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러두기
원 오더즈 ㅡ 과거 2시즌에 황제직속으로서 요번 등장한 파이사리스측 인물들은 모두 이전엔 오더즈였다 파이사리스는 가장 마지막에 오더즈가 되었다
ㆍ16투성 : 파이사리스
ㆍ9투성 : 나기
ㆍ8투성 : 미드(점프)
ㆍ7투성 : 샤무린
ㆍ3투성 : 이고(몰볼)
◇ 1구역 : 멋진 바캉스(素敵なバカンス)
○ 물싸움놀이!
??? ㅡ 반짝반짝한 태양! 넓은 바다! 새하얀 백사장!
파이사리스 ㅡ 후응~~~ 이거야말로 바캉스란 느.낌.!
구리 ㅡ 뭉쳐서 쉴수있어 다행이야 파이사리스 역시 그란쉘트 기사단이네 기사의 일과 삶의 균형에도 배려가 빈틈없어
파이사리스 ㅡ 샤를로트 선배에게도 감사해! 스스럼없이 쉬도록 잡무를 대신해주거나 임무담당을 조정해주거나 하셨으니!
구리 ㅡ 그래, 그녀에겐 파라데이아의 선물이라도 사갖고 돌아가자
파이사리스 ㅡ 선배님이 사양하지 말고 즐기라고 말해주었으니 월등하고 멋진 바캉스가 되도록 기사 파이사리스는 온마음을 다바쳐 휴가를 즐기고 오겠습니다!
구리 ㅡ 꼭 임무일때같은 힘찬 동작을 하는것같지만... 일도 놀이도 전력으로, 그거야말로가 파이사리스지
파이사리스 ㅡ 그리...고 일행은 왔을까?
??? ㅡ 파이사리스~~!
😁😄😁😄
나기 ㅡ 오랜만이네! 잘지냈지?
파이사리스 ㅡ 으응! 모두도 잘지내서 다행이야!
미드 ㅡ 그 수영복 예쁘다~
파이사리스 ㅡ 에헤헤 고마워라 이날을 위해 새로 맞췄지비~ 구리와 깔맞춤으로!
그리고...모두는 어째서 수영복이 아냐!? 모처럼 바다에 왔는데도
나기 ㅡ 그게말야~ 어제까지 빽빽하게 흥행이 들어와서 사러갈 여유가 없었거든
샤무린 ㅡ 저는 피부가 햇볕에 타는게 힘들어서...살이 따갑기도 하고요
파이사리스 ㅡ 에엑!? 미드와 이고는?
이고 ㅡ 바다로 놀러간다고 말했더니 아빠가 우리를 위해 수영복을 만들어주었는데 '혼기꽉찬 애가 살을 보이는건 안되!~'라던갈 말하곤 완성했던게 머리밖에 나오지않는 수영복이었어... 예쁘게끔 온몸이 핑크색이라 리본도 달아줘서...하지만 되려 그게 눈에 띈달까...
미드 ㅡ 아빠한텐 미안하지만 사람앞에서 저걸 입을 용기는 우리들에겐 없어
파이사리스 ㅡ 그랬어~? 어떤 수영복일지 살짝 보고싶지만...
이고 ㅡ 됐다 이 모습이라도 바다에서 즐기는데 지장은 없으니까
미드 ㅡ 그래그래 모처럼 왔으니 모두함께 실컷 즐기자고!
👍👍👍👍
나기 ㅡ 우선은 무얼할까?
파이사리스 ㅡ 훗훗후 내가 새로 맞춘것이 또하나 있지롱~!
오늘만큼 특별한! 스플래쉬 라이플~!
샤무린 ㅡ 그거혹시...물총입니까?
파이사리스 ㅡ 딩동댕! 자, 모두 도망가! 술래잡기하자! 규칙은 알돌식으로!
물총에 맞으면 아웃(체포)~! 마지막까지 잡힌 사람은 내몫의 빙수를 한턱내라고!
나기 ㅡ 어어어? 그럼 우리들이 완전히 달아나면 파이사리스가 모두 쏘는걸로 오케?
파이사리스 ㅡ 그래그래! 자 10을 세고 시작할께! 1 2 3... ...9 10! 좋아써! 즐거운 바캉스의 시작이니라~!
○ 떠돌이여행을 계속하는 중에
파이사리스 ㅡ 샤무린 발견! 놓치지않겠어!
샤무린 ㅡ 바다를 보면서 해변에서 느긋하게...이 구성으론 있을리없죠 고글을 가져온게 정답이었네요 이것으로 유사시에 젖어도 시야는 유지됩니다 저도 떠돌이여행을 계속하는 중에 몸놀림을 단련해왔죠 파이사리스를 상대로 어디까지 통용될지 시도해보죠
○ 오빠처럼 우아하게
파이사리스 ㅡ 나기도 발.견!! 기다리셔~!
