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유튜버의 PD가 지갑을 차에 두고 나왔는데, 하필 그게 도둑맞아 버렸다고 함.
그래서 망연자실 했었는데, 해당 PD의 핸드폰에 결제 내역이 떴었음.
그것도 하필 '카카오뱅크 체크카드'라서 쓸때마다 계속 알림이 떴다고 함.
일부러 위치 추적하려고 쓰게 놔둔데다, 잔액 모자라니 친절히 충전까지 해줌.
그리고 그 결제 내역 바탕으로 해당 장소 근처 CCTV 알아봐서 범인을 찾았다고 함.
그 범인이 빈 차만 전문적으로 노리는 10대 강도였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