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그 나라, 그 나라에서의 삶이 좋은 사람들이
오래 살고 오래 남음
장점과 단점...
그래 뭐 장점이 더 많으면 당연히 좋지
근데 단점이 없는 나라는 절대 없고
일단 기본적으로 외국에서, 외국어를 쓰면서
외국 문화, 외국 사회에서 살아간다는
이것 자체가 기본적으로 패시브 스트레스임
일단 이게 안되면
그 나라가 부자고, 교통이 좋고, 물가가 싸고 나발이고간에
몇년 못버티고 고생하다가 한국으로 다시 돌아옴
반대로
요즘보면 베트남이나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대만 등등
동남아 국가에서 거주하고 있는 한국 사람들도 많음
보통 일본하고 미국 이런걸 이야기하던데
일반적 인식으로는 동남아하면 못사는 나라라고 보면서
우리 아래라는식으로 보지만
또 거기가면 다 사람 사는곳이고 그곳이 좋고
마음에 들어서 살아가는 사람들도 정~말 많음
겉으로 보기엔 단점이 더 많을것 같지만
그래도 좋고 그곳의 장점들이 있으니 살아가는거지
주의 사람들을 보면
미국, 호주, 태국, 베트남, 캐나다
기술이민이니 유학이니 뭐니하면서 끝까지
발붙이고 사는 사람들을 보면
그냥 그 곳을 좋아하면 단점도 감당할 수 있게 되고
단점도 그냥 적당히 받아들이게 되면서 살아지게 되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