 보고 있다는 것을 확신시키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 디스플레이 자체에도 몇가지 특이한 점이 있습니다.
특정 앱이나 동영상을 시청하는 동안에는 약간의 흐릿함이나 눈부심이 느껴집니다.
애플은 이것이 정상이라고 말하지만 실제로는 전혀 좋아보이지 않습니다.
또 다르게 눈에 띄는 점은 라이트 씰 때문에 발생하는 쌍안경 효과로, 화면이 시야를 완전히 채우지 못하다는 것입니다.
- 손과 눈을 추적하는 것은 훌륭하지만 항상 제대로 작동하는 것은 아닙니다.
하루에도 몇 번씩 설정 앱에서 시스템을 재설정하거나, 기기를 재부팅해야 했습니다.
특히 불이 꺼져있거나 기대고 있거나 누워있는 동안 손짓을 할 때 문제는 더욱 심해집니다.
- 외부 배터리 팩은 미학적으로는 만족하지만 크기와 무게를 생각하면 수명이 더 길어야 합니다.
외부에 배터리 팩이 있는 헤드셋에 대한 아이디어는 좋지만 이 제품은 충분한 이점을 제공하지 못합니다.
또한 배터리를 뒷주머니나 책상 위에 올려둘 때 종종 케이블이 너무 짧기 때문에 애플은 다른 길이의 케이블을 제공해야 합니다.
이렇게 하드웨어에 대한 걱정은 있지만
비전 프로를 구입하려는 사람들에게 이것들은 구매를 거부하려는 요소들은 아닙니다.
제가 걱정하는 것은 컨텐츠 부족을 포함한 소프트웨어적인 요소입니다.
- 시선을 추적하는 하드웨어는 충분히 작동하지만 소프트웨어는 만족스럽지 않습니다.
비전 프로로 실행한 거의 모든 아이패드 앱에서 눈이 보고 있는 방향과 포인트는 잘못된 방향이었기에
올바른 버튼을 누르기 위해 머리를 들거나 발끝으로 서거나 눈을 여러방향으로 돌려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엄청나게 실망스럽고 비전 프로를 작업용으로 사용하는게 특히 어려움을 겪게 합니다.
앱이 비전 프로에 최적화된 경우에도 창 닫기나 작은 원을 초점잡는 것과 같은 특정 작업은 실행하기 어렵습니다.
- 가끔 특정 기능이 작동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예를들어 제어센터를 열기 위해 윗쪽을 바라보는 것을 시스템이 인식하지 못하거나
두 기기를 페어링 하기 위해 맥에서 [연결] 기호를 표기하게 하는 것도 일관적이지 못합니다.
애플 뮤직은 며칠동안 실행시에 충돌이 발생했으며 Zoom 같은 몇몇 타사 앱에서도 로그인 문제가 발생하거나
하나의 키보드와 트랙패드가 맥과 비전 프로에 동시에 작동하는 것 같은 버그도 있었습니다.
- 가상 공간의 풍경을 볼 수 있는 [환경] 앱을 통해서는 맥(의 키보드와 트랙패드)으로 작업하기 어렵습니다.
완전몰입 상태에서는 액세서리나 맥을 볼 수 없기 때문에 탐색이 어려우며
비전 프로용 가상 쿼티 키보드는 단문 메시지나 검색을 할 때 말고는 다른 용도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 긍정적인 부분은 가상 공간에 손을 표시해주는 효과가 광고대로 작동한다는 점이었으며
몰입상태일 때 다른 사람이 나타나면 그 사람들을 보여주는 것도 놀라웠습니다.
- 비전 프로의 초기 온라인 반응들은 대부분 AI기반으로 착용자의 얼굴을 구현하는 페르소나에 집중돼 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무섭고 불쾌한 골짜기가 느껴진다고 말하지만 저는 1.0 버전 치고는 놀랍다고 생각합니다.