나기 ㅡ 물총엔 않맞을꺼다! 오빠처럼 우아하게 버텨보겠어!
파이사리스 ㅡ 그렇담 나도 라스웰처럼 집중력을 또렷이 해야만!
○ 자매의 연계(보스전)
파이사리스 ㅡ 자매 발견! 한데모아 노려치기!
이고 ㅡ 미드는 물러서! 나와 몰볼로 유인할께!
미드 ㅡ 알았어, 작전대로네!
파이사리스 ㅡ 오호라, 연계를 취하신다? 이쪽도 솟아올랐어~!
이고 ㅡ 지금이야 미드! 점프!
파이사리스 ㅡ 어디로 갔니!? ...잉, 혹시!
미드 ㅡ 맞혀지려한 샤무린과 나기를 해방! 다들 도망쳐어~!
파이사리스 ㅡ 당했다앙~! 하지만 포기하진 않을테니!
○ 승부의 행방
파이사리스 ㅡ 이제야 따라붙었다 셋다 요번에야말로 놓치지않겠어~
구리 ㅡ 자, 거기까지! 파이사리스 시간 끝났어 아쉽지만 빙수를 인원수만큼 사러가자
파이사리스 ㅡ에에에!? 좀더있었다면 잡을수 있었는데!
구리 ㅡ 그래, 좋은 승부였어 너에게서 도망친다니 모두들 역시나 원래 오더즈야
이고 ㅡ 둘을 부활시킨뒤 넷이서 멋들어지게 파이사리스의 노림을 분산시킨게 승리의 원인이었어
미드 ㅡ 빙수 잘먹을께🎵
파이사리스 ㅡ 켁! 할수없지 나르는거 도와줘 구리! 가게에 가자!
! 헌데 여긴 어디야?
이고 ㅡ 해변 끝자락까지 와버렸나벼
샤무린 ㅡ 나기의 모습도 눈에띄지 않습니다만
??? ㅡ 어이 모두들!
파이사리스 ㅡ 나기! 어디에있었어?
나기 ㅡ 숨을곳을 찾고있었더니 신기한 곳을 발견했어
파이사리스 ㅡ 신기한 곳?
◇ 2구역 : 원 오더즈 탐험대(가칭)(元オーダーズ探検隊)
○ 비밀의 해변
파이사리스 ㅡ 와아~! 여긴 뭐야, 예쁘네에
샤무린 ㅡ 주위엔 바위로 둘러쌓였습니다만...파도에 깎여내려온걸까요 볕이 들어오니 신기하군요
나기 ㅡ 그치? 사람도 없고 비밀의 해변이란 느낌도 딱좋네!
미드 ㅡ 배가 온 적도 있을까 ! 다들 와봐!
나기 ㅡ 왜 이고?
이고 ㅡ 여기이...길이 안으로 이어졌어
미드 ㅡ 진짜네... 사람이 걸어다닐정도의 넓이는 있어보여
파이사리스 ㅡ ... 가볼까?
나기 ㅡ ...나도 같은걸 생각했어 재밌겠다!
미드 ㅡ 그래도 위험하지않을까? 만일 무너지기라도 한다면...
샤무린 ㅡ 이 구멍...바깥의 바위와 깎인 쪽이 달라요 인공적으로 파여졌을지도 모릅니다 따라서 안전하다고는 말할수없지만 사람이 들어갔다는걸 가정하여 만들어진것같습니다
미드 ㅡ 그래... 위험을 인지하면 즉시 되돌아올테니
이고 ㅡ 아무래도 미드도 염려되 이 안에 뭐가있을까
미드 ㅡ 윽... 그...거야 당연히!
파이사리스 ㅡ 그래 정했다! 안전을 제일로 안으로 나아가보자
자 동굴탐험으로 출발!
동료들 ㅡ 오오오오!!!
○ 팀의 이름
파이사리스 ㅡ 좋아요 좋아~! 모험이 시작될 예감! 간만이니 우리들 모험가단체에 이름이라도 지어볼까?
샤무린 ㅡ 이름입니까... '원 오더즈 조사단'이라던가?
나기 ㅡ '우아한 최강선발부대!'
이고 ㅡ '파이사리스와 유쾌한 동료들'?
미드 ㅡ 간단하게 '수수께끼 탐험대'는?
파이사리스 ㅡ 어떤것도 상관없어! 조금 생각해내봐!
○ 즐거운 모험
○ 보물 발견...?
파이사리스 ㅡ 저것은...!?
나기 ㅡ 으와 보물상자네!? 보물이라도 있을까?
미드 ㅡ 열어보자!
파이사리스 ㅡ 잠깐 미드! 않좋은 느낌이 들어... 뭔가 온다!
