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말을 하는 겁니까, 당신? SCP-001은 그런게 아니에요.
당신이 알고 있는건 그냥... O5가 뿌린 역정보들 중 하나일 뿐이죠, 그게 SCP-001의 격리 방법이고요.
그럼 '진짜' SCP-001이 뭐냐고요? 그건 아무도 모를겁니다.
나와 당신, 그리고 우리 모두, 영영 모를거에요. 그래야만 합니다.
단순히 하늘 빛깔이 아니라 모든 색채가 (기존의 색채감각과 어긋나게)변화함. 그 혼란을 감당하지 못해서 차라리 기준이 되는 기존의 색채감각을 기억삭제시켜버린 것.
그나마 원래 빨간색이 어떤 색인지를 까먹어버리면 지금의 빨간색을 그저 빨간색으로 인식하고 살아갈 수 있으니까.
최후의 인간으로서 그들에 대한 기록을 남긴딘.
그들은 4개의 촉수가 있고.
2개로는 몸을 지탱하고 보행한다.
4개의 촉수에는 각각 5개의 돌기가 있어 어느정도 정밀한 행동이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목은 있을 수 없는 각도로 꺾이기에 몸을 돌리지 않고서도 옆을 볼 수 있고. 후각이 발달되어 5m 거리에서도 냄새를 맡는게 가능하다.
시각은 극히 퇴화되어 밤에는 장님이나 다름이 없으나, 낮에는 어느정도 볼 수 있어 낮에 돌아다니는 것은 위험하다.
부디 놈들을 조심하기를...
이게 그 파란 하늘인가 기가 막히던데 ㅋㅋㅋㅋ
비정상을 제어할 수 없고 전세계적으로 퍼졌으면 이제부턴 그것이 정상이다. 미치광이 마을에선 정상인이 비정상인이 되는 것 처럼 말이지.
원래는 흑백이 자연스러운 세계였음
이렇게 된 이상 답은 scp-001이다. 모두 하나가 되는거야!!
ㅇㅇ 하늘색 하늘 아이디어는 진짜 좋음ㅋㅋㅋㅋ
내 기억이 돌아왔어 이리와
어... 그러니까 하늘이 원래 하늘색이 아니었는데 SCP 때문에 하늘색이 평소의 하늘색이 아닌 하늘색이 됐고 그걸 재단에서 어찌저찌 하는 바람에 사람들이 하늘색이 하늘색이 된걸 모른채 하늘색을 하늘색이라 부르게됐다는거야?
컬러 개꿀인데 오히려 좋아
이게 그 파란 하늘인가 기가 막히던데 ㅋㅋㅋㅋ
ㅇㅇ 하늘색 하늘 아이디어는 진짜 좋음ㅋㅋㅋㅋ
뭔데 나도 보여줘
흑백이 자연스러운거고 컬러가 사실은 SCP에 오염된거라는 발상이 기발함
https://scpko.wikidot.com/scp-8900-ex
이렇게 된 이상 답은 scp-001이다. 모두 하나가 되는거야!!
이러면 기억도 못바꾸겠지...
무슨 말을 하는 겁니까, 당신? SCP-001은 그런게 아니에요. 당신이 알고 있는건 그냥... O5가 뿌린 역정보들 중 하나일 뿐이죠, 그게 SCP-001의 격리 방법이고요. 그럼 '진짜' SCP-001이 뭐냐고요? 그건 아무도 모를겁니다. 나와 당신, 그리고 우리 모두, 영영 모를거에요. 그래야만 합니다.
비정상을 제어할 수 없고 전세계적으로 퍼졌으면 이제부턴 그것이 정상이다. 미치광이 마을에선 정상인이 비정상인이 되는 것 처럼 말이지.
이것이...비정상의 정상화?
이 또한 신창섭의 은혜겠지요...
손가락 튕기면 니가 게이였던 기억이 사라질거다(snap)
난 게이 아닌데? ...?
뭔 개소ㄹ.. 어?
루리웹-4583403002
내 기억이 돌아왔어 이리와
그나마 이건 색채감각이 변하고 끝이라 정신승리라도 가능했지 정신승리한다고 될 게 아닌 것들이 너무 많아서...
어... 그러니까 하늘이 원래 하늘색이 아니었는데 SCP 때문에 하늘색이 평소의 하늘색이 아닌 하늘색이 됐고 그걸 재단에서 어찌저찌 하는 바람에 사람들이 하늘색이 하늘색이 된걸 모른채 하늘색을 하늘색이라 부르게됐다는거야?
그럼 하늘색은 원래는 하늘색이 아니라 다른 하늘색을 하늘색이라 불러야 했는데 우리는 속은채로 하늘색이 아닌 하늘색을 하늘색이라 부르고 있는거야?
원래는 흑백이 자연스러운 세계였음
그것도 하늘색만 바뀐게 아닌듯
SCP-8900-EX 하늘색을 포함해 원래 색이라는 개념 자체가 흑백이었는데 SCP에 오염되서 색을 갖게 됐다는 소리 그래서 재단도 이게 손을 쓸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서 그냥 원래 세상이 그렇게 만들어졌다고 인식개변시켜버림
단순히 하늘 빛깔이 아니라 모든 색채가 (기존의 색채감각과 어긋나게)변화함. 그 혼란을 감당하지 못해서 차라리 기준이 되는 기존의 색채감각을 기억삭제시켜버린 것. 그나마 원래 빨간색이 어떤 색인지를 까먹어버리면 지금의 빨간색을 그저 빨간색으로 인식하고 살아갈 수 있으니까.
꼭 흑백은 아니라는 해석도 있지. 어차피 이제와선 뭐가 어땠는지 알 수 없으니 그게 그거지만.
아마 프로토콜중에 세계 회귀도 있었을건데?
인간종족 재생성도 있었던 걸로 기억함 아마 SCP-2000관련이었을 걸...?
색맹 같은거는 그럼 비오염자 그런건가 ㅋㅋㅋㅋ
그거 생각난다 어느 SCP 설정 중엔 정확히 똑같은 현실 세계인데 SCP 가 없는, 진짜 우리가 살고 있는 이 현실 세상이 거기선 SCP 이상현상 취급인거고, 그 세상 사람들은 우리 현실 세계를 보고 괴리감을 느낀다는 거.
모든것이 이해가능하고 계산가능한 현상들이라고 불리는 우리 세계
최후의 인간으로서 그들에 대한 기록을 남긴딘. 그들은 4개의 촉수가 있고. 2개로는 몸을 지탱하고 보행한다. 4개의 촉수에는 각각 5개의 돌기가 있어 어느정도 정밀한 행동이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목은 있을 수 없는 각도로 꺾이기에 몸을 돌리지 않고서도 옆을 볼 수 있고. 후각이 발달되어 5m 거리에서도 냄새를 맡는게 가능하다. 시각은 극히 퇴화되어 밤에는 장님이나 다름이 없으나, 낮에는 어느정도 볼 수 있어 낮에 돌아다니는 것은 위험하다. 부디 놈들을 조심하기를...
'우리가 우리를 격리하겠습니다. 여러분들은 알 필요 없습니다.'
'맙소사 이제 놈들이 빛을 내기 시작했다. 몸을 지탱하지 않는 촉수에 뭔가를 들고 빛을 내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