애플이 이를 위해 한 노력은 무시할만한 것이 아닙니다. 이 기능은 헤드셋을 착용한 상태에서도 화상채팅을 할 수 있는 획기적인 솔루션이며
개발자버전인 1.1 베타에서는 눈에 띌 정도로 개선돼 있습니다.
- 비전OS 의 다른 염려스러운 부분은 버그보다는 사용성에 대한 것입니다.
앱 런처를 열 때 기기 상단의 디지털 크라운을 매번 누르는 대신 손 제스처가 필요하며
사용자가 앱 런처나 홈화면에서 앱 순서를 편집하고 폴더를 만들 수 있도록 애플이 허용해야 합니다.
또한 공간 전체에 앱을 배치할 수 있는 것은 좋지만 맥에 있는 미션컨트롤이나 노출 기능과 같은
화면 정렬 기능이 필요하며, 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시스템 전체를 검색하는 기능은 제어센터에서 숨겨져 있습니다.
- 마지막으로 예상했던 부분이지만 비전 프로의 앱스토어가 제한적인지 놀랐습니다.
더 큰 문제는 이 기기의 컨텐츠 라이브러리가 부끄러울 정도로 빈약하다는 점입니다.
특히 애플이 이 제품을 개발하는데 8년이나 투자했다는 점을 고려하면 더욱 그렇습니다.
몰입형 동영상은 부족하고, 메일이나 캘린더 등 일부 애플의 퍼스트파티 앱도 비전 프로에 최적화되지 않았습니다.
전체적으로 볼 때 비전 프로의 미래 잠재력은 흐릿하지만 확실해보입니다.
기본적인 요소는 모두 갖추어져 있지만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그리고 앱과 컨텐츠 제작자의 훨씬 많은 지원이 있어야만 이 헤드셋은 아이패드를 대체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전까지 비전 프로는 본질적으로 애플에 돈을 내면서
테스터가 되는 특권을 얻는 프로토타입에 불과합니다.
합리적인 가격에 게임까지 제대로 되는 퀘스트3가 있는데 대체 이딴걸 왜사냐?? 사이버트럭에서 이걸뒤집어쓴채로 내리면서 나는 테크충 힙스터라고 꼴깝떨어주는 용도로는 쓸만하겟는데 그걸 위해서 500을 태울수있는지는 글쎄다
놀라는 의견들 보면 대부분 VR 초짜가 쓴거 같더라 VR 좀 써본 사람들은 역시 1세대라 아쉽다 하고
메타가 못 만들어서 가성비로 퀘스트 만드는거 아님 만들려면 때려 박을수 있음 이건 애플이니깐 저 가격에 때려 박아서 출시 할수 있는 장치임 물론 이게 가능한 뒷배경 만든 기간은 인정하지만 저걸 와 혁신이다? 미친 소리지 연장 케이블 파는 꼬라지 봐라
? 퀘3는 무슨 개발비용, 마케팅 비용 안들어가나요? 뭔 ㅋㅋㅋ
1세대는 진짜 아닌 거 같음. 가격이야 비쌀 수 있는데, 그 가격에 걸맞게 만들었어야 하는데. 전혀 그렇지 않음. 그냥 사용자 편의성 무시하고 최고의 하드웨어 스펙을 쑤셔 박은 느낌 . 메타에게 판매가 400만원에 너네가 한 번 좋게 만들어봐 하면 이거보다 훨씬 더 잘 만들 거라고 생각함. 대신 브랜드가치가 없어서, 전혀 팔리지가 않겠지만.
3,4세대 지나서 SE모델 나오면 생각해본다
1세대는 진짜 아닌 거 같음. 가격이야 비쌀 수 있는데, 그 가격에 걸맞게 만들었어야 하는데. 전혀 그렇지 않음. 그냥 사용자 편의성 무시하고 최고의 하드웨어 스펙을 쑤셔 박은 느낌 . 메타에게 판매가 400만원에 너네가 한 번 좋게 만들어봐 하면 이거보다 훨씬 더 잘 만들 거라고 생각함. 대신 브랜드가치가 없어서, 전혀 팔리지가 않겠지만.
