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김형태 겜 첨임
데빌..뭐였지 옛날겜하다가 비슷한 스타일이라고 해서 데차 찍먹했는데
그건 진짜 도저히 못하겠더라 주인공 생김새도 그렇고 텍스트도 너무 올드하고 유치해서
게임제작을 너무 물로 보는 거 아닌가 싶던 기억이 있긴 함
니케도 그런 올드함이 살짝 느껴지긴 했는데 막 유치한 게 아니라 적절히 조절된 수준이라 오히려 좋았음
근데 잉그리드 사장 첨 등장할 때 나오는 얼굴 개그보고 아 이거는 아인데.. 싶었다
튜토리얼 스토리는 몰입되어서 좋았고 그렇게 들어간 로비의 ui화면은 너무 난잡해서 살짝 질렸고
네온이 나오니 또 재밌을 거 같아서 기대가 되는 게 약간 조련당하는 느낌이더라..
첫인상의 결론은 재미있을 거 같은데 처음부터 진입 장벽을 높여 놓은 게임이란 느낌
니케를 할 생각 없었는데 소전2 미니겜하고 니케도 함 해볼까 맘이 들더라
사브리나 수영복 넘나 야한 것..
니케는 분재겜이야..
내가 아는 분재 겜은 이런 건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