○ 보물을 지키는 상어
미드 ㅡ 마물!? 동굴 안에 숨어있었네!
파이사리스 ㅡ 다들 조심해! 연계를 취해서 싸우자!
○ 보물을 얻었다!
미드 ㅡ 깜짝놀랬네... 보물을 열려고했는데 마물이 덮쳐오다니
이고 ㅡ 보물을 지키려고 했을까
나기 ㅡ 설마... 여길 근거지로 했을뿐이잖아?
해치웠고, 이젠 열어도 문제없겠지?
보물을 얻었뜨아아아!
...어? 뭐야 이 종잇조각은
샤무린 ㅡ 고대지도같습니다...
파이사리스 ㅡ 봐봐 요기 X표식! 이거혹시...
동료들 ㅡ 보물...지도!?
파이사리스 ㅡ 동굴속에 숨겨진 지도...이거 진짜같네!
이고 ㅡ 나기, 지도아래에 또한장의 종이가 있나봐
나기 ㅡ 진짜네 뭔가 써있어 으음...
'나는 나를 해방하기 위해 모든것을 몰래 감추었다 들추어내려거든 마음을 하나로 쌓아 대지를 덮어 그 몸을 빛으로 나타내어라 끝내 하늘이 심판을 내리겠지'...뭐야이건? 무슨 뜻이야?
미드 ㅡ 보물의 소재를 나타내는 단서일까 왠지모르게 두근두근해
나기 ㅡ 🎵말뜻도 염려되지만 일단은 지도의 장소가 어디인지 밖으로 나가서 조사해보자!
👍👍👍👍
??? ㅡ 오래기다리셨습니다 보물섬으로의 차표를 얻으신 일행분들
샤무린 ㅡ 당...신은?
레탈 ㅡ 저는 레탈, 자산가 라드레드씨의 일족으로 종사하고 비서를 하고있습니다
이고 ㅡ 자산가 라드레드...?
레탈 ㅡ 그렇습니다 그는 무역업을 성공시켜 한평생으로서 거만의 부를 쌓은 위대한 실업가입니다 라드레드씨는 작년에 그 물자를 어느 절해의 고도로 숨기고 모험자들에게 수수께끼를 남겼습니다
미드 ㅡ 그렇담 이 고대지도가 나타내는 장소는...!
레탈 ㅡ 후후, 짐작하신대롭니다
당신들은 마물을 물리쳐 최초의 수수께끼를 얻었습니다 그거야말로가 초대장이지요 원한다면 이 배로 보물섬에 보내드리지요
나기 ㅡ 괭장해! 보물은 정말로 있었구나...!
이고 ㅡ 보물찾기라는거 처음이야 반드시 찾아내고 싶다
레탈 ㅡ 다만...한가지 확인시켜 주십시오 라드레드씨의 보물은 약간 복잡한 사정이 있습니다
여태까지 여러명의 모험자들이 보물을 추구한 끝에 무서운 위기가 닥쳐와 도망쳐갔습니다 운에 버림받는다면 목숨을 잃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런데도 가시겠습니까?
파이사리스 ㅡ 그렇게 위험하면 더욱 못본체할수 없지 우리들이 가지않는다면 다음 누군가가 위험과 마주하겠지?
미드 ㅡ 그래, 섬에서 뭐가 일어날지 조사하는 편이 좋겠어
나기 ㅡ 찬성이야 조사나 잡입이라면 우리들의 주특기야 위험한 곳은 제거해가면서 보물도 얻는다는 것으로!
레탈 ㅡ ...당신들의 의지는 확실히 받았습니다 허면 배로 오십시오 시련과 보물이 잠든 섬으로 안내하지요
파이사리스 ㅡ 뭐가 기다릴진 모르겠지만 다섯명이 힘을 합치면 분명 끝까지 갈수있어
힘내자! 우아하고 유쾌한 원 오더즈의 수수께끼탐험대!
나기 ㅡ 💡어? 그 이름으로 되었네?
샤무린 ㅡ 살짝 길지만 여러분들의 아이디어가 들어가서 좋습니다
파이사리스 ㅡ 가자! 보물섬으로!
◇ 3구역 : 보물찾기 개시!(宝探し開始!)
○ 모험의 무대
레탈 ㅡ 이곳이 라드레드씨의 보물이 잠든 섬 당신들 모험의 무대입니다 저는 배에 있기때문에 뭔가 있으시면 말을걸어 주십시오 단 수수께끼의 답은 저도 알지못합니다
앞서 말한대로 수수께끼를 풀기에는 위험이 잠복되어 있습니다
부디 조심하시길요... 다녀오십시오
파이사리스 ㅡ 드디어 보물섬에 왔어!
