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이 키보드에 최적화된 문자니까 그렇다치고
일본어도 나름 키보드에 최적화되어 있을꺼같은데 여러가지 어려운 점이 있는듯.
1. 여러가지 타자법. 크게 알파벳으로 일본어발음을 쓰는 형식과 일본어로 쓰는 형식으로 나뉠꺼같음. 근데 아직도 통일되지 않고 혼돈된 느낌?
한국으로 비유하면 누구는 두벌식을 쓰고 누구는 세벌식을 쓰고 누구는 네벌식, 다섯벌식을 쓰고 누구는 알파벳으로 한글발음을 쓰고
2. 한자 사용으로 인한 효율성 감소. 아무리 타자를 빠르게 친다하더라도 결국에는 한자가 있으니까 일일이 한자변환을 해야할꺼같음. 문맥이나 단축키등으로 자동화하더라도 안 쓰는거보다 효율이 떨어질 꺼같음.
한국으로 비유하면 뭐만 쓰면 바로 한자키를 눌려서 쓸꺼같음.
만약에 일본에서 이 두가지가 해결되면 어떨까 생각이 듬.
영어로 발음입력하고 주르륵 단어나오는거 찾는게 빠름. 중국어도 동일
일본어는 영어발음으로 쳐서 골라서 쓰잖슴
여러가지 타자법이라고 해도 컴퓨터 사용자 90%이상이 로마자입력후 변환을 사용한다
히라가나 가타카나까지는 그러려니 하는데 한문 필수로 써야되는 애들 타자는 그게 시발...
자동변환 덕분에 익숙해지면 한국어보다 빠르게 칠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