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 게시판에는 안 어울리는 게시물일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일본거주자분이나, 혹은 일본에 오실 예정이신 분들께 수리등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해서 올려봅니다.
먼저 일본의 가전회사의 특징은..
(첫번쨰 사진은 90년대 후반의 소니 서비스센터 안내문,
두번쨰 사진은 최근 소니 서비스센터의 안내문
일본의 엄청난 불황을 실감할수 있습니다)
1.서비스센터에서는 수리가 거의 불가능하다
부품등이나 수리기사들이 서비스센터에 없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수리가 안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2.수리는 수리집중센터(치바나 이와테현에 위치)에서 거쳐진다
센터에 맞기고,
그 날이나, 다음날 택배발송으로 수리집중센터로 고장난 제품을 보내고,
집중센터에 도착뒤, 수리에 필요한 시간은 보통 하루,
그리고 수리 제품을 발송하면, 보통 그 다음날 수령할수 있습니다
총 합으로, 수리는 빨라야 3일, 보통 일주일이 걸립니다.
3.기술료를 받아간다
무상수리의 경우엔 당연히 안 받아가지만,
유상수리의 경우, "기술료"란 비용을 받아갑니다.
이 기술료는, 고장난 부분만 고치는게 아니라,
기계 전체의 상태를 점검하고, 노화된 부품등을 점검등의 비용과 기사분의 수고료가 되겠습니다.
일반 MP3의 경우는 3000엔 정도에,
비디오나 블루레이레코더의 경우엔 9000엔
TV의 경우는 거의 2만엔 가까이 받아갑니다.
(수리뒤, 3개월동안 다른곳에서 또 다른 고장나는 경우 무상수리 대응)
서비스 친절도:★★
서비스 만족도:★
1.도시바
88년 세계최초로 dynabook란 브랜드로 노트북을 출시한 유명한 회사입니다
현재도 브랜드 이미지가 상당한데,
개인적으론 한국의 별명인 "또 /씨/ 발"과 같이, 정말 2년 반동안 쓰면 욕만 신나게 했습니다 ㅡㅡ
1년 무상수리 기간중 4번 고장나고,
2년 수리 연장뒤에 4번이나 고장이란 총 8번의 고장이라는 초유의 기록
서비스는 그럭저럭입니다.
많이 불친절하다고 지레겁먹었는데,
이전, 도시바 클레머 사건 뒤로, 그나마 많이 나아졌다고 하네요
(도시바 클레머 사건:비디오데크의 수리를 무리하게 요구한 한 소비자에게 도시바 직원이
"당신같은 사람 말이야, 클레머라고 해, 클레머" 라고 한 통화내용이 인터넷으로 확산되면서
도시바의 이미지에 치명적인 손상을 입은 사건)
수리를 해도 해도, 3개월이나 4개월뒤에 또 고장나고 해서... ㅡㅡ
서비스 만족도는 최악
서비스 친절도:★
서비스 만족도:★★★★★
2.파나소닉(나쇼날,마츠시타전기주식회사)
파나소닉은 창업자 마츠시타 고노스케의 "수돗물처럼 싼 제품을" 이란 마인드로,
딱히 자신들의 기술 개발보단, 타회사에서 만든 기술을,
자신들만의 자본력과 기술로 더 좋은 제품으로 값싸게 팔아서 성장했습니다.
일본에서는 가전업계나, 전기제품등에서 1위를 달리고 있지만,
세계적으로나 일본에서도 현재 굉장히 비실비실한 상태입니다.