이고 ㅡ 무인도...일려나? 어느정도로 클까
샤무린 ㅡ 우선은 지도가 지시하는 곳이 섬의 어느부근인지 찾아내지 않으면 안됩니다
미드 ㅡ 그거라면 내게 맡겨줘 섬의 지형이나 표식이 되는 것이 없는지 점프로 높은 위치에서 확인해볼께
파이사리스 ㅡ 오우! 과연 시드의 딸이네!
이고 ㅡ 미드 조심해
미드 ㅡ 응, 잠깐 기다려줘
잠시후
나기 ㅡ 어떻게됬어?
미드 ㅡ 지도에 그려진 등대같은게 건너쪽 언덕이 있어 해안성의 우선 형상으로 봐도 확실할거야 지도의 X표식된 곳은 저쪽이야
파이사리스 ㅡ 오오~ 미드, 잘했어!
나기 ㅡ 이미 수수께끼가 풀렸어 우리들이 하면 고생없겠어
샤무린 ㅡ 레탈씨의 말이 맘에걸립니다 도중 뭔가 위험한 일이라도 있을까요
이고 ㅡ 모르겠어... 여튼 주의해서 나아가자
저어쪽에서 원 오더즈 일행을 지켜보는 자들이 있으니...그 이름은 마담패밀리
신쥬 ㅡ 무슨 말이야? 신쥬일행말고도 섬으로 데려온 자가 있었어?
페초타 ㅡ 그런가봐 보물찾기에 참가할 자격을 얻은건 우리들만이 아니란건가
신쥬 ㅡ 하지만 어쩌지? 마담이 오기전에 저 자들이 보물을 발견해버리면 마담이 실망할거야
페초타 ㅡ 그러게 우리들은 예비조사로서 먼저 이 섬에 들어온거지만...섬의 위치를 전한건 얼마안됬어 마담이 도착할때까지 아직은 조금 걸릴듯하네
신쥬 ㅡ 마담을 슬퍼하게 만들면 신쥬는 마담이 될수없는걸 가자 페초타, 저 자들을 막아야해~
페초타 ㅡ 너가 말하는 '막아라'는 통용되지 않을정도로 무서울테지만...뭐 그렇겠네 가지못하게 해야겠지? 이후의 판단은--마담님께 맡기는것으로 하자
○ 보물의 내용물은?
미드 ㅡ 마물조차 나오지만 지금의 경우 그외의 위험성은 없어보여
나기 ㅡ 보물은 뭘까~? 자산이라고 말하기엔 예상대로 큰돈이?
샤무린 ㅡ 금 세공이나 보석 등의 가능성도 있겠군요
파이사리스 ㅡ 난 먹을거라도 상관없어 본적없는 과일이라던가!
구리 ㅡ 그 경우는 썩지않았는지 확인해가면서 먹자고, 파이사리스
○ 숲 안으로 나아가
○ 흑옷의 2인조(보스전)
신쥬 ㅡ 자 멈추시오~~ 여기부터 앞은 못가요~
이고 ㅡ 사람...! 섬의 주민?
미드 ㅡ 그걸 느낀게 아녀보이는걸... 혹시 그들도 보물찾기의 참가자?
파이사리스 ㅡ 싸울생각이 만만한가봐! 싸워줄수밖에 없겠어
○ 보물찾기의 참가자
페초타 ㅡ 누님들 꽤 하는데?
신쥬 ㅡ 하지만 안되 보물은 마담님꺼라고
미드 ㅡ 보물이라...역시 둘도 보물찾기에 참가하는거지?
나기 ㅡ 헤에, 쟁탈에서는 지지않아!
신쥬 ㅡ 그건 이쪽이 할말이라고!
파이사리스 ㅡ 에잇!
신쥬 ㅡ 어어~ 옷이 흠뻑 하지만 소용없쥐이~ 이런 경우도 있을꺼같아서 아래에 수영복을 입고왔으니까~
가자, 페초타!
페초타 ㅡ 너무 생각에 뛰어들지마라 신쥬
!!!!!!
파이사리스 ㅡ 뭐지!? 이 폭발음은!?
신쥬 ㅡ 🎵마담~!
◇ 4구역 : 라이벌 등장이요~(ライバル登場)
○ 보물찾기 승부
신쥬 ㅡ 마담~~~!
마담 ㅡ 기다렸지? 신쥬 페초타
페초타 ㅡ 상당히 빠르잖아?
마담 ㅡ 당연하지 보물이 숨겨진 섬의 위치를 알았다고 들어서 대기장소에서 혼자 배를 날리고 왔으니
페초타 ㅡ ? 홀로? 그렇게말하면 밤연회의 멤버는 오지않았어?
마담 ㅡ 다른 놈들은 두고왔어 말걸틈조차 아까왔거든
페초타 ㅡ 신쥬, 난 '밤연회에 연락해라'라 전했다 섬의 위치를 누구에게 연락했냐?
