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에서 안보여줘서 그렇지 좋은 초성검색기능 있습니다
어플목록에서 첫글자 구분해주는 타일(ㄱ,ㄴ 등) 터치하면 저렇게 초성이 착 펼쳐지고
그냥 원하는 어플 초성만 눌러주면 바로 찾아줍니다.
몇번 써보면 어플검색따위 레알 순식간.
갤탭도 같이 쓰고있는데 제게는 루미아쪽이 훨씬 편합니다.
이건 덤인데
KT에서 정식 발매한 루미아710에 통신사어플은 없는거나 마찬가지
노키아,마소쪽 어플도 맘대로 깔고지우는데 개티어플을 기본내장시킨다는건 웃기는소리고
마켓에서 올레 검색하면 나오는게 달랑 저것 뿐입니다.
그마저도 고객정보 조회어플이 KT에서 만든게 아님;
참고로 KT corporation에서 내놓은 어플은 저 올래내비 하나밖에 없습니다.
올레내비 상황을 보면 개티가 윈도폰에 관심이 전혀 없다는걸 잘 알 수 있습니다.
저게 1월달에 등록된 어플인데 11월인 지금까지 업데이트가 한번도 없습니다. '버전1.0'
업댓 안되는 내비라니ㅋㅋㅋㅋ
정말 차기 윈도폰에 관심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한번이라도 업댓을 해줬을텐데 그냥 망.
7.8 업데이트는 언제쯤 될까요 --;
ZUNE을 통해 직접 업데이트 하는거라면 11월 중~말에 되겠지만 개티를 거쳐서 적용되는거라면... 내년 예상해봅니다;
윈도우에서 프로그램실행할때 바탕화면 바로가기 아이콘으로 실행하는게 편한가요? 시작메뉴에서 여는게 편한가요?
윈도폰도 바탕화면과 마찬가지로 어플들 원하는대로 배열해놓는 시작화면 있습니다. 많이 보셨을텐데... 당연히 주로 쓰는 어플들은 안드로이드와 마찬가지고 여기에 올려두죠. 말씀하신 데스크탑의 시작메뉴와 같은 역할을 하는게 윈도폰의 어플목록인데 멀쩡한 바탕화면(=시작화면) 두고 매번 시작메뉴(=어플목록) 열어서 쓰는 사람 없습니다. 그리고 평소에 잘 안쓰는 프로그램들까지 전부 바탕화면에 쫙 깔아두고 쓰지는 않잖아요? 쓸건 편하게 타일 깔아두거나 폴더로 묶어서 띄워놓고 어쩌다 쓰는 어플들만 저런 식으로 어플목록 열어서 씁니다.
윈도우폰의 앱 드로워는 불편한거 맞습니다. 저 방식은 윈모6.5 기본 UI때부터 한줄에 한 어플 보여주는것인데. 초성 숏컷이 있더라도 불편한 이유가 깔린어플이 많아지면. 매일 쓰는 어플이 아니라면 정확한 명칭이 떠오르지 않을때가 있고 그럴때는 초성 숏컷이 아무의미가 없게 되고 한줄에 하나씩 해서 한화면에 어플 10개 표시되는데. 거기에 초성 글자, 알파벳, 지구본등 어플 구분하는 초성 아이콘도 한자리를 차지하니 찾기는 더 어려워집니다. 개인적으로 한줄씩 표시되는 걸 좋아해서 윈모6.5의 UI도 좋아했고 현재 윈폰의 매트로UI도 무척 좋아해서 루미아 800쓰다가 지금은 루미아 900쓰고 있는데 좋아하는건 좋아하는거고. 효용성이 떨어지는건 떨어지는겁니다. 회사 직원들한테 음악찾아주는 어플 찾아보라고 쥐어줬더니. .샤잠이나 사운드하운드 이름 명칭 정확하게 아는 경우에야. 그나마 죽죽 내려서 사운드 하운드 찾던데. 이름 기억 제대로 못하는경우에는 한참걸리다가 포기 했었습니다. 근데 메트로UI비슷하게 만들어주는 런처7 깐 아트릭스의 경우 앱드로워만 안드로이드 스타일로 아이콘으로 해놨더니 금새 찾더군요. 저도 먼저 쓴것처럼 루미아 800/900쓰고 있고 안드로이드폰도 아트릭스가 있고 태블릿으로 넥서스7 있는데. 확실히 윈도우폰의 UI는 직관적이고 이쁘지만 앱목록은 앱검색하는데 결코 편하다고 할수 없습니다 그래서 그걸 보조하기 위한 수단이 검색화면이구요.. 그나마도 검색화면 한글로 해놓으면 영어와 한글만 초성이 되고 , 타언어 어플은 지구본(기타)영역으로 다 몰려버리는 식으로 자국어와 영어외에는 어플정렬이 제대로 되지도 않습니다. 특히 일본어로 정렬하면 일본 어플인데도 한자어로 시작하는 어플은 발음과 상관없이 따로 몽땅뭉뜽그려져서. 초성검색도 별 소용없더군요
지금 세보니 제 루미아 900에 어플 117개 깔려있고. 넥서스7에는 102개 깔려있는데. (둘다 기본어플 포함) 라이브 타일로 전부 까는건 무리이고 결국 대부분은 목록에서 찾아야 하는데 지금 다시 해봐도 윈도폰의 한줄 한앱의 목록보다. 넥7의 아이콘 배열이 훨씬 찾는게 빠릅니다. 아이콘 배열이라고 소트없이 아무렇게나 들어간게 아니라. 기호, 한글 ㄱㄴㄷ,알파벳, 일어,한자형태로 배열된거라.. 한화면에 어플 30개나오니 어플 100개 깔려있어도 화면 4개밖에 안되니 윈폰에서 초성검색으로 해당 초성 눌러서 나오는 목록에서 다시 내려서 찾는시간보다. 그냥 아이콘 30개있는화면 4장 슥슥 넘기다 찾는게 더 빠르네요
이건 써보지도 않고 무작정 나쁘다고만 말하는 사람들 때문에 쓴 글입니다. 초성검색의 존재조차 모르는 분들을 위한거죠. 그리고 본문에 '제게는' 갤탭보다 루미아가 더 편하다고했지 안드로이드보다 윈도폰이 우월하다고 하진 않았습니다. 윈도폰 앱목록이 결코 편하다고 할 수 없다고 하셨는데 제게는 윈도폰 스타일이 더 편하네요. 참고로 제 갤탭은 기본어플 삭제와 어플숨기기, 폴더묶기로 30개짜리 2페이지 꽉 채워져서 나옵니다. 루미아는 시작메뉴에 타일등록 안해놓은 어플 찾을 땐 거의 항상 초성검색으로 찾아갑니다. 스크롤은 잘 안하게되네요. 막상 타일 깔아둔 어플들은 초성이 잘 생각 안나는데 따로 찾아줘야하는 어플들은 이전에도 찾아봤던 기억이 남아서 바로 찾아졌습니
앱 이름도 모르는데 찾아보라고 해놓고서 못찾더라.. 하면 좀 웃긴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