안타까운 것은 2세대가 나온다고 한들 뭐가 달리질지 기대가 안된다는 겁니다. 당장 보이는 것이 대부분 하드웨어와 관련한 문제들인데.. 이게 조금 수정해서 해결이 될 것 같아 보이지는 않는다는 거죠.
왜 그렇게 계속 뒤로 미루며 미발매 조차 고려 했는지 보임 자기들이 봐도 답이 안나오거든
합리적인 가격에 게임까지 제대로 되는 퀘스트3가 있는데 대체 이딴걸 왜사냐?? 사이버트럭에서 이걸뒤집어쓴채로 내리면서 나는 테크충 힙스터라고 꼴깝떨어주는 용도로는 쓸만하겟는데 그걸 위해서 500을 태울수있는지는 글쎄다
앱등이는 그런 생각이 아님 500짜릴 욕한다 = 500 쓸 능력이 안된다 라고 이해함. 써본 사람은 다르다고 ㅋㅋㅋ
애플 펜슬 사용하는 작업 외에는 비전 프로가 다 대체 할 수 있겠지만 몇세대는 투자해야 가능할듯
와... 여기 덧글은 클린 하네. 쉴더들 뭐라고 적을지 궁금했는데.
쉴더 : 아닛 왜 애플 기를 죽이고 그래욧!!!!!!!!!!!!!
삭제된 댓글입니다.
Cayenne.
에어팟맥스구요.. 2세대 올해 가을 루머 굉장히 많습니다 ㅠㅠ
걍 댓글 삭제함. 비전 없는 비전프로 글에 고통받아 뭐하는지. 관심도 안가질란다.
? 원래 애플은 음향 신제품 주기가 깁니다. 에어팟 프로도 에어팟도 차기작 나오는데 약 3년 걸렸는말이죠... 홈팟은 무려 5년입니다. 에어팟 맥스도 2020년 12월에 나왔는데 뭘 보고 내쳐버렸다고 말씀하시는 건지 원…
홈팟이나 맥스는 망해서 안 나오는거죠 표본이라고는 에어팟123, 프로12, 맥스 뿐인데 뭘보고 출시 주기가 길다고... 그러면 에어팟3은 2년만에 나왔는데 어케 설명하실건지..
아니 보통 음향 제품들이 약 3년씩 걸려요. 뭘 보고 길다뇨. 그 출시 길이 보고 길다고 하는 겁니다. 그 에어팟 1에서 827일 걸렸고 2는 943일 걸렸어요. 프로는 1047일 걸렸는데 이게 2년이에요? 약 3년씩이에요. 다른 제품은 1년 마다 나오는데 이어폰 헤드폰 스피커 같은 음향 제품이 1년마다 안 나오면 다른 거에 비해 긴 거 아니에요? 망했으면 홈팟 다음 제품이 왜 나왔겠냐구요. 망하려고 나왔겠어요?
네 그게 보통인거알아요. 근데 홈팟은 5년 걸렸잖아요?
5년 걸린게 뭐요. 아니 그게 보통이면 몇몇개가 좀 빠르거나 느리게 다른 주기로 나왔다고 평균 주기가 무너져요? 다른 제품에 비해 주기가 길다는 말이 바뀌냐구요. 말이 되는 소리를 좀 하세요.
제품 몇 개나 나왔다고 원래 주기가 깁니다 같은 말이 나오냐고요 평균 주기를 잡은 기준이 뭔 자기 맘대로임 ㅋㅋ
할 수 있는게 너무 한정적인거 같음. 아직까진 퀘스트3이 압도적이라..
놀라는 의견들 보면 대부분 VR 초짜가 쓴거 같더라 VR 좀 써본 사람들은 역시 1세대라 아쉽다 하고
저런거 사는 사람 대부분 평소 VR관심없다가 애플이 만들었다니 사는 사람이 대다수일걸
요게 정답이지.