그래도, 아날로그 제품인 비디오의 경우는 꽤나 명기를 많이 출시했다고 하여,
비디오 데크는 파나소닉 제품으로 구입
데크를 구입한뒤에,
"테잎을 씹거나, 갑자기 고장나면 어떻게 하지.. "하는 불안감에 파나소닉측에 수리를 의뢰
제가 갔던 오다와라 서비스센터가 상당히 대응이 불친절하고 기분 더러워서,
서비스 친절도는 최악
하지만, 수리받고 돌아온 비디오 데크는 헤드조율등이 정성스럽게 수리해주어서,
서비스 만족도는 왕굿 ㅋ
수리뒤에 돌려받은 부품들
처음에 보고 "뭐지 이거... 내가 직접 수리해야하나?!"하고 고개를 꺄우뚱 했지만,
교환한 부품들인걸 알고 깜짝 놀란!!! ㅇ_ㅇ
그냥 가지고 있다가,
버리던가 국을 끓여먹던가 해도 되지만,
궁금해서 파나소닉측에 문의해보니
"손님사마(님)의 부품이고, 원칙적으로 손님사마의 부품은 돌려주게 되어있다데스
물론, 원하시다면 저희측에서 부품처리 가능하다데스네"
우앙 ㅋ
여튼 이렇게 무사 귀환한 파나소닉 비디오 데크 ㅠ
앞으로 20년동안 더 같이 살아보자꾸나 ㅋㅋㅋ
서비스친절도:★★★★★
서비스만족도:★★★★★
3.닌텐도
한국에서도, 일본에서도 신의 서비스라고 불리는 닌텐도입니다.
왠만해선 거의 무상수리로 대응한다는 닌텐도
하지만, 여태껏 가지고 있던 닌텐도 제품이 고장난적이 한번도 없어서 그 사실을 확인할수 없었는데,
작년쯤에 구입했었던 게임큐브의 렌즈 상태가 썩 좋지 않아서 닌텐도측에 수리 의뢰
닌텐도는 서비스센터를 운영하지 않기 때문에,
쿄토에 위치한 서비스집중센터로 보내야합니다.
닌텐도와 반띵부담으로,
무상인 경우엔, 우체국택배(일본!)로 쿄토에 위치한 서비스 센터에 착불배송으로 보내면 되고,
유상인 경우엔, 선불로 보내면 됩니다.
그리고 수리된 제품을 돌려받을땐, 닌텐도측에서 무료발송
고장증세
"디스크 로딩을 가끔 실패할때가 있스무니다(어떤 디스크건)
렌즈클리닝도 했지만 효과는 없었스무니다."
닌텐도의 답신
"맡기신 게임기를 확인해보았스무니다만,
손님사마가 말한 증세는 안 나왔다데스네
검사를 해도 못찾아스무니다만, 만약을 위해서 관련부품을 교환하겠스무니다
다시한번 확인을 부탁드리무니다"
그리고 렌즈부분을 교환해주고...
수리비는 0엔!!! ㅇ_ㅇ;;
발매하고 거의 6년 지난 뒤에 수리 맡긴건데..
돈을 안 받다니 ㅠㅠㅠ
으허헝 ㅠㅠㅠ 닌텐도 ㅠㅠㅠ
내 코묻은 돈을 가져가줘요 ㅠ
서비스 친절도:★
서비스 만족도:★
4.플레이스테이션(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
세계적으로 유명한 플레이스테이션
무리해서 플스2도 대응하는 60gb 버전을 구했는데,
정작 게임은 안하고 메탈기어 솔리드4만 클리어하고,
가끔 블루레이 돌리는 용도로 사용중 ㅠ
소니전자와 소니컴퓨터는 서로 다른 회사이기 떄문에,
소니전자를 통해서가 아닌,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의 "플레이스테이션 클리닉"을 통해서 수리를 의뢰해야합니다.
드라이브의 소음이 너무 시끄러워서 수리를 보냈으나..
"이거 문제 없는것 같스무니다" 해서 고대로 돌려받음
그런데...
돌려받은 다음날 노란불 현상..!!! ㅡㅡ;;
수리를 보냈는데,
마침 골든위크가 겹쳐서 일주일뒤에 간신히 수리 제품을 수령
그러나...
돌려받은 제품을 받고 2시간뒤에 다시 노란불 현상... OTL
열받아서 단칼에 전화걸어서
"지금 장난하냐데스까?! 이게 무슨짓이냐데스네!"
하니, 뻔한 "손님사마 죄송하무니다.."하며,
보내고, 이틀뒤에 다시 수리한 제품을 돌려받음
전화응대도 최악,
수리 만족도도 최악
모든것이 최악이였던 서비스
그도 그럴듯이..
소니전자의 경우는 모르겠지만, 소니컴퓨터에서 일하는 사람의 경우 대부분 아르바이트같은 "파견계약직"이라고...
그리고, 위에 적은 "기술료"는 최소화 하고,
최대한 인건료를 낮추었기 떄문에 당연한 결과 ㅠ
기술좋고, 재밌는 제품을 만들면 뭐하냐...
