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키아
-매출 56억 6,200만 유로 (전년 대비 22% 감소, 지난 분기 대비 1% 감소)
-영업이익 1억 1,800만 유로 (흑자전환)
디바이스 및 서비스 부문
-매출 28억 9,800만 유로 (전년 대비 19% 감소, 지난 분기 대비 6% 증가)
-영업적자 8,600만 유로
HERE 부문
-매출 2억 1,100만 유로 (전년 대비 20% 감소, 지난 분기 대비 9% 감소)
-영업이익 1,400만 유로 (흑자전환)
노키아 솔루션 및 네트워크 부문 (노키아-지멘스 네트워크에서 전환, 약자는 그대로 NSN)
-매출 25억 9,200만 유로 (전년 대비 26% 감소, 지난 분기 대비 7% 감소)
-영업이익 1억 6,600만 유로 (전년 대비 9% 감소)
루미아 스마트폰 880만 대 판매
-스마트폰 판매량은 작년 3사분기에 630만 대, 지난 분기에 740만 대
-작년 3사분기의 심비안 스마트폰 판매량은 350만 대
-판매량 증가의 주 요인은 루미아 520
-미국 판매량이 140만 대로 크게 증가 (작년 3사분기 30만 대, 지난분기 50만 대, 종전 최고기록 70만 대)
평균판매가는 143유로로 감소 (지난분기 157유로, 작년 155유로)
-이연수익(deferred revenue)의 감소
-가격정책
-환율의 부정적 효과
+루미아 1020과 925에 의해 일부 상쇄
휴대기기 부문을 제외할 경우 27억 6,000만 유로 매출, 2억 400만 유로 영업이익
노키아 화이팅~~
지금까지 나온 결과를 놓고 보면 모바일 분야를 마소에 팔아 넘긴게 양쪽 모두 윈-윈하는 결과가 나올수도 있겠네요..... 노키아가 계속 가지고 갈 지도 및 네트워크 서비스 부분은 절대적인 매출은 감소했지만 이익이 발생하고 있고 모바일분야는 폭발적이지는 않아도 지속적으로 판매량 및 점유율이 올라가고 있네요....
그런데 그거 아심? 노키아가 핀란드의 모든걸 휘어잡을만큼 부자기업이었는데 이 스마트폰으로 휘청이니까 핀란드 경제가 폭삭한게 아니라... 오히려 경제지표가 좋아졌다던데......
노키아 상태가 안좋아지고 직원들 정리해고 하면서 그냥 퇴직금주고 자르는게 아니고..... 창업을 할수 있게 많은 지원을 해주었다고 하더군요...... 로비오 엔터테인먼트 같은 경우는 노키아 위기와는 직접적인 연관은 없지만 초기에 노키아에 도움도 많이 받았다고 이야기 들었습니다. 우리나라 처럼 IT 개발자들이 퇴직하면 치킨집가는게 정식 코스라는 농담아닌 농담이 들리는 현실과는 엄청난 차이죠.....
북쪽 유럽은 일반적인 우리생각으로 생각하면 안되는 곳인 듯 ㅜㅠ
? 그거 아직 진행형아닌가요? 노키아에서 떨어져 나간 수많은 사람들이 각기 회사 차리거나 하는 형식으로 보기에는 좋게 벤쳐가 수없이 늘어 났는데. 벤쳐는 한마디로 까지않은 복권이라 그수많은 업체들이 언제까지 살아남을지 그런거 까지보면 아직 진행형이라고 알고있는데;
물론 그 이야기도 아직까지 진행형이 맞죠. 하지만 적어도 개발자 출신들이 자신의 지식과 경험을 살려서 실패하든 성공하든 벤처로 도전하는 사회하고 개발자들이 은퇴후 치킨집차리는 사회는......... 그 결과는 두말하면 잔소리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