퀘3가 그렇게 좋았으면 이미 다 그걸로 미래적으로 살고있겠지 말마따나 가격차이가 얼마나 큰데.. 어떤 기능이 있냐없냐 되냐안되냐의 문제가 아니라 퀄리티의 문제, 그리고 연동성의 문제라는걸 루리웹 사람들은 이해를 못하는듯. 애플이 잘하는 부분들이 있고 그걸 굉장히 잘하니까 잘되는건데 그냥 무지성으로 앱등이 에붸붸붸 이러니까 뭔말을 못하겠음ㅋㅋ 그럼 애플은 브랜드빨과 앱등이들 덕과 정신나간 가격정책만으로 계속 잘되는거임? 말이 안되잖아 애플이 하는 일들이 무슨 독점이나 선점효과가 있는 시장도 아니고 사람들 맨날 말하듯이 '다른데서도 다 있는거'들인데 경쟁력 없으면 그게 되냐고.. 잘되는 애들껄 왜 잘되는지 이해할 생각은 않고 맨날 비꼬고 단점만 크게 보고 그러는게 본인들한테 무슨 도움이 되서 매번 그러는지를 오히려 난 그걸 이해 못하겠음 저 베댓도 뭐 어디 몇몇 관종들 하는짓 가지고 제품 비아냥대면서 말하는 거 봐 딱 저 수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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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가 못 만들어서 가성비로 퀘스트 만드는거 아님 만들려면 때려 박을수 있음 이건 애플이니깐 저 가격에 때려 박아서 출시 할수 있는 장치임 물론 이게 가능한 뒷배경 만든 기간은 인정하지만 저걸 와 혁신이다? 미친 소리지 연장 케이블 파는 꼬라지 봐라
메타 퀘스트가 수천만대를 팔고도 아직 고전하는것처럼 비전프로도 어두운 터널을 빠져나오려면 아직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하단 얘기임. 거기에 퀘스트와 비전프로의 가격차이는 단순히 취사선택할 수준의 레벨이 아님. 비전프로가 모든 면에서 앞서는 것도 아닌데 이 정도의 가격차이를 '살 사람은 사겠지'로 치부할 수 있냐는 얘기임. 물론 1세대 제품임을 감안해야하고, 애플이 잘하는 생태계에 묶어두는 효과등을 생각하면 지속적으로 발전시켜나가면 충분히 좋은 제품이 될 수 있을 거임. 그런 이유로 비전 프로는 지금 버전보다는 차기작을 기대해야하는 시제품에 가까운 모양새가 되었는데 그럼 그냥 다음버전은 더 잘나오겠지 하고 말면 되는데 인터넷에 떠돌아다니는 밈처럼 '이번에도 애플이 한건했다.' 더 심하게 얘기하면 '이전에 이런것은 없었어요!' 같은 반응들이 보이니까 너도나도 인터넷켜서 시간 빌게이츠인 사람들만 있는 게시판인데 그런거 보면 눈꼴시려워서 지나칠수가 없어서 이 모양에 다다른거라고 봄
사실.. 대부분 압도하는건 맞음. 시야각 문제도 라이트 씰 사이즈에 따라서 시야각이 다 다름. (국내 어떤 유져는 라이트씰 빼고, 라이트씰 쿠션만 장착했더니 시야각이 퀘스트3랑 같은 수준이라고 함) 다만 문제는 사람들이 계속 지적(?)을 하는게 뭐냐면.. 바로 가격임. 한 200만원대만 됐어도 이정도 반응이 나오진 않았을텐데... 450만원 이상 이라고 하니까... 도저히 엄두가 안나는 것임. 물론 200만원대로 팔았다고 해도 깔 사람은 깔 듯 ㅋㅋㅋㅋㅋ
진짜 과학이네ㄷㄷ
그동안 비전프로 쉴더들이 줄기차게 주장하는게 2세대 나오면 분명 다를거다.... 희망회로 많이 돌리던데 500만원 짜리 제품이 퀘스트3보다 딸리면 말 다 끝난거지
옆동네에 원가 수준으로 물건 파는 정신나간 넘이 있어서 더 비교되는듯. 퀘3이 거의 200만원엔 팔아야 맞는 기기이고 퀘3 200 vs 비전프로 500 이렇게 가격차이 2~3배 난다치면 비전프로도 충분히 합리적으로 보일텐데 메타가 퀘3을 69만원에 출시해서 비전프로랑 가격이 7배나 차이나도록 격차를 벌리니 이건 뭐... 아무리 비전프로가 좋아도 퀘3이랑 가격이 7배나 차이날정도는 아니기에, 더더욱 가격값을 못하는 기기라는 인상을 갖게됨ㅋ
비전프로 하드웨어 부품 원가만 250만원임. 거기에 개발비용까지 하면 400만원... 관세 붙고 해서 500만원 얘기가 나오는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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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퀘3는 무슨 개발비용, 마케팅 비용 안들어가나요? 뭔 ㅋㅋㅋ
개발비가 대당 150? 퀘스트 2대 살 돈이네? 메타가 애플을 뛰어넘는 엄청난 기술력 가졌다는 말씀이시죠?