서비스가 개판인디 ;;
5.소니주식회사(전자)
서비스 친절도:★★★★
서비스 만족도:★★★★★
제가 가장 신뢰하고, 애용하는 회사입니다.
특유의 화질과 특유의 음질로 저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죠 ㅎㅎ
소니타이머등으로 많은 사람들이 안 좋은 경험을 많이 하신것 같은데..
전 딱히 소니 타이머를 당해본적이 없고,
또 언성을 심하게 높여가면서 나쁜 대접을 받은 경우가 없었네요 ㅎㅎ;;
수리는 위와 적힌것과 같이,
센터를 통해서 접수한뒤, 수리센터에서 수리가 이루어졌습니다.
이번에 인터넷 노예계약하면서 받은 워크맨이 초기불량으로 무려 4군데나 불량이 있었는데..
1.케이스면의 기스
(아마 중국공장에서 어떤 아줌마가 떨구고 다시 넣은듯)
2.충전이 100% 되지 않을때가 있다
3.프리즈현상이 심하다
4.wifi 인터넷 접속이 잘 되지 않을 경우가 있다
될수있으면, 본체교환을 받고 싶었지만,
소니는 일본기업이기 때문에...
애플같은 대응을 기대할수가.. ^^;;
그리고, 수리센터에 보낸후 약 3일뒤..
"손님사마, 죄송하므니다..
보내주신 워크맨 말이므니다... 아무리 해봐도 고장증세가 나오지 않스무니다...
죄송하므니다만, 이거 이대로 돌려줘도 되겠냐데스네"
잠시 고민하다가,
안드로이드 OS의 불안정한 문제일수도 있고해서 "그럼 그냥 돌려주라데스"라고 답변
그리고 케이스건을 말하니,
"케이스는 유상수리가 되므니다, 10500엔이다데스네"
...ㅡㅡ
아마 센터측 직원한테 자초지총을 못 들어서였는지해서,
다시 설명
"그거 내가 기스낸게 아니라, 샀을때부터 그리 되었던거므니다.
내가 냈으면 당연히 유상이여야 맞겠지만, 샀을떄부터 그런거 무니다?
지금 고장난곳도 제대로 원인 파악하지 못하고, 돌려받는것도 납득이 안가는데
케이스도 안 바꿔주면 너무하지안스무니까?
결국 "위에 분과 상담하고 다시 전화주겠습니다" 하고,
3시간뒤에 "케이스건은 무상으로 해주겠스무니다 데스네" 해서,
케이스건만 무사히 무상수리 완료
검사표
매번 소니를 먹여살려줘서 감사하다데스
첨부된 명세서대로 수리하여, 당사의 당사의검사기준을 따라서 제가 책임지고 검사를 했스무니다
소니 카스타마 서비스 주식회사
고마워요 (早川)하야카와씨 ㅋ
새거 새거 돌아온 워크맨
전에 붙인 액정필름은 역시 뜯겨져서 와버렸다 ㅠ
...라고 절망하고 있던 순간
안에 들어있던 액정필름! ㅇ_ㅇ;;
우리회사 액정필름 보내줄테니까 용서해달라데스네
라고 써있네요
우앙 굿 ㅋ
돌려받은 수리된 부품들
소니는 안 돌려준다고 들었는데,
돌려줘서 깜짝 놀램 ㅇ_ㅇ;;
여튼 포맷뒤 현재로써는 썡썡하게 잘 돌아가는 나의 워크맨
앞으로의 5년간 잘 부탁한다 ㅋ
네.. 이것이 제가 경험한 수리기를 마칩니다
완전히 커뮤니티와는 어울리지 않는 "일기는 일기장에"란 글이 어울릴 글이지만,
한국에 거주하고 계시는 분들에게 생소한 일본의 수리기로,
일본에 거주하고 계시는분들꼐 도움이 되는 수리기가 되었으면 하고 글을 마칩니다 ㅋ
닌텐도는 서비스가 좋은것 같더라구요. 닌텐도코리아에서 밖에 서비스를 받지 않아서 전부를 판단하기에는 무리가 있지만 예전 NDS의 L버튼 이상으로 서비스를 보냈는데, 분명 보낼때 GBA커버와 터치팬을 제거 하고 보냈는데 리퍼로 교한받아서 보니 GBA커버와 터치팬도 달려서 왔더군요. 또 액정보호필림도 깨끗히 떼어서 도로 보내주구요.