신쥬 ㅡ 누구지...마담이였어 확실하잖아
페초타 ㅡ 아아악!...그러니 마담은 호위도 않붙이고 단신으로 뛰어들어왔다는건가...
아냐, 내 실수야 신쥬에게는 어윈이나 레키사에게 연락하라고 전했을거였어
마담 ㅡ 그런데, 이건 무슨 상황이지? 이 소녀들은?
파이사리스 ㅡ 우리들도 이곳에 보물을 찾으러 왔습니다
마담 ㅡ 오호라...참가자격을 가진 자가 그외에도 있다는거지?
너내들도 라드레드의 고대지도를 얻었겠지?
파이사리스 ㅡ 예, 바다 옆 동굴에서요 여러분도요?
페초타 ㅡ 우리들이 지도를 발견한건 다른 장소야
마담 ㅡ 다른 장소...라는건 처음부터 지도는 다수의 지점에 준비되었다...즉 이러한 일을 주최자는 다시금 의도했겠지
나기 ㅡ 이러한거라니...동시에 섬으로 불려져 참가자끼리 겨루게하고 싶었다는 말?
마담 ㅡ 아마도말이지
페초타, 얻은 지도를 보여줘봐 너내들것은?
파이사리스 ㅡ 이겁니다
마담 ㅡ 그러져있는 내용이 다르네
이고 ㅡ 진짜네... 각기 다른 곳을 나타내고 있어
샤무린 ㅡ 보물은 분할하여 숨겨놨을까요 아니면 겨루게하고 싶은거라면...
페초타 ㅡ 보물로의 코스가 다수 있을지도
마담 ㅡ 흥, 재밌어지는걸
뭘 생각하는진 모른다만 라드레드의 계획에 올라타도록 하지 어느쪽이 먼저 놈이 남긴 보물을 찾아낼지 섬에 이끌려진 자끼리 정정당당히 승부하지 않겠냐?
파이사리스 ㅡ ...알겠습니다 그것이 숨겨진 라드레드씨의 희망이라면...그 승부 받겠습니다!
마담 ㅡ 숨김없는 눈을 하고있군 담력도 좋아 맘에 드네, 아가씨
그럼 시합개시야! 가자 신쥬 페초타!
신쥬 ㅡ 저얼대로 안질테니까
나기 ㅡ 다른 참가자가 있었다니 점점 타오른다!
미드 ㅡ 저 사람 경험을 쌓아 단련되었다고 느꼈는데 우리들도 질수없어!
파이사리스 ㅡ 그래! 우리 다섯이라면 문제없다고! 가자 다들!
○ 검은 옷은 누구지?
미드 ㅡ 검은 옷을 입은 자들은...누구일까?
샤무린 ㅡ 마담이라고 불러진 여성은 압도적인 투기였어요
나기 ㅡ 수영복장의 아이도 저렇게봐서 전투능력은 꽤 높아보였어
이고 ㅡ 수인(페초타)은...귀여웠어 꼬리를 만지작하고싶다
○ 보물을 목표삼아
○ 뿔을 가진 짐승(보스전)
파이사리스 ㅡ 여기 지도의 장소와 가까워
미드 ㅡ 또 만만찮은 마물이 나왔어 다들 주의해!
○ 두개째의 보물상자
미드 ㅡ 건너편에 등대가 보여 장소는 맞을거야...
샤무린 ㅡ 낮인데도 등대에 밝기가...
파이사리스 ㅡ 방금 뭔가 빛났어!
이거...반지?
나기 ㅡ 끈이 뭔가에 매어졌어 지면 속일까?
이고 ㅡ 파내보자
파이사리스 ㅡ 찾았다~! 두개째의 보물상자!
나기 ㅡ 요번에야말로 보물이 들어있을까
샤무린 ㅡ 아뇨, 레탈씨는 한개째의 지도를 '최초의 수수께끼'라 불렀습니다 그렇게되면 혹시...
파이사리스 ㅡ 다른 지도야...!
이고 ㅡ 다음은 이 장소로 가란말이네 미드, 조사해볼래?
미드 ㅡ 당연하지, 맡겨줘
파이사리스 ㅡ 뒤에 한장, 또 메모글같은게 있어 으음음...
'나는 확실히 행복했다 그것은 부를 축적해서가 아냐 나를 지지해주는 아내, 그리고 나를 그리워해주는 딸 무역에서 얻어진 어떤 큰 알갱이의 보석보다 둘은 눈부시게 빛나보였다'
... 가족을 사랑했었구나
나기 ㅡ 지도와 메시지...뭐야~ 다음 의문이 들어왔을 뿐이잖아 그래도 이걸 반복해간다면 머지않아 실마리에 도달하겠네!