개발의 개자도 모르고 하는 소리. ㅋㅋㅋ
그거 포함한게 퀘3 가격임. 몰랐나보네? ㅎㅎ 그러니까 비전프로랑 품질 차이가 크게 나는거고 ㅎㅎㅎㅎ 꼭 여기서 안써본 인간들이 왈가왈부 방구석 전문가 흉내내는....ㅎㅎㅎㅎㅎㅎ
허이구 ㅋㅋ 메타랑 비전프로 둘다 써보고 하는 소리? ㅎㅎㅎ 누가 들으면 퀘스트3가 비전프로 수준인줄 알겠네 ㅋㅋㅋㅋㅋㅋㅋ 비전프로 수준의 퀘스트3를 그 가격에 파는 메타도 호구 인증 하는거겠지 ㅋㅋㅋㅋㅋㅋㅋ
아이고 ㅎㅎㅎㅎㅎ 개발의 개자는 아세욤?? ㅎㅎㅎㅎㅎ 하기사 학원 6개월 과정 배우고 개발자 흉내내는 인간들.. 한국에 널려있긴 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두개 다 써보니 그정도 품질 차이 안나던데.....ㅋㅋㅋ
애플 구매가 인생 업적? ㅋㅋㅋ 비전프로는 뭐냐? 듣보잡 기계 ㅋㅋ
비전프로의 온갖 단점에도 불구하고 내가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이유는 단순 게임기가 아닌, 나의 일상과, 업무를 미래적으로 변화시킬 잠재성을 가진 첫 제품이기 때문이다. VR의 개념이 처음으로 대중에 어필된 이후 내가 이러한 기기를 얼마나 기다렸는지 모른다. 솔직히, 온갖 단점들 때문에, 일반 소비자가 구입해서 후회없이 꾸준히 사용할 기계에는 아직 미치지 못한다고 본다. 하지만, 자신의 생활패턴과, 업무적으로 잘 맞는 사람은 참아볼수 있는 수준의 단점 정도 까진 온것같다. 일주일정도안에 비전프로는 수령하게 될것 같은데, 적어도 내가 감당할수 있는 수준의 최저선 예상치 안쪽으로 기능해주길 기대하고 있음. 그러니까, 비전프로 비판론자 입장인 사람도, 과연 모든 사람에게 쓰래기인 제품일까 생각해보길 바라고, 예찬론자도, 조금은 환상을 걷어내시길.
비전 프로를 아무리 중립적으로 봐도 업무적으로 pc보다 좋거나 나은 점을 못찾겠는데 ..
창만 여러개 띄운다 뿐이지, 생산성 도구들 전혀 활용 못하고, 성능은 m2에, 님이 말한 부분도 제대로 소화 못함 굳이 누워서 애플tv보면서 아주 간단한 작업을 하고자하면 가치가 있긴할듯
사실 제가 봐도 지금은 맥북 연동 안하면 업무적으로 활용 가치 없습니다. 맥북 연동시에도 맥북만 가지고 작업할때에 못하던것을 할리도 없고요. 기대하는건 업무와 생활 양쪽 모두에서 나의 루틴이 긍정적인 쪽으로 변화하는 겁니다. 뭐 일단 해봐야 잘 될지 알겠네요. 기대는하고 있는데요.
