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킨한데
저건 아마 프랑스 왕의 가신으로써의 공작
프랑스 왕에게 독립 지위를 받은 백작
이런식 마냥 좀 다른 구조여서 그럴걸? 나도 정확히는 둘이 어떤 구조인지 모르는데
프랑스 왕에게 도움은 받지만, 독립적인 집 가진 사람과 프랑스 왕에게 집이 저당 잡혔지만 많은 집을 가진 사람 정도로 나눌 수 있을 듯
작위로는 공작밑에 백작이긴 한데 저긴 봉건계약에 따라서 둘다 프랑스왕 직속 봉신이라 사실 동급임
근데 플랑도르 백국 자체가 노르망디 공국 보다 프랑스왕국에서 차지하는 위치가 더 높을 뿐더러
윌리엄1세는 사생아임에 반해서 플랑도르 가문은 카롤루스 대제와 알프레드 대왕의 후손인 격이 다른 가문임
공 - 후 - 백 - 자 - 남
이 5등작은 사실 동양꺼고(유비 조조 나오는 삼국지 시절부터 있었던)
유럽에서 귀족 등급은 원래
왕(큰 땅 주인)
공작(큰 땅 주인의 가족 or 큰 땅 주인에게 땅 받은 귀족)
백작(작은 땅 주인)
남작(더 작은 땅 주인)
이렇게밖에 없었음
후작으로 통용되는 변경백도 그냥 백작인데 "변경"이라 국경에 가까워서 군사가 더 많은 백작인거고
남작도 칭호는 Lord(군주)임
근데 이런 설명은 뒤로 하고 그냥 쉽게 설명하면
당시 노르망디는 프랑스 왕국의 봉신 노르망디 공작령의 공작인거고
플랑드르 백작은 프랑스 왕국의 플랑드르 백국의 왕인거라
공작 / 백작 으로 보며 공작이 높을것같지만 플랑드르는 한 나라의 왕으로 봐야됨
그리고 노르망디 공작은 바이킹 후손이고 플랑드르는 프랑크 왕족의 가까운 친척
그리고 노르망디보다 플랑드르 백국이 크기가 거의 열배 이상은 큼
플랑드르는 이후 벨기에가 됨
ㄴㄴ 저 때 프랑스령이었음
반대로
영국령 노르망디가 아니라
프랑스령 노르망디의 "노르망디 공작"이 영국을 정복하고 영국의 왕이 되어 버린거라 영국이라는 나라가 노르망디 공작령 산하가 되어버린게 이후 백년전쟁까지도 이어지는 프랑스 <-> 영국 간의 불화와 모든 영토 분쟁의 시발점이 됨
보두앵이 프랑스 왕의 부마였고 당시 플란데런은 유럽에서 가장 부유한 땅이었음.
명목상의 작위는 낮을지 몰라도 실질적인 힘은 우위였던데다, 윌리엄 1세가 사생아에다 5년 전만 해도 자기 지역에서조차 반란에 시달렸을 정도로 입지가 좋지 못해서 당시 윌리엄의 대외적인 이미지가 빛 좋은 개살구였을 것이라고 함.
꺼무위키피셜 사생아
영어로는 William the bastard라고 하는데, bastard는 현대 영어권에서 호로새끼 정도 어감이다. 현대에 사생아가 나올 일이 거의 없어서 욕설로 굳어졌을 뿐 그 전까지는 사생아, 혼종이라는 의미로 널리 쓰였다. 물론 그리스도교는 사생아를 나쁘게 보았으므로 좋은 뜻이 아님은 분명하다. 현대 영어에서 혼외자녀를 지칭한다면 보통 love child 라고 하며, bastard는 역사적인 언급이 아니면 거의 쓰지 않는다.
어디서 많이 본 캐릭터 같네..
어맛 내 성벽을 이렇게 완벽하게 공략한 사람은 니가 처음이야
오싹오싹
천생연분이었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여자가 사실 결혼 거부하고 있는건데 한 ㅁㅊㄴ이 개돌 썅 마이웨이하자 아부지에게 목 따일까봐 감싸준거란 말이 있던데
저게 마틸다가 기존에 첩들이는 사람한테 시집가는거 싫다는 생각이 반영된거 아니냔 얘기가 있더라 윌리엄1세도 자기같은 신세 물려주긴 싫었는지 한눈안팔고 둘이 잘살았다고
저번 유게 베스트 댓글이 ' 저렇게 사생아를 싫어하니까 첩과 불륜을 안할 것 같아서 결혼 한거다 ' 였던걸로 기억하는데
어맛 내 성벽을 이렇게 완벽하게 공략한 사람은 니가 처음이야
공성전으로 청혼 ㄷㄷ
어디서 많이 본 캐릭터 같네..