파이사리스 ㅡ 으응 미드가 돌아오면 두개째의 지도의 장소로 향하자
...(라드레드씨의 메모는 대체 어떠한 뜻이 담겼을까)
◇ 5구역 : 세개째의 보물을 구하러(三つ目の宝箱を求め)
○ 꼬마몰볼 정찰대
파이사리스 ㅡ 두개째의 지도가 가리키는건 이 숲이었지? 미드
미드 ㅡ 응 하지만 위에서 보는한 여긴 상당히 넓은거같아 지도에 그려진 심볼에 딱들어맞을법한 커다란 나무도 여러개 직접봤고 하나씩 둘러봤더니 날이 저물어가더라... 좀더 추려간다면 좋았을테지만
이고 ㅡ ... ...되겠지? 부탁할께
나기 ㅡ ? 이고 뭐해?
이고 ㅡ 이 숲을 조사하라고 부탁해봤어 몰볼들도 원래는 숲에서 살거든 따라서 이변을 알아채거나 여기서 살 애에게 말을 듣거나하는게 가능하겠구나라 생각해서
파이사리스 ㅡ 괭장해! 이고와 몰볼의 관계가 있어서구나
샤무린 ㅡ 몰볼에게 정보를 얻으려면 단숨에 앞으로 진행해야 할것같습니다
미드 ㅡ 과연 이고구나~ 꼬마몰볼이니 분명 해줄꺼야
이고 ㅡ ...응 현명하니까
파이사리스 ㅡ 우리들도 미드가 발견한 커다란 나무주변을 뒤져보자!
○ 보물을 구하러 앞으로
○ 꼬마몰볼에게의 정보
이고 ㅡ 꼬마가 돌아왔어 그래...으흠으흠...그랬구나
미드 ㅡ 꼬마몰볼은 뭐라고해?
이고 ㅡ 지도가 가리키는 장소랑 보물은 모른데
나기 ㅡ 그래? 아쉽다
이고 ㅡ 다만 이변까지는 아니더래도 동쪽숲을 영역으로 하고있는 마물이 이따금씩 날뛰어서 곤란하다는 얘길 들었는가봐
파이사리스 ㅡ 마물이라...여태까지도 보물의 장소에는 반드시 마물이 나타났고
샤무린 ㅡ 가볼 가치는 있어보입니다
○ 숲을 통치하는 주인(보스전)
이고 ㅡ 있어! 아까의 얘기가 이 마물이었어!
나기 ㅡ 가까이에 보물상자가 있을지도 후딱 해치우자!
○ 세개째의 보물
파이사리스 ㅡ 후으...어떻게든 해치웠어
!!!!!!
나기 ㅡ 에엑!? 보물상자가 떨어졌네!?
이고 ㅡ 마물이 가지고있었어 꼬마, 정보 고마워
미드 ㅡ 열어보자
샤무린 ㅡ 다음 지도가 나왔어요
나기 ㅡ 또야? 모두 몇장이었지... 보물은 정말로 있을까?
미드 ㅡ 불안하지만...지도를 더듬을수밖에 없겠어
파이사리스 ㅡ 손으로 써내려간 메모도 들어가있어 읽어보자
'영원히 계속되는 일따위 없어 생명도 행복도... 나이먹은 나는 병으로 몸져누웠어 그이후 주위시선이 변했어 유산상속을 순회하는 다툼...흔히 있는 얘기지
어느날 밤에 아내와 딸이 서로 다투는걸 들었어 일주일뒤 둘다 일족의 누군가에 의해 매장당했어
내가 잡았다고 생각했던건 빛나는 보석이 아닌 피에 찌들어진 검이었다'
나기 ㅡ ... 슬픈 이야기가 되어오네
파이사리스 ㅡ 그러게... 이런 전개...라드레드씨는 원하지 않았을거야
이고 ㅡ 다툼에서 벗어나고파 누구에게도 발견되지 않도록 유산을 숨겼을까?
파이사리스 ㅡ 으응 하지만 일부러 수수께끼를 푸는 형태로서 단서를 남길정도였으니...좀더 다른 지도가 있을 느낌이들어
!!!!!!
샤무린 ㅡ 마담들일까요
미드 ㅡ 저쪽도 순조롭게 나아가나봐
파이사리스 ㅡ ...나 이 수수께끼를 풀고싶어 라드레드씨의 생각을 알기위해서 마담에게는 지지않겠어!
나기 ㅡ 그래! 필히 먼저 보물을 찾아내자!
◇ 6구역 : 유적에 잠든 제단(遺跡に眠る祭壇)
○ 유적조사
파이사리스 ㅡ 여기가 세개째 지도의 장소네
나기 ㅡ 뭔가의 유적같아 어떻게든 보물이 숨겨진 느낌?!
이고 ㅡ 여기가 결승점일까?
