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에르핀 또한 왕관에 대한 저주를 알고 있는 모양
그 외에 저주에 대해 아는 사람은 없는 듯
네르도 현재 잘 모르는 것 같음
에르핀이 그 사실을 알면서도 쓴다는건 그만큼 책임감이 강하다는 뜻이고
이것이 자신의 짐이라고 하는 것을 보면 과거 모종의 사건으로
이것을 감당하지 않으면 안되는 상황이 존재했을 것으로 추측됨
가령 평생을 이 왕관을 쓰고 바보 같이 조롱 당하고 손가락질 받는다면 영원을 약속 받을 수 있다거나
헉 엘드르 이 새끼가 불태워야 한다
농담이고 보물들을 한 곳에 모아 엘리아스를 멸망시키려는 세력으로부터 지키기 위해 감당한다거나
이런 상황이 제일 추측해볼만한 상황인 듯
실제로 우로스가 티그를 이용해서 보물을 수집해서 복권을 시도하려고 했으니까 말이야
그렇다면 각 종족 별로 보물을 가지고 있나? 그리고 그걸 지키고 있는거고?
바보가 되는 이유는 셋템 효과 적용 안되서 그럴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