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루미아1020(홍콩롬)가 드디어 8.1로 업데이트가 되서,
영어는 못하지만 코타나가 궁굼해서 그냥 실행하고 바로 "코타나...(치프처럼 저음깔고ㅋㅋ)"라고 불렀더니 저렇게 대답을 하네요.
헤일로팬은 아니지만 게임을 재미있게 즐겼던 입장에서 소오~름이었네요ㅎㅎ
타OS폰에 음성비서들이 더 오래되고 뛰어난점들이 있겠지만,
아무래도 코타나는 기존에 하나의 정립된 캐릭터가 있다보니
정말 헤일로나 게임팬들에게 어필하기는 굉장히 좋은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비교가 적당한지 모르겠지만, 보컬로이드가 캐릭터가 있고 없고의 차이랄까요...??
한국어 지원됐으면 좋겠어요. 안되는 영어로 이것저것 해보는데 한국어 인식만 되면 정말 편하고 재미있을거같아요
월드컵 결과를 모두 맞췄다는 코타나의 위엄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