제가 봤을때 저 기기의 문제는 너무 무겁고 불편하다는 겁니다. 편한 모니터와 키보드나 마우스 같은 입력 장치를 두고 저 무거운 기기를 뒤집어 쓰고 손가락을 허우적 거리며 써야 할 이유가 없다는 거지요. 심지어 500가까운 비용을 들여서요. 새로운 기술이 자리 잡으려면 기존 기술을 밀어낼 수 있는 무언가를 보여줘야 하죠. 문제는 저 기기가 그런 모습을 보여줄 거라는 기대가 안된다는 겁니다. 하나의 방향성을 제시해주는 정도가 될지는 몰라도 그거에 대한 답은 저게 아닌 것 같다는 거죠.
네, 일단 무겁고 불편한거는 알고 있고, 기존 VR 기기로 경험많이 했으니 알고 있다는 걸 전제로합니다. 그거 견딜수 있지만, 역시, 그 이상의 메리트 필요한데요. 공간컴퓨팅이 원할하게 작동하는 전제로, 제입장에서는 그정도 무게와 불편함을 감수하고 남을 메리트가 있지 않을까 생각중입니다. 확신하는 대답은 못하는게, 아직 비전프로를 배송받지 못해서요. 해봐야겠죠. 말씀대로, 무게와 불편함이 남아있는 이상, 대중적이 되기는 시기상조 맞다고 봅니당. 언젠가 무게와 불편함이 해결되는 때가 오겠죠. 근데 그때까지 못기다리겠습니다. 그러니까 지금 해보려고요. 무게와 불편함을 조금 감수했더니, 제 생활에 긍정적 변혁이 생긴다면 감수 하겠습니다. 전 비전프로가 제시한 방향성이 맞고, 점점 사회에 파고들꺼라고 봅니다. 비전프로같은 기기가 보급되면, 인터넷 환경과 각종 앱의 3D 화 등등 어플리케이션쪽도 변혁이 뒤따라 올겁니다. 다만, 아직도 기술적 성숙도가 모자라서, 대중화되기는 시기상조에요. 그걸 알고 있는데, 그거 기다리다간 목빠지겠거든요 ㅎㅎ 그래서 남들보다 미리부터 구매하는 거고요. 저는 님과 달리 비전프로의 방향이 맞되, 기술적 성숙이 좀더 필요하다. 비전프로 2, 3 가 나오고 삼성등에서도 이런 제품이 나오면서 점차 대중화 될꺼다. 그리고 그에 따라, 인터넷을 포함한 모든 프로그램들이 3D 환경으로 변할꺼다. 뭐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유튜버 테크몽 후기 두개 참고하시면 됩니다 저도 물건 기다리는 중입니다 (중간에 지인한테 포기한다고 톡 보냈는네 구매가 어려우니 포기한다는 뉘앙스로 오해해서 더 열심히 구매 도전해서 성공해버림 ㅠㅠ 그때 그래서 퀘3 구매했는데 덕분에 둘다 갖게 된...)
우선 휴대하기 좋아햐함...그래서...근 미래에 안경형태로 나오며....좋겠다...
머리에 뭘 써야 한다면 안경정도 수준이 최대치지 뭔 븅신들은 저딴 거대한걸 쓰고 다녀 심지어 밖에 ㅋㅋ
이것도 까이는거 보니 대박 칠 듯 ㅋㅋㅋ
주변 반응보면, 비전프로를 살짝 무리해서라도 살 수 있는 사람들은 '궁금하다~~' '체험해보고 싶다~~' 라는 의견이 많았고, 아예 살 여력이 안되는 사람들은 격하게 까더라... 이솝이야기 중 여우의 신포도 같은 느낌이랄까
차나 집도 아니고 500에 뭔 살 여력을 논함... 여기가 동남아 노가다판임?
