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홈팟 1세대가 USB 스피커로써 구동 가능한 것이 발견되었습니다.
수리 유튜버 NicsFix는 최근 올린 영상에서, 애플 홈팟 1세대가 수리용 서비스포트를 사용하면 USB 스피커로 구동 가능한 것을 확인했습니다. 그가 테스트 한 제품은 Wifi 칩셋이 완전히 사망해 보드를 교체해야만 정상 작동할 수 있는 제품이었는데, 홈팟에 있는 서비스 포트를 USB로 맥북에 연결하자 맥북에서 USB 스피커로 잡히고 소리도 멀쩡하게 출력되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그러나 실제로 이렇게 사용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서비스 포트는 표준 USB 규격이 아니라 핀을 맞춰서 커스텀으로 케이블을 만들어야 하고, 또 표준 USB 오디오 프로파일이 아닌듯, 아이폰이나 아이패드, 윈도 PC에서는 인식되지 않았습니다.
그는 이것이 애플 내부에서 스피커 음향계가 고장났는지 여부를 테스트 하기 위해 숨겨놓은 모드일 것으로 추측했습니다.
중국 : 키트 팝니다
이제 알리 익스프레스에서 ‘수리용’ 케이블 파는걸 기대하면 되겠군요.ㅋㅋㅋ
알리 : 홈팟 usb로 만들어주는 케이블 팝니다
애플 : 아하! 맥북 전용 USB 케이블 50불!
애플인데 50불은 너무 쌉니다 150불로 갑시다
중국 : 키트 팝니다
이제 알리 익스프레스에서 ‘수리용’ 케이블 파는걸 기대하면 되겠군요.ㅋㅋㅋ
알리 : 홈팟 usb로 만들어주는 케이블 팝니다
저런건 그냥 좀 풀어주지 진짜..;; 어차피 한국은 미발매긴 하지만..
풀어주면 애플이 아니죠
저거하면 아마 에어플레이나 돌비는 안되겠네 별 의미 없을듯. 스테레오도 안될것 같은데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