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장비 제조사인 Masimo가 본격적으로 스마트워치 시장에 뛰어들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구글 및 퀄컴과 파트너쉽을 체결하고, 헬스케어 기능을 강조하는 차세대 스마트워치의 레퍼런스를 같이 개발하기로 협의했습니다. 특히 이 파트너쉽은 Masimo가 자체적인 스마트워치를 출시하는 것 뿐만 아니라, 다른 제조사들이 자사 스마트워치를 출시할 때 제품 디자인이나 워치페이스 등 외형적인 부분은 직접 만들면서, 상대적으로 다루기 어려운 헬스케어 관련 기술들은 Masimo의 기술을 적용할 수 있게 됩니다.
이 스마트워치 레퍼런스는 퀄컴 스냅드래곤 W 플랫폼과 구글 WearOS를 기반으로 하면서 이미 시장에 출시되어 있는 Masimo의 독자적인 스마트워치인 Masimo W1, Masimo Freedom과 동급의 센서 및 트래킹, 분석기능을 탑재할 예정입니다.
좋은 시너지가 날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