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티머스3D의 무안경 3D 디스플레이에 대한 기대를 안고 드디어 옵티머스3D를 접해보았습니다.
평소 3D영화나 애니메이션을 즐겨보는데 이런 영상들에 대한 기대가 엄청 큽니다. ㅋ
옵티머스3D로 Youtube에 들어가서 동영상을 봤는데 정말 멋지더군요.
옵티머스3D로 동영상을 보자마자 옵티머스3D로 보고 싶은 애니메이션이 떠올라서 바로 다운받아 넣어봤습니다.
'공각기동대'
저는 애니메이션에 대한 지식이나 많다거나 광팬은 아니지만 '공각기동대 이노센스'를
엄청 재미있게 본 사람중 한명이기 때문에 꼭 이걸 3D로 봐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정말 옵티머스3D에 어울리는 애니메이션이라고 생각합니다.
2D와 3D의 절묘한 조화로 보는 내내 감탄사를 연발 했어요
그리고 이번에 옵티머스3D로 영상을 보면서제일 처음 떠오른 애니메이션 이었습니다.
물론 옵티머스3D에 내장되있는 트렌스포머3 영상을 보면서도 감탄사의 연발이었지만요 ㅋ
친구가 가지고 있는 갤럭시와 옵티머스3D에 공각기동대를 넣어서 한번 비교해봤습니다ㅋ
옵티머스3D의 화면은 3D 효과가 들어가서 조금 흐려보입니다만 실제로 보면 3D효과가 은은하게 들어가 더 선명해 보입니다.
공각기동대의 장면중 한 부분입니다. 2D영상을 보다가 저기보이는 옵티머스3D의 3D컨버팅 버튼을 터치하면
3D 영상으로 변환시켜서 볼 수 있습니다. 3D컨버팅으로 2D로 볼때보다 더 깊이감 있는 화면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것도 공각기동대의 한장면 입니다. 이 장면에서 3D의 효과가 정말 좋네요.
깊이감 있는 화면일 수록 애초에 3D로 만들어진 배경만큼 3D의 깊이감이 느껴집니다.
옵티머스3D가 조금 노란빛으로 나왔네요. 계속 3D컨버팅버튼을 누르면서 보면 더 3D의 느낌이 와닿습니다.
이렇게 앞의 개체와 뒤의 개체 차이가 많이 나는 화면일 수록 옵티머스3D의 3D컨버팅 효과는 극대화 됩니다.
마치 원래 3D로 나온 애니메이션 처럼 보입니다.
위의 사진들은 스마트폰의 크기를 비슷하게 맞춰놨지만 실제로 보게되면
역시 1세대 스마트폰 보다 2세대 스마트폰의 화면이 훨씬 넓고 선명하게 보인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빨리 고전(?) 애니메이션들이 3D용으로 나왔으면 좋겠네요
옵티머스3D에서 3D영상을 3D컨버팅기능을 이용해 3D로 바꿔서 이용해본 사용자들이
3D의 느낌이 크게 와닿지 않는다는 얘기들을 많이 하던데, 저는 개인적으로 상당히 만족스럽네요.
원래 3D로 나오진 않았지만 3D의 효과를 어느정도 살릴 수 있었습니다.
특히 공각기동대 같은 경우에는 중간중간에 3D가 많이들어가 있어서 그런느낌을 더 많이 받았는지도 모르죠.
3D컨버팅 효과에 대한 기대가 크진 않았는데 실제로 사용해보니 생각보다 훨씬 괜찮더군요.
효과를 계속 풀었다 켰다 반복하면서 봤는데 확실히 다른 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처음부터 3D로 나온 영상에 비할바는 못되죠 ㅠ 빨리 3D컨텐츠가 많이 나와서 다운받아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이 좋은 기능이 달린 기계가 하필 옵티머스라는게 안습
안그래요 알바 아저씨?
보다보면어지럽진않을까요?
이거 교품만 4번한 추억이.. 그리고 딴걸로 갈아탔음...
머 성능자채는 요즘나온거랑 비교해도 꿀리진 않아요 3d 기능도 재밌고 근대 핼쥐라는 말이 괜히 붙은개 아님..
... 어차피 차후에는 다른 회사에서도 3D폰을 출시하니 비교해보는 재미도솔솔할뜻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