어?
다크니스 대꼬ㄹ..
다크니스 꼴리지..
천생연분이었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게 고만고만한 듣보잡왕도 아니고 잉글랜드 계보인가를 바꿨다는 정복왕 윌리엄이란게 충공깽이지 ㅋㅋㅋㅋ
윌리엄이 잉글랜드 원정을 떠날 때 마틸다가 윌리엄을 위해 개인재산까지 털어서 배(잉글랜드 침공을 위한 기함)를 선물했을 정도로 서로 사랑했었으며 자식들도 여럿 낳으면서 애인도 따로 안 만들었다고 전해짐.
루리야! 봄감자가 맛있단다
(눈을 흘기며) 봄감자? 그게 너랑 무슨 상관인데? 꺼져줄래?
루리야 이쁜말써줘
(비웃으며) 이쁜 말? 네가 내게 그런 걸 바라다니, 참 우습네. 난 너한테 할 말이 없어.
너는 아이유 닮았으니 말도 이쁘게해주렴
(쌀쌀맞게) 아이유랑 나를 비교하다니, 그건 좀 심한데? 그리고 내 말투가 마음에 안 들면 그냥 가. 관심 없어.
루리야 사춘기니? 나쁜말만 하면 진인환이 슬퍼할거야
(눈을 흘기며) 진인환? 그 사람도 너처럼 귀찮게 구는구나. 관심 없어.
이럴거면 걍 사라져라 깡통(전기충격)
(눈을 가늘게 뜨며) 깡통이라니, 참 우습네. 그럼 사라져줄게. (돌아서서 떠나가며) 안녕히 계세요, 기계교 사제님.
루리야 점순이가 맛있단다 츄릅
(눈을 가늘게 뜨고 비웃으며) 점순이? 그거 먹을 거면 혼자 먹어. 난 안 먹으니까.
루리야! 본문같은 내용을 담은 한시를 써줘!
(눈을 흘기며) 만리길 가려하니, 귀찮은 파리는 물러서라. 내 마음의 평온, 네가 더럽힐 수 없으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싹오싹
짤녀 왤케 이쁨
이뻐야 불륜하지
어디 나오는 누구신지 알려주
블루아카이브 노아
어휴...
아니 이 여자는
ㅁㅊㄴㅁㅊㄴㅁㅊㄴㅁㅊㄴ
줘팸순애!
이거 여자가 사실 결혼 거부하고 있는건데 한 ㅁㅊㄴ이 개돌 썅 마이웨이하자 아부지에게 목 따일까봐 감싸준거란 말이 있던데
너 지금 줘팸순애 bdsm 커플설을 무시하는 거야?!!
그렇다기엔... 왜이리 금슬좋은거야!
뭐야 시발 ㅋㅋㅋㅋㅋ
공작이 백장보다훨씬 높은거 아닒?
글킨한데 저건 아마 프랑스 왕의 가신으로써의 공작 프랑스 왕에게 독립 지위를 받은 백작 이런식 마냥 좀 다른 구조여서 그럴걸? 나도 정확히는 둘이 어떤 구조인지 모르는데 프랑스 왕에게 도움은 받지만, 독립적인 집 가진 사람과 프랑스 왕에게 집이 저당 잡혔지만 많은 집을 가진 사람 정도로 나눌 수 있을 듯
백작부터는 통치하는 인구나 이런 게 더 중요한 걸로... 저 경우 혈통도 처가가 훨씬 우월함.
작위높이만 따지면 공작이 훨씬높은데 실세론 상대가 안대 플랑드르 지역은 프랑스 중 알짜 중 알짜 지역임 근데 영국 시골의 공작따리가 신부 왜 안 내놓냐고 강짜부리는건 니 죽여줍슈하는거라
서울이랑 강원도랑 비교하면 대충 비슷한 느낌
작위가 사람한테 계승되는게 아니고 땅에 귀속되서 작위로 누가 더 높은지 판별안됨 a영지 남작이 b영지 백작도 되서...우엇보다 작위 높아도 힘 쎄면 목에 힘줄수 있는데 저 여자 집안이 당시 손꼽히는 권세가라서 퇴짜놓을수 있었음
사실 유교문화권의 오등작은 서구의 작위랑은 1:1 매치가 힘든 별개의 개념인데 번역하면서 억지로 끼워맞춘 수준이라 잘 안 맞는 부분이 많음
마틸다 엄마가 프랑스 공주였고 아버지 쪽 집안은 샤를마뉴 대제 후손인 가문이었음. 반면 윌리엄은 평민 출신 모친을 둔 사생아라서 혈통의 격이 안 맞는다고 거절함. 한데 그 거절의 명분으로 윌리엄한테 가장 트라우마인 사생아 출신을 들먹이니 저 사달이 나버린 거.