샤무린 ㅡ 이만큼 대단한 수수께끼를 준비한 분이니...순조롭게는 되지않을듯합니다만
미드 ㅡ레탈씨가 말했다던 위험이라는것도 맘에걸리고... 신중하게 나아가자
파이사리스 ㅡ 요번에는 유적조사네 가자 다들!
○ 오빠의 격언
미드 ㅡ 마담들이 벌써 보물을 찾아냈다면 어쩌지
나기 ㅡ 사소한 일에도 걱정이네 미드는 그래, 오빠의 격언을 한가지 가르쳐주지
'가능하다고 믿고 나아간 자만이 마지막에 우아하게 성공한다'
난 뭔가에 도전할때도 이 말을 의지삼았어 ...좋은 격언이지 그래, 나도 한다고 믿어!
○ 유적의 앞으로
○ 방을 지키는 문지기(보스전)
샤무린 ㅡ 이 유적은...안의 방을 지키는가봅니다 지금까지의 패턴으로 볼때 저 방에 보물이 있을지도 모릅니다
파이사리스 ㅡ 그래, 한고비남았다! 모두함께 힘을 합치자!
○ 경쟁상대와 우연히 마주침
파이사리스 ㅡ 있어! 보물이!
!!!!!!
파이사리스 ㅡ 마담들...!
마담 ㅡ 여기서 우연히 마주칠줄은
유적으로 이르기까지의 코스는 다르지만 최종적으론 같은 곳을 향하도록 짜여진거같아
페초타 ㅡ 보물은 하나...라
나기 ㅡ 우리들이 먼저 도착했어 보물은 우리꺼야!
신쥬 ㅡ 에이~ 거의 동시였잖아...랄까 이미 이걸론 않좋잖아?
이 수수께끼를 준비한 자는 경쟁시키고 싶었겠지 그렇담 싸워서 이기는 쪽이 받아...알기쉽잖아?
당연히 신쥬는 지지않고 보물은 마담꺼지만
나기 ㅡ 그쪽이 할생각이라면 내 몸에 위험이 닥쳐오면 그걸 막아야만 하잖아? 후회할텐데?
파이사리스 ㅡ 후음...이걸로 괜찮을려나...
미드 ㅡ 괜찮다니 뭐가?
파이사리스 ㅡ 우리들은 수수께끼는 끝까지 풀고싶은데... 다른 자와 싸워 다칠때까지 보물찾기를 하고싶은게 아니잖아?
이고 ㅡ 그거야...그렇네
파이사리스 ㅡ 게다가 이런 의심스러운 장치를 고안한 라드레드씨의 일인데...보물상자에 쓱쓱 보물이 들어있는것도 수상하고 일단 함께 보물상자를 열여보지 않겠습니까?
마담 ㅡ ... 아하하하하!
날 '다치게 한다'라 우스꽝스러운걸 말한다 아가씨의 추리도 일리있어
좋아 우선은 내용물을 확인해보겠어?
파이사리스 ㅡ 그렇게 나와야지!
신쥬 ㅡ 흐엄, 마담이 그렇게 말하는거라면~
파이사리스 ㅡ 그러면 열자 하나 두울!
마담 ㅡ ...아가씨가 예상한대로였네
나기 ㅡ 에엑!? 또 지도와 메모가...
샤무린 ㅡ 이곳은 어딜까요 심볼같은것이 일체 그려지지 않았습니다
이고 ㅡ 여태까지보다 어려워지네...
신쥬 ㅡ 다음에야말로 신쥬일행이 먼저 도착해서 압승할테니까
마담 ㅡ 메모내용은?
파이사리스 ㅡ 읽어보겠습니다 으음...
'나는 내 모든것을 해방한다 추악하고 잔혹한 세상에서 사념으로서 병을 극복한 난 모든 물자를 가지고나와 행방을 감췄다
그래--이게 끝이자 시작인것이지'
이고 ㅡ 아무래도 일종의 다툼에 싫증나 섬에 유산을 숨겼어
샤무린 ㅡ 다툼이 싫다면 어째서 일부러 참가자끼리 겨루게만들법한 짓을...
나기 ㅡ 글쎄... 유산을 찾으러온 일족분들을 다투게하여 아내와 딸의 복수를 하려고 생각했다...랄까?
마담 ㅡ 일단은 지금까지와 마찬가지로 지도의 장소를 밝혀내는게 우선이야
파이사리스 ㅡ 그렇습니다 일단 바깥으로 나가보죠
◇ 7구역 : 수수께끼풀기의 시간(謎解きの時間)
○ 마음을 하나로 쌓아
파이사리스 ㅡ 미드, 어서와! 어떻게됬어?