꼭 이렇게 비전 프로를 베판 하는 사람을 돈없어서 못사는 거지들 취급으로 몰고가는 댓글들은 웃김 ㅋㅋㅋ 500만원 뭐 일하면 카드로 할부 하면 웬만한 사람들 다 살수 있고 , 무리해도 3~4달 참으면 살수있을만한 돈인데 마치 거지들이 지들은 못사니까 까내리는 그런 물건취급
저 가격이 여력 이라는 단어가 붙을 정도인지 궁금하내요
동감함 누가봐도 존나 비합리적인 가격이라 까이는건데 뭔 여력이 붙는지 모르겟음
궁금하고 체험하고 싶어서 500태우는 사람들은 얼마 버는지 궁금하네요 ㅋㅋ 한 연봉 2~3억 되나 ㅋㅋ
1. 돈이 없음. 심지어 메타퀘스트3 살 돈도, 살 의향도 없는 인간들임 ㅋㅋ 2. 그냥 애플이 싫어서 무지성으로 까는 인간들임 1번 또는 2번이거나.. 아니면 둘돠이거나 ㅋㅋㅋㅋㅋ
비전 프로가 나온게 무슨 1년 된것도 아니고 이제 출시했는데 희안....
그냥.. VR을 비전프로가 마치 처음만든것 마냥 말하는 거같은데...
댓글들 보면 다들 게임만 얘기함. 게임 할거면 퀘스트나 플스 사야지. 비슷하게 윈도우 있는데 맥 왜삼 이런거임. 그러니 애플도 게임보다는 엔터테인먼트 감상이랑 공간 컴퓨팅이라 타겟을 바꾼거. 공간컴퓨팅 분야에서 퀘스트랑 비교해 본거 보면 알겠지만, 이건 퀘스트가 못 따라감. 그냥 퀘스트가 앞서는거 주르륵 늘어놓고 게임 안댐? 핸드 트래킹 느림? 이러고 있으니 미래를 못보지. 나도 미래가 뭐가 될진 모르지만, 적어도 애플과 메타가 다른 목적으로 만든 기기라는건 알음. 그걸 인정 안하고, 에~ 케스트에서 되는데 존나 비싸네 이러고 있음 .. 평생 옴니아 쓰는거지 머. 아이폰 나와봐야 안쓰는거고.
게임을 제외 하고서도 공간컴퓨팅이라는 마케팅 용어가 웃김 어차피 MR이라고 마소에서 홀로렌즈로 실험했던 거고 퀘3에서도 데스크탑 연결해서 창 띄우는 등 기존에 있던 건데 마치 메타버스 같은 단어 선택임. 게임을 위해 퀘3랑 바이브 프로2 등 구매하고 사용해 봤지만 VR을 오래 써봤으면 비전 프로에 대해 그리 좋은 반응을 보이기 어려움. 아직 이 기기를 이용해서 어떻게 생활이 변하고 꼭 사용해야 한다는 설득이 안됨. 따로 본체를 가방에 넣고 헤드셋은 안경정도로 작아져서 디스플레이 역할만 하는 식으로라도 장착에 대한 귀찮음이나 무거움 거추장 스러운 것들을 해소 해야 뭐라도 될 거임. 본체와 디스플레이 합쳐서 안경만해지면 더없이 좋겠지만
아쉬운건사실 기대되는거도 사실
사실 완벽하게 상위호환도 아닌데다 심지어 이 미친 가격 차이에도 퀘스트3가 더 낫기도 하고, VR, MR 쪽에 어느 정도 지식을 가진 분들이라면 ‘애플이 만들었다‘는 것 외엔 구매 포인트가 그닥 많지 않은 기기 라고 보긴 합니다. 다만 저 ’애플이 만들었다‘는 점 하나가 싫든좋은 시장엔 크게 적용해왔기 때문에 VR 시장에 좀 더 좋은 바람이 부는 영향이 되어 줬으면 합니다. VR은 지금도 아예 써본 적도 없다는 분이 많은 시장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