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황달은 그래도 성공한 사업가임
이러니 저러니 해도 돈 많이 벌었고 대표고 자기 하고 싶은거 다 하고 살수있는 사람임
근데 문제는 이렇게 성공한 사람들한테 일어나는 일들이 있는데
이 성공을 자신이 굉장히 뛰어난 사람이라서 가능했다고 생각하는거임
다른 대피소나 이런거 다 터지고 문제 발생하고 이런거 보면 능력이 없는건 아님
근데 모든 성공과 실패가 운이라는 요소도 크게 작용하는데
이런 케이스의 사람들은 자신이 굉장히 뛰어난 사람이라서 자신의 능력으로 모든게 가능하게 되었다는 생각에 빠져있음
그렇기 때문에 아무리 이상한짓을 하더라도
스스로는 자신의 천재적인 사업적 감각으로 무조건 성공하는 배팅을 했다고 생각하는거임
그런데다가 원래부터도 자존심이 좀 강한 인물인데
이 성공을 바탕으로 더 이게 심해져서 지나칠정도로 부풀어 오른 상태로
자기보다 밑이라고 보는 사람이
그것도 일단은 자기 영향력 아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자신을 부정한다?
황달 입장에선 결코 용서받을수없는 대역죄인이라 생각한 확률이 매우높고
그렇기 때문에 더욱 미워하고 절대로 고개를 숙일려 하지 않는 행동 또한
이러한 것에서 온것이라 생각됨
그니깐 어느정도 능력은 있지만
운좋아서 얻어걸린 사람이 지나칠정도로 자신감이 폭발해서
자신에게 대항(?)하려고 하는 사람에게 존나 복수해대다가
여러 사람들한테 개쳐맞은 사건이라 생각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