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정돈 아닌데.
오히려 나는 제우스가 나가서 이제 증명을 해야되는 부분이라고 봄.
타 팀에서 지금같은 플레이가 가능한건지 아닌지.
클래스 있는 선수인가 증명해야 되는거임.
아니면 찬바람 맞는거고.
여태 나간 선수들 몸값불려서 다 이득본게 아님.
T1에서의 커리어가 선수생활 전체의 성공을 보장하는게 아니야.
돈은 뭐 충분히 보장받고 간거겠지만.
도란과 잘 맞을지 아닐지는 해봐야 아는 일이긴 한데
나는 딱히 도란이 존나 못하는 선수거나, 다른 선수 비해서 매우 떨어지는 위치에 있다고는 보지 않음.
물론 도란도 이제 증명을 해야지.
도란 빼고는 모두 2년간 월즈 개패고 다닌 팀인데 여기서 국제전 망하면 도란이 진짜 범인 되는건 시간문제니까.
도란의 저점이 단순히 국제전에 쫄아버린 새가슴때문인건지
아니면 그 구국의 결단이 리스크있는 도전이었고, 그걸 받쳐주는 팀원이 있을때 날아오를 수가 있는지를 보면 되는거라고 봄.
그렇게 도란 내려치기 할 부분은 아닌데.
잉 애초에 제도기 소리 듣는데 실력은 내려칠 게 아니지
도란이 매번 범인 지목 되서 그럼 사실 하나 하나 따져보면 도란 탓만은 아니었는데
쌀때 임팩트가 커서 그런지 아무튼 도란탓이다! 이러고 넘어가버리는 경우가 많았음
하나하나 따져보면 도란이 온전히 범인이었던 판은 별로 없긴 함
잉 애초에 제도기 소리 듣는데 실력은 내려칠 게 아니지
제도기중에서 제일 밑이다 밑이다 했는데 작년부터 제우스 와사바리 거는건 도란이 제일 잘했음 그리고 제도기 중에서 제일 밑인거지 무슨 두두 킹겐보다 못하다는 애들은 걍 어그로고
월즈 우승을 목표로한다면 도란 선택이 어렵지만 제도기중 고점이 제일 높은게 도란인데 엄청 내려치기하더라
페이커랑 같이 있다 나간 탑중에 다음 시즌 잘한선수는 듀크랑 칸 말고 못봤던거같은데 어떠려나
도란은 1임팩트가 너무 커서 그렇지 의외로 5~3이 베이스이고 1보단 6을 더 뛰운거 같은뎅
아무래도 그 1이 뜨는게 결승전이나 국제전 같은 곳에서 뜨다 보니 그런 이미지가 쎄게 잡힌 거 같음.
제우스나 기인은 확실하게 상수가 되는데 도란은 자꾸 주사위 굴리게 되서 그런거
애초에 제도기 라인이기도 하고.. 신기하게 우리 만나면 잘한 경우가 더 많아서 고생도 많이 했고...
제우스가 나간 건 진짜 아쉽고 안타깝긴한데, 후임으로 도란 들어온다니까 상체 새로 합 맞춰서 잘 해봤으면 좋겠음. 그 생각 뿐임.
주사위+새가슴
새가슴인데 LCK 4번 우승한건 아니라고 생각하고 걍 빈한테 너무 약한게 문제.
아니 제우스가 지금 은퇴해도 월즈 우승 2회 준우승1회 역최탑 커리언데 뭘 더 증명함 ㅋㅋㅋ 나가서 잘하나 보자는 그냥 벼르고 있다는 소리로 밖에 안들림 ㅋㅋ
도란은 이제 자신을 증명할 최고의 기회를 얻었고 우제는 진짜 자신을 증명할 때가 된거지 나도 뭐 도란이 제우스 기인보다 평균적으로 보면 살짝 아래라고 보는 편이지만 특유의 저점만 안나오면 오히려 고점은 더 높지않나? 싶은 생각도 들고 T1이라면 도란의 저점을 충분히 케어할수있지 않을까 생각도 해서 도란이라도 데려왔으면 티원이 할만큼은 했다 생각은 듬 물론 톰을 잡는다는 전제 하에서 말이지 제우스 놓쳤는데 톰까지 놓치면 COO 화형감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