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전쟁은 인류의 비극이다.
2.전쟁으로 개개인이 이득을 얻을 일은 거의 없다.
3.대승을 거두려면 합리적인 원칙과 고된 훈련, 전술적 안목이 필요하다.
4.졸전을 벌이는 경우는 생각보다 흔하다. 유능한 장군도 정치적 상황이나 여건에 따라 어쩔 수 없이 졸전을 벌이게 된다.
5.군대는 보수적이다. 선진 기술과 무기가 있다고 해서 그것을 군대에서 운용하는 것은 다른 의미다.
6.보급을 안일하게 여긴 놈들은 전부 패배했다. 심지어 나폴레옹조차.
7.병력이 많다는 건 분명 압도적인 우위지만 그것이 무조건 적인 승리를 보장하진 않는다.
8.병사들의 사기를 채우는 가장 좋은 방법은 상벌을 엄격하게 하는 것이다.
9.과거의 전술이라고 해서 지금 쓸모 없는 건 아니다.
10.전쟁은 하지 않는 편이 좋다. 그러려면 반드시 전쟁을 준비해야 한다.
11. 전쟁을 경험하지 않을수록 전쟁을 미화한다
12킬로미터 전진하려고 60만이 갈려나가는 비극
그동안 선진화 되었다고 느껴진 전술은 전부 미국만 할수있는 짓이었다
1미터 전진하는데 1리터 피를 쏟아야한다는 말이 있지
“현대전” 을 할 수 있는 국가는 ”미국“ 밖에 없다
11. 전쟁을 경험하지 않을수록 전쟁을 미화한다
의외로 한놈도 미화하는 경우도 많다는게 함정.
히틀러처럼
좀 비슷한 얘기
사족 추가
12킬로미터 전진하려고 60만이 갈려나가는 비극
그동안 선진화 되었다고 느껴진 전술은 전부 미국만 할수있는 짓이었다
1미터 전진하는데 1리터 피를 쏟아야한다는 말이 있지
“현대전” 을 할 수 있는 국가는 ”미국“ 밖에 없다
조금만 장기전으로 가면 참호전으로 발전 될 수 밖에 없다
와... 다 이순신 장군님 하신일이네
명장들 중에서도 전쟁을 반대하다가 어쩔 수 없이 참전해서 활약한 사람들이 많다. 아이러니하게도 이런 사람들은 평화로운 때에도 전쟁을 대비하고 있음...
결과론으로 당시 선택을 비난하는건 잘못 됐다. 전쟁사라는 학문의 존재의의와도 맞지 않는다.
1억 끼니라 한들 60만 군인이 50일만 먹을 수 있는 양
전쟁은 최대한 피해야 되는데 아니 거기서 상대가 꼬라박을
그리고 보통 전쟁을 일으킨 놈들은 전장에서 피를 안흘린다
전쟁에서 지면 목 매달려 죽음
어쨋든 전장에서 피흘린건 아니죠?
군대 문턱도 안간 윗놈들이 군기 운운하고 쳐 자빠짐
13. 결국 핵이 답이다.
10번을 보면 시뎅의 오브가 생각나네 ㅋㅋ 최악의 건담시리즈 어휴
6번이 매우 중요한데 말이지... 보급이 되도 승률은 50% 넘기가 힘든데... 보급이 안 되면 패할 확률이 95%더구만...
전쟁은 결국 윗대가리가 비 이성적 일때와 나라가 약할때 일어난다.
10번 항목이야 말로 손무가 병법을 써서 남긴 이유지.
ja-vascriptㅤ
냉정한 말이지만 전쟁에서 개인은 숫자일 뿐인 것 같음. 분명 누군가의 가족이고 애인이고 친구이며 직원인 사람들이 각자의 행복과 존엄성을 가지고 있지만 전쟁이 벌어지면 그런 거 없이 그저 숫자로 기록됨. 진짜 개같이 죽어나가는 거야. 그래서 전쟁이 있어선 안되는 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