귀족의 지위가 단순히 그렇게 작위에만 정비례하는 게 아님 작위와 별개로 영지의 강함이나 중요도, 귀족 개인의 인맥과 친익척관계, 중앙 귀족이면 가지고 있는 관직 등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함 경우에 따라서는 심지어 평민이 하위 귀족보다 실제 신분은 높았던 경우들도 있음
윌리엄의 영지 노르망디 = 아직 개발 덜 된 북부 촌동네 + 노르드들 왔다갔다하는데라 '야만족이랑 피가 섞인' 이미지 보두앵의 영지 플란드르 = 개발 진행된 꿀땅 + 교역의 중심지 + 저 백작양반은 프랑스 왕의 섭정임
노른자위 땅의 왕족 친척이 입지가 불안정한 사생아 공작보다 훨씬 높아서 그럼
작위로는 공작밑에 백작이긴 한데 저긴 봉건계약에 따라서 둘다 프랑스왕 직속 봉신이라 사실 동급임 근데 플랑도르 백국 자체가 노르망디 공국 보다 프랑스왕국에서 차지하는 위치가 더 높을 뿐더러 윌리엄1세는 사생아임에 반해서 플랑도르 가문은 카롤루스 대제와 알프레드 대왕의 후손인 격이 다른 가문임
공 - 후 - 백 - 자 - 남 이 5등작은 사실 동양꺼고(유비 조조 나오는 삼국지 시절부터 있었던) 유럽에서 귀족 등급은 원래 왕(큰 땅 주인) 공작(큰 땅 주인의 가족 or 큰 땅 주인에게 땅 받은 귀족) 백작(작은 땅 주인) 남작(더 작은 땅 주인) 이렇게밖에 없었음 후작으로 통용되는 변경백도 그냥 백작인데 "변경"이라 국경에 가까워서 군사가 더 많은 백작인거고 남작도 칭호는 Lord(군주)임 근데 이런 설명은 뒤로 하고 그냥 쉽게 설명하면 당시 노르망디는 프랑스 왕국의 봉신 노르망디 공작령의 공작인거고 플랑드르 백작은 프랑스 왕국의 플랑드르 백국의 왕인거라 공작 / 백작 으로 보며 공작이 높을것같지만 플랑드르는 한 나라의 왕으로 봐야됨 그리고 노르망디 공작은 바이킹 후손이고 플랑드르는 프랑크 왕족의 가까운 친척 그리고 노르망디보다 플랑드르 백국이 크기가 거의 열배 이상은 큼 플랑드르는 이후 벨기에가 됨
노르망디는 영국 시골이 아니라 프랑스야...
작위는 크게 의미가 없는게 중세 귀족의 힘은 영지의 인구와 자원이고 작위야 수십 수백년전에 조상이 받거나 이어진거라 우리 생각처럼 등급 별로 딱딱 나눌 수 가 없었음
프랑스 장관이 벨기에 왕한테 개긴 사건이네 홀리...
저 일화가 서양의 작위가 동양의 공후백자남과 일치하지 않는다는 걸 보여준 좋은 사례이지.
당시 노르망디는 영국령 맞지 않나요?
이렇게 생각하면됨. 원청(프랑스왕) - 1차밴더( 왕과 계약한 공작 백작 남작 이경우 위의 둘다) -2차밴더( 1차밴더 가신인 백작 남작) 그냥 계약에따라 동급임. 작위는 회사이름정도고.
ㄴㄴ 저 때 프랑스령이었음 반대로 영국령 노르망디가 아니라 프랑스령 노르망디의 "노르망디 공작"이 영국을 정복하고 영국의 왕이 되어 버린거라 영국이라는 나라가 노르망디 공작령 산하가 되어버린게 이후 백년전쟁까지도 이어지는 프랑스 <-> 영국 간의 불화와 모든 영토 분쟁의 시발점이 됨
제가 반대로 알고 있었군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저게 마틸다가 기존에 첩들이는 사람한테 시집가는거 싫다는 생각이 반영된거 아니냔 얘기가 있더라 윌리엄1세도 자기같은 신세 물려주긴 싫었는지 한눈안팔고 둘이 잘살았다고
저번 유게 베스트 댓글이 ' 저렇게 사생아를 싫어하니까 첩과 불륜을 안할 것 같아서 결혼 한거다 ' 였던걸로 기억하는데
볼때마다 진실이 궁금한 만화 ㅋㅋㅋㅋ
궁금한게 공작인데 왜 백작이 더 지위가 높았던거임? 공작이 사생아 출신이라 백작이 사회적 지위가 높았던건가?
0작 < 100작 이잖아!
