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다음 작 빌런)
"이해할 수 없군. 세상 사람들은 네가 누군지 몰라.
스파이더맨이라는 존재는 알겠지. 모두의 친절한 이웃. 그래, 그것도 네가 맞겠지.
하지만 그 가면. 친절한 이웃의 가면을 쓴 '진짜' 너는?
네가 누군지 사람들이 알고 있나?
네 이름이 뭔지 아는 사람이 있나? 아무도 널 기억하지 않아!
네가 죽으면 '스파이더맨의 죽음'이라는 타이틀로 방송을 타겠지.
그러나...넌 스파이더맨으로써 죽는거다. 피터 파커로써의 너는 누구도 몰라.
그런데도 어째서 세상을 구하려 하는거냐?"
"...그렇죠. 누구도 날 기억하지 못해요.
가장 친했던 친구도, 가장 사랑했던 사람도...당신 말대로에요.
난 스파이더맨으로써 죽겠죠. 피터 파커라는 이름을 아는 사람은 없을 거에요."
"그래...네가 뭘 하더라도, 아무도 알아주지 않겠지.
그리고 네가 그 슈트만 벗어버리고, 단 하나만 포기한다면.
그 누구도 네가 한 짓을 모를거다.
세상을 구하려고 하지 마.
네가 하기엔 너무 힘든..."
"하지만...
그래도 난 세상을 구할 거에요.
세상이 날 사랑하지 않더라도..."
"...내가 세상을 사랑하니까."
이스토리스파이더맨이라면 분명 에필로그에 ???:사랑합니다 고객님 이번달 납부금액이 미납되어... 이거 나온다
과연 그럴까? 그러면 니가 이 세상을 사랑하지 않다는걸 내가 증명 시켜주마
세계구급재앙은 저번에봤으니 걍 이번엔 도시급 빌런을 원한다
이스토리스파이더맨이라면 분명 에필로그에 ???:사랑합니다 고객님 이번달 납부금액이 미납되어... 이거 나온다
과연 그럴까? 그러면 니가 이 세상을 사랑하지 않다는걸 내가 증명 시켜주마
그리고 등장하는 홉고블린 네드
캬 이게 악역이 가져야할 참된 싸가지란 것이지
세계구급재앙은 저번에봤으니 걍 이번엔 도시급 빌런을 원한다
크 멋지다 ㅋ 근데 저 대사 어디서 먼저 본 거 같긴 하다 ㅋ
포춘생존자
틈새의땅 최고 순정남 모르고트니뮤
노웨이홈 대본 마지막에 적혀있던게... 피터파커는 없지만, 스파이더맨은 살아간다...였나
수파이더맨 : 내가 세상을 버릴지언정 세상이 나를 버리게 하지는 않겠다!
조조잖아
근데 영화판 피터파커 사가는 진짜 어떻게 끝내려나. mcu도 흔들거리고. 배우들도 아무튼 나이는 먹고.
배우가 스파이더맨 배역 일단 맡기는 한다 했고 만든다고 하긴 했는데 어떻게 될지 모르긴 함
조조:이말에 공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