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 사용 훈련용 수류탄 만이라도.
박격포 처럼 어느정도 가속이 되야 뇌관이 활성화 되게 못하나?
이렇게 만들면 불량이 많아진다고 하지만.
전쟁에서 쓸거도 아니고 태어나서 수류탄이란걸 처음 던저보는 훈련병들에겐.
실제 수류탄의 무게와 소리를 알게 되는것도 충분하니.
실사격 훈련용 수류탄 만이라도 비싸고 불량율이 높더라도 .
안전장치가 들어가 있는 수류탄을 주는게 어떨까 싶음.
가격이 10배가 되더라도 만일 하나 손실되는 병력이 1명이 줄어들면 그걸로 가치는 충분하다고 생각대서
훈련용으로 일반 수류탄보다 개발비가 압도적으로 높을 만한 물건을 만드는 건 비용낭비고 다시 말하지만 실탄 훈련의 목적은 "이게 ㅈㄴ 위험하다"는 걸 몸소 체감시키는 것도 있기 때문에 아이러니하게도 훈련 효과가 높음.
안됨
박격포의 안전신관도 수류탄 뇌관보다 조금 큰 정도인데.. 화약양을 줄여도 안댐?
박격포, 유탄 계열 안전 신관은 속도가 아니라 회전 횟수로 풀리는 거임
횟수는 처음 듣는데... 회전에 의한 원심력으로 활성화 되는거 아니었나? 구형 박격포는 가속 신관이 맞을거고.
그럴거면 그냥 돌탄던지는게 더 싸서 안할듯
그건 폭발을 안하잖아..
단순히 폭발위력 보여줄거면 그냥 교관만 실제탄 던지는게 낫지
그런 무서운걸 손에 들고 직접 던저보는게 의의가 있는거니까.
그럴바엔 연습용 수류탄이 낫다
그건 당연하고.. 하지만 수류탄 실사용 훈련을 하는 이유는 수류탄의 소리와 위력을 알게 해주는 거니까.(무게도 다르고)
언젠가 누군가는 땅에 떨어진 그 불량탄들을 처리해야됨
호수에 던지는건데.. 이미 물 침투해서 뇌관 불활성화 되어 있을듯
정말 100% 모든 불발탄이 불활성화됐다고 확신해? 네가 가장 사랑하는 사람을 불발탄 처리반으로 들여보낼수 있어?
정 불안하면 물 뺴고 폭파퍼리 하면댐..
좁은 공간에 모여 있으니 지뢰 제거하는 와이어형 고폭탄으로 멀리서 처리 가능함
폭탄설치! 불발탄 폭파! 처리끝! 이렇게 간단하게 안끝나 누군가는 목숨걸고 해야만 하는일이야
??? 이미 불발탄 처리가 그 폭파 처리인데...모아두고 위에다 고폭탄 올려두고 폭파시켜서 끝냄
누가 모을건데
호수니까 어느정도 불발탄이 몰려 있을거고 호수 자체가 그리 크지 않으니 폭파처리하면댐.. 혹은 그냥 그대로 계속 놔둬도 대고 굳이 회수할 필요가 없지..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호수니까.
좁은 호수를 목표로 던지니 불발탄들도 호수 안으로 대부분 떨어질꺼임. 그럼 그 호수 아래 모려 있을거고 그렇게 몰려 있으면 로봇을 쓰기도 편함 . 혹은 정말 말그대로 일정구역 위에 고폭탄 올려두고 폭파시켜도 대고
근데 훈련소가 이동하는게 아닌 이상 굳이 물뺴고 회수할 필요가 있나 싶기도 하고
10년이고 20년이고 언제 터질지 모르는 불발탄이 몇개가 쌓이든 방치하자는 아이디어구나 그래
수류탄은 자폭의 위험을 감수하더라도 활용성 때문에 쓰는 무기라 "ㅈㄴ 위험하다"는 걸 잊으면 안됨...
ㅇㅇ 말했잖아 그래서 훈련소엣 실사격용으로만 .. 이라고,
트리니티 방송부
훈련용으로 일반 수류탄보다 개발비가 압도적으로 높을 만한 물건을 만드는 건 비용낭비고 다시 말하지만 실탄 훈련의 목적은 "이게 ㅈㄴ 위험하다"는 걸 몸소 체감시키는 것도 있기 때문에 아이러니하게도 훈련 효과가 높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