일본 닌텐도도 똑같이 대응한다고 해요 ㅎㅎ 아이들의 제품에 포켓몬 씰등이 붙어 있으면, 그거 고대로 띠어서 보내기도 한다고 하고 ㅋ
잘봤습니다 ~ ㅋㅋ 근데 인터넷이 얼마나 노예이길래 z1050도아닌 z1070을 주나요 ㄷㄷㅋㅋ
1년 노예인데.. ㅇ_ㅇ;; 3만엔 캐시백(현금지불) 대신에, 저걸 받은건데, 3만엔을 원하는 경우엔 반년정도 걸리는데, 그 회사가 소니와 무슨 연관이 있는지 계약한뒤 3일뒤에 바로 보내주더군요 ㅎㅎ
오호..소니 액정필름은 또 처음보네요
일본에는 많아요 ㅋ
회사 일본 사무실에서 샤프 모니터를 AS받은적이 있는데,오사카 지점에 해당 지점에서 AS가 불가하여 (부품이 없음) 부득이하게 오랜 시간이 걸릴것으로 예상되어 제품을 새것으로 교환해주겠다고 답변받고 처리 받은적이 있습니다.
샤프는 이상하게 안 끌려서 한번도 안 써봤네요 ;; 파나소닉이랑 샤프는 화면이 너무 깨끗해서 잡티가 다 보여서.. 좀 거부감이 들어요
한국이나 일본이나 소니관련제품as는 그지같은듯..
소니컴퓨터가 ㅂㅅ같은듯...저거 mp는 좋은거같네요..ㅋ
소니전자의 경우는 직원분의 실수도 있었으니, 그냥 이해 합니다 ^^;; 저 MP3 말고, 최초의 노이즈 캔슬링 지원 바퀴벌레 MP3도 오사카에서 수리받은적이 있는데, 한국에서 구입한 제품에도 불구하고 무료로 수리해주더군요 ㅎㅎ (리콜 공지가 뜬 제품이기도 하지만, 그래도 해외에서 구입한 제품을 무료로 수리해줘서 감동 ㅠ)
삼성서비스센터 강서지점 갔었는데 직원전부다 엄청 친절함 ㅎㄷㄷ CS교육 장난아님 대형마트 CS하고 차원이 다름
삼성은 다 친절하죠 ㅎㅎ;; 근데 직원분들이 너무 불쌍해요 ;; 거의 매일 9시까지 일하고 그러는것 같은데 ㅠ
저도 강서지점 몇번 갔는데 직원들 친절도는 뭐 보통에서 좀더 높은것 같던데요;; 과다할 정도는 아니었음..
개인차이죠 뭐 ㅋㅋ;;
삭제된 댓글입니다.
추천 감사합니다 ^^;; 이렇게 까지 댓글이 달릴줄 몰랐네요 ㅎ
야마나시 고후도 보이네요. ㅎ 요도바시 같은 곳에서 구입을 하면 AS할 때 요도바시에서 알아서 해 주지 않나요?
해주긴 해주는데.. 시간이 더 걸립니다. 요도바시에 접수한뒤, 해당 회사에 가는데 하루가 더 걸리고, 그리고 수리에 관한 모든 상담이, 해당회사가 고객에 전화하는게 아닌, 요도바시측이 해당회사에 전화를 받아 고객에게 전화하는 형식이기 때문에, 원만한 대화가 소통되지 않을수도 있습니다. 또, 요도바시에 맡기면, 유상인 경우에는 수수료를 띠어가거든요 ㅋ
일본 as 교체한 부품 다시 주는 서비스 혼또니 좋은거 같다데스네
그렇다데스네
상당히디테일하시네요
벼.. 별로 ㅋㅋ;;
이럴 때 보면 서울에서는 삼성이나 LG 서비스센터 이용하기 참 편한 것 같네요.. 별로 멀지도 않고.. AS도 그닥 오래 안걸리고.. 근데 교체한 부품 다시 줘도.. 그거 어떻게 써먹을 방법이 없지 않나요?
