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때랑 비슷한이유긴한데
파쿠리야 뭐 뒤로 밀어놓고보면
게임의 호흡자체가 엄청나게 느림
본인이 스토리스킵충은 아닌데 그래도 대사스킵정도는 빠르게하면서 가고싶거든
근데 일단 그게 반쯤 막혀있고 대사도 많고 정보량도 많음
근데 별로 그렇게 흥미로운정보들로 차있지는 않단말여
등장캐릭터들도 우루루 알지못할 게임설정도 우루루
액션게임이라고는하지만 결국에는 가챠겜이고 원하는 액션을 뽑아내는 캐릭터, 원하는 성능을 하려는 캐릭터를 하고싶으면
가챠하고, 무기가챠하고 성장시키고나서야 할수있는거잖어
이걸 내가 감수하면서 할만한 매력을 아직 못느끼겠음
+ 캐릭터더빙들 자체는 다 잘되어있는데
디렉팅방향을 차분하고 숨소리내는 방향으로갔는지
애들이 전부 차분하고 침착하고 후우 흐으
그래요...방랑자...
반가워요... 같이 말 끝마다 말줄임표가 1개는 꼭 들어가는듯함
듣다보면 좋은목소리라 졸려...
비슷한이유로 원신도 초반 깔짝하다가 포기했는데 명조도 비슷함
이제 남은건 명일방주:엔드필드인데
엔드필드쪽은 이미 좋아하는 명방쪽 겜이라 좀 다를려나 싶기도하고
파쿠리야 뭐 전통의 데메크 모션은 기본으로 들어가있고.. 전반적인 도시나 UI느낌이 원신과 비슷해서 더 그런거같음
큰 문제없는한 롱런할거는 보여서 좋아하는 사람들은 편하게 해도 될듯?
근데 별로 격정적인 성격이 없는 것은 중국겜 특징 같기도 함. 애들이 말을 어렵고 꼬으면서 말하니까 성격이 다 차분해져. 그런 이유로 나는 원신 캐릭터 대부분에 매력을 못 느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