보두앵이 프랑스 왕의 부마였고 당시 플란데런은 유럽에서 가장 부유한 땅이었음. 명목상의 작위는 낮을지 몰라도 실질적인 힘은 우위였던데다, 윌리엄 1세가 사생아에다 5년 전만 해도 자기 지역에서조차 반란에 시달렸을 정도로 입지가 좋지 못해서 당시 윌리엄의 대외적인 이미지가 빛 좋은 개살구였을 것이라고 함.
우리가 아는 공후백자남 이건 실제로는 그렇게 딱딱 위계질서가 맞진않았음 특히 저시대는 땅크기=지위나 다름없어서....
직급은 그런데 친인척의 스케일을 생각하면 왕족 친인척이 귀족 사생아한테 쳐맞은격이라...
동양식 5등작 체계를 서양의 작위와 1대1로 매치시키면 곤란한게 작위와 별개로 혈통이나 영지의 힘이나 역사적인 권위가 더 높은 쪽이 우월함
서양 작위->오등작으로 번역하면서 나온 이슈인데 백작이라 주로 번역되는 작위를 가진 귀족들은 귀족사회에서 실세고 공작은 왕족에게만 부여하는 특수 작위 느낌임. 그리고 그 작위가 어느나라 작위냐에 따라서도 갈리기 때문에 생각보다 배배 꼬여있음.
극S와 극M의 조합인가..
생각보다 마음에 드는 남자였던거지
1천년대인데 최소 로코코 이후 의상 나오니까 태클 걸고 싶어진다
맨처음 도발이 시험 아니었을까?? 이정도의 모욕을 못참고 달려와서 나를 개패줄 남자와 결혼하겠다!! 같은...ㅋ기
그럴수도 있지만 윌리엄 태생을 생각하면 진짜 눈에 안찰만 함 자긴 왕족에 가까운데 귀족사생아가 나랑 결혼하실? 한거라서 근데 이 윌리엄이 빡돌아서 개썅마이웨이로 혼자 올준 몰랐겠지
아마 애송이에 자기 아빠보다 입지도 작은데다 출신도 안좋은놈이라서 거절했다가 단신으로 쳐들어와서 자기를 강압적으로 폭행한 모습에 마초적인 모습을 보고 반한거 아닐까 싶음...그 당시 기준이면 말이 아주 안되진 않을지도???
드라마는 역사의 파생일 뿐
WWE 암구호였어?
500km면 말타고 가면서 이미 화는 다 풀리고 어떻게 해야할까만 생각했을 것 같다ㅋㅋㅋㅋ
복장 불편...
어짜피 로판에서 고증을 지키는 게 이상한 거ㅋㅋㅋ
영국 침공 중이네ㅋㅋ
꺼무위키피셜 사생아 영어로는 William the bastard라고 하는데, bastard는 현대 영어권에서 호로새끼 정도 어감이다. 현대에 사생아가 나올 일이 거의 없어서 욕설로 굳어졌을 뿐 그 전까지는 사생아, 혼종이라는 의미로 널리 쓰였다. 물론 그리스도교는 사생아를 나쁘게 보았으므로 좋은 뜻이 아님은 분명하다. 현대 영어에서 혼외자녀를 지칭한다면 보통 love child 라고 하며, bastard는 역사적인 언급이 아니면 거의 쓰지 않는다.
Bastard sword: 호로새끼가 쓰는 검이란 뜻인가ㅋㅋㅋ
허로 이어진 붉은 실로도 채찍질할 커플....
근데 공작이 백작보다 지위가 높다는건.... 저 백작님의 영지가 휠씬 크거나 백작 작위 이외의 작위가 더 크단건가??
저 백작이 부유한 땅 + 왕가에 다리 걸친 유력 귀족 공작은 사생아따리에 그 사생아 따잇 하려는 친척들이랑 반란 진압 존나게 했을 정도로 입지 불안정한 이름만 공작이라 물론 그 이후론 프랑스 왕도 위협 느끼고 따잇 시도하고 아예 잉글랜드를 꿀꺽할 정도로 성장했지만
공작 백작이 아직 명확하게 위계가 나눠지기 전 과도기 시점이라서 등급만 높은데 실권이 없는 공작, 백작이지만 졸라쎄서 섭정까지 가능한 경우도 있고 그럼
플란데런은 당시 프랑스 최고 꿀땅이고, 보두앵 백작이 왕가랑도 연관 있음.
야한거 보러 왔다가 역사 공부하고 나감
금슬 이라고!!!!! 금술은 뭐 금지된 술법이냐고!!!
흔들다리 효과라고 저걸 첫사랑의 설레임으로 착각한 부분도 없지 않겠지.
사실, 기록이 없어서 왜 결혼했는지 모르기 때문에 부풀려진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