교환한 부품을 다시 주는 이유는 그부품의 소유권한이 소비자에게 있기때문입니다 유상이든 무상이든 처음살때 모든 비용을 지불하고 샀는데 수리를하면서 똑같은 부품을 다시사는게되는건데 이걸 기업에서 가져간다면 다시 재활용을 하게 될거고 만약그게 어떠한 과정도 거치지않고 다시 새제품으로 둔갑해서 팔릴 수 있기도하고 부품값은 소비자가 지불하고 정작부품은 기업에서 가져가는게 되죠
그게 맞는 말씀이긴 한데.... 딱히 남는 부품 집에 쌓아둬도 그거가지고 무언가 할 것도 없고...; 거기다 교체해서 이미 망가진 상태의 부품을 어떻게 활용할 방법도 없고.. 결국 집 어딘가에 쌓여있다가 나중에 애매하게 쓰레기 처리되는 경우도 많지 않을까 싶은 생각도 드네요 받는 것 까진 좋은데 받아서 활용할 방법이 좀 애매해서 덧글 하나 달아봤습니다.
그래서 요즘에는 부품에 대한 동의를 구합니다 본문에도 필요없으면 처리해준다는 부분이 있는데 굳이 필요없다면 권리를 포기할 수도 있어서 좋은 제도라고 생각합니다
전 그냥 기념으로 가지고 있습니다 ㅋㅋㅋ;; 그냥 신기해서 ㅋ
재미있게 잘봤습니다 추천드려요 :D
감사합니다~
역시 SCE 는 일본이나 한국이나 병1신이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신신신입니다 ㅋ
으음;;; 어떻게 보면 되게 기계고장을 많이 겪으신거 같아요
제가 워낙 재수가 없거든요 ㅠ ㅋ
일본은 공급자와 설치회사가 따로분류되있습니다 직접 ntt같은 공급회사에 찾아가서 계약하고 한 1개월 기다리면 메인회선 깔아주고 또 2주 기다려서 설치회사에서 와서 설치해야함 모르고 신청하면 멘붕
제 경우는 아파트에서 살아서인지, 2주만에 인터넷 개통했네요 ㅎㅎ
이런글은 추천임. 머겅
냠냠냠
내용 잘 보았습니다. 저도 일본에 있을때에 소니, 파나소닉, 오디오테크니카의 서비스를 받았지만, 최고의 서비스는 파낙소닉이였습니다. 직접 아카하바라의 서비스센터에서 받았는데 친절하고 수리도 좋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소니는 어이가 없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제 경우는 서비스 친절도에서 최악이였던건 파나소닉이네요 ;; 제가 갔던 지점이, 지방에 있는 지점이여서인지 ;; 될수있으면 아키하바라 쪽으로 가고 싶었는데, 도무지 비디오 기계를 들고 아키하바라까지 갈 염두가 안나더군요 ;; 반면, 소니 아키하바라 서비스센터로 갔었는데, 굉장히 친절했습니다. 저기 케이스 부분은 하도 제 요구사항이 많아서 수리내역에 누락해서 저런 일이 일어난것니까 그냥 이해해요 ㅋ;
제 경우에는 샤프랑 파나소닉만 서비스를 받아 봐서 다른 부분은 잘 모르겠는데, 대체로 만족도가 좋았습니다. (삼성과 비교하기는 비교대상 등이 다르지만, 그래도 친절하고 정확하더군요) 이것 외에도 산요니 소니, 토시바니, 히타치니 이것저것 쓰고 있긴 한데, 이것들은 좀처럼 망가지지 않더군요 ㅋ 최근 들어서는 다 갈아치우고 샤프나 파나소닉들 중 하나로 통일할까 생각을 하고 있는데, 그냥 AV기기만 비에라 링크로 묶어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닌텐도 무상 수리 해줬는데 왜 별이 1개죠? 잘못 읽었나..;;
그래봐야 한국 모토롤라 를 따라올수 있을까나... 내 삼성as센타까지 2번갔다가 진짜 as기사 멱살잡고 싸울뻔했네 내가 소리지르고 개지랄하니 안에서 비슷한 기분으로 참고있던 호갱님들 전부 봉기 내가 폭동을 일으켰지. 센타장 까지 다 뛰어나와 말리는데, 그놈얼굴에 내 핸폰투척. 다른 호갱들 모두 투척... 전부 리퍼새제품을 받았다지... 이게 그유명한 호갱의 난 이다. ㅆㅂㄹㄷ 고객응대의 ㄱ 자도 모르는 새끼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