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분서랑 갱유가 따로 일어난 사건임.
분서는 이사가 이상한 새끼들이 이상한 책 읽고 개지랄하는 거 못 참겠으니까 걍 태워버리죠? 해서 태워버린 사건.
그러고 한참 뒤에 벌어진 갱유는 원래 진시황이 자기 건강 위해 여러 방술사들 고용했는데, 그 방술사 놈들이 태업하니까 열받아서 죽임. 이때 유학자도 함께 휩쓸려 죽은 거였음
진나라 법가의 형벌은 지나치게 가혹했다. 진소양왕의 형인 진무왕은 맹분이라는 장사가 주나라의 보물인 구정을 들어올린 것에 자극받아 구정을 들어올리다가 떨어트리는 바람에 사망했다. 맹분은 왕을 해치기는커녕 그럴 의도도 없었지만 벌을 받아 사지가 찢겨 죽었고 일가친척이 멸족당했다.
맹자였으면 그랬긴했을거야 통일같은거 생각하기 이전에 짱구굴려서 나라나 잘 보전하라고 머리카락을 뽑아서 나라를 얻을 수 있고 팔을 잘라서 천하를 얻을 수 있어도 하지말라고 했던 양반이었으니...
"선비 공맹이라면 그렇게 말했을테니까"
ㄹㅇㅋㅋㅋㅋ 세계사 돌아가는 꼬라지 보면 에잉 하면서 유학자 빙의 됨
진나라의 주력 사상이었던 법가측에서 다른 사상을 밟으려고 한 목적도 있었을껄
이거넼ㅋㅋㅋㅋ
ㅋㅋㅋㅋ
나였어도 쫌생이라 저질렀을거야...
ㅋㅋㅋㅋ
이거넼ㅋㅋㅋㅋ
나였어도 쫌생이라 저질렀을거야...
맹자였으면 그랬긴했을거야 통일같은거 생각하기 이전에 짱구굴려서 나라나 잘 보전하라고 머리카락을 뽑아서 나라를 얻을 수 있고 팔을 잘라서 천하를 얻을 수 있어도 하지말라고 했던 양반이었으니...
터럭 한 올로 천하를 얻을 수 있어도 하지 않겠다고 말한건 맹자가 아니라 양주라고 다른 사람임.
천하통일보다 탈모가 더 중요한 문제란거구나
그건 양주의 위아론으로 맹자가 깐거 맹자는 덕이 있으면 나라가 작아도, 백성이 작아도 크게 되어 왕업을 이룰 수 있으니 인의와 덕으로 내실 다지라는거 참고로 본문의 만화의 백성 많고 나라가 커도~ 이 파트는 노자의 소국과민에 가깝고
"선비 공맹이라면 그렇게 말했을테니까"
ㄹㅇㅋㅋㅋㅋ 세계사 돌아가는 꼬라지 보면 에잉 하면서 유학자 빙의 됨
어케보면 저 당시 노빠꾸 인간이라고 볼수있음. 그나마 내 지식상으로 제일 비교할수있는게 nc기업으로 볼수있음. 사업만 주구장창 하다가 본질을 못구하는것 처럼 계속 확장질만 하다가 정치 정세를 거세한거지..
진나라의 주력 사상이었던 법가측에서 다른 사상을 밟으려고 한 목적도 있었을껄
법가가 지배하는 국가였으니 , 통일 이후 한 일은 일관성 있음.
진시황은 배운 태생이라 정치적인 의도도 있었을건데 맹자절문은 진짜 꼬운 거 백프로일 가능성도 있겠지.
소강사회 대동사회가 뭔데 이 씹덕아(와장창)
분서갱유라고 하지만 사실 법가 이외의 사상은 다 탄압함
분서의 '서'가 그거임
갱유도 마찬가지. 유학자만 탄압한게 아님
책을 태우고 유학자를 묻는다 다 탄압했지만 공맹 찾는 유학자는 특히 더 신경 썼구나!
사실 분서랑 갱유가 따로 일어난 사건임. 분서는 이사가 이상한 새끼들이 이상한 책 읽고 개지랄하는 거 못 참겠으니까 걍 태워버리죠? 해서 태워버린 사건. 그러고 한참 뒤에 벌어진 갱유는 원래 진시황이 자기 건강 위해 여러 방술사들 고용했는데, 그 방술사 놈들이 태업하니까 열받아서 죽임. 이때 유학자도 함께 휩쓸려 죽은 거였음
제 딴에는 이딴 책 다 태워버리면 알아서 폐사하겠지? 했지만.... 폐사한건 중국 문화사의 일부였고....
동아시아 수뇌부 죄다 잡아다가 논어 맹자 대학 중용의 사서를 다 외워서 쓸 수 있을때까지 가둬놓고 싶다.. 말 좀 쳐들으라고
제발 딱 하나 중용만이라도 좀 읽어줬으면 하는 소망임.
진나라 법가의 형벌은 지나치게 가혹했다. 진소양왕의 형인 진무왕은 맹분이라는 장사가 주나라의 보물인 구정을 들어올린 것에 자극받아 구정을 들어올리다가 떨어트리는 바람에 사망했다. 맹분은 왕을 해치기는커녕 그럴 의도도 없었지만 벌을 받아 사지가 찢겨 죽었고 일가친척이 멸족당했다.
진무왕이 혈기 넘치는 걸 알아서 다른 장사들은 못한다고 하는데 맹분은 눈치없게 할수 있다고 나선거라 아주 책임이 없다고 하기는
그래도 일가까지 멸족시키는 건 당시 기준으로 봐도 너무했죠.
그건 맞지
님 뭐 됨? 에서 뚜껑 열린게 맞는거 같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