미드 ㅡ 그것이...지도가 그려진 해안선과 가까운 장소가 눈에띄지않아서 지도에는 표식도 안되어있고...지금까지와 동일한 방법으로는 장소를 특정할순 없겠어
페초타 ㅡ 저기 누님, 그 지도를 잠깐만 이쪽으로 빌려주지 않겠어?
미드 ㅡ ... 알았어
페초타 ㅡ 고마워
...후음 그랬었군 마담이 오기전 이 섬을 빙 둘러봤는데 이 지형에서는 본적이 없어 섬과는 다른 장소를 가리킨다고 생각하는게 타당하겠지
이고 ㅡ 만약 섬의 바깥이었다면 찾아내는건 더더욱 어려워 다른 단서도 없어보이고
나기 ㅡ 으워, 여기까지 와서 급브레이크라니... 이 지도는 정말로 의미있는거야?
샤무린 ㅡ 장소가 특정되지않는 지도...라드렛씨의 메모...끝의 시작...
마담, 샤무린 ㅡ 그랬어!
파이사리스 ㅡ 뭔가 알았어?!
샤무린 ㅡ 나기가 말한대로 이 지도자체엔 의미가 없어요
마담 ㅡ 해독해야할건 메모에 써진것
신쥬 ㅡ 메모? 이거 그냥 일기아녔어?
샤무린 ㅡ 첫 메모에서만 명확한 지시가 있었습니다 '날뛰려거든 마음을 하나로 쌓아 대지를 뒤엎어 그 몸을 빛에 나타내라' '마지막에 하늘이 심판을 내리겠지'
네개째의 메모에는 '이것이 끝이자 시작'이었습니다
마담 ㅡ 결국엔 지금 거기의 지시를 하나씩 실행할때야 '마음을 하나로 쌓아라'...! 그래! 얻은 4장의 보물지도에 써진 X표식을 겹쳐봐
페초타 ㅡ ...오호 그 X표식은 우리들이 보물을 구할 마음그자체였어
샤무린 ㅡ '대지를 덮고'... 지도에 쓰여진건 대지입니다 이것은 쌓인 지도를 뒤집으라고 하는것
마담 ㅡ '그 몸을 빛에 나타내라'... 지도를 빛에 맞추면 뭔가가 일어날것이다!
신쥬 ㅡ 아무것도 안일어나는데?
마담 ㅡ 이상하네... 이거라고 생각했는데 아직 뭔가더 있는건가?
샤무린 ㅡ 이쪽에게도 마지막지도를 빌려주세요
아무것도 일어나지 않습니다... 여튼 아닌가봐요...
마담, 파이사리스 ㅡ 맞다!
나기 ㅡ 요번엔 파이사리스야!? 어떻게됬어!?
파이사리스 ㅡ 여기에 있는 모든것을 써야해! 그렇죠? 마담
마담 ㅡ 아아 그래
마담, 파이사리스 ㅡ 마음을 하나로!
파이사리스 ㅡ 우리가 가진 지도와 마담이 가진 지도의 양쪽을 포개서 맞춰보자!
미드 ㅡ 어...! 아하!
샤무린 ㅡ 두조가 가진 모든 지도를 하나로 겹친다...그것이 첫 지시였습니다
파이사리스 ㅡ 이것을 뒤집어서 빛에 쬐인다...에잇!
이고 ㅡ 그림이...나타났어!
미드 ㅡ 이것은...배?
나기 ㅡ 우리들이 처음에 타고오던 레탈씨의 배아냐!?
신쥬 ㅡ 신쥬와 페초타도 이 배에 탔었어
나기 ㅡ 보물은 배에 있다는 말!?
파이사리스 ㅡ 아직 모르지만...여튼 선착장에 돌아가보자!
○ 지도가 지시한 곳
○ 배로 향하자!
○ 배의 이변
파이사리스 ㅡ 있어! 역시 지도속 그림은 저 배야!
샤무린 ㅡ 상태가 이상해요... 뭘까요 이 낌새는
미드 ㅡ 레탈씨는 무사할까?
마담 ㅡ X표식이 겹쳐진 곳은 틀림없이 선창부근이었어 조사해보자
페초타 ㅡ 여기가 선창의 입구네 ...아무래도 않좋아
이고 ㅡ 레탈씨는 어디에도 안보여
나기 ㅡ 이변을 깨닫고 섬 어딘가로 피난한거 아닐까?
미드 ㅡ 그렇다면 좋겠지만 멋대로 배를 조사한걸 나중에 사과해야겠지
파이사리스 ㅡ 그럼 문을 열께 에잇!
신쥬 ㅡ 뭐야이거~꾸불꾸불 길게이어져서 기분나쁘다
파이사리스 ㅡ 마물...!? 설마 이 배자체가 마물이었어!?
마담 ㅡ 온다, 준비해!
○ 마의 배(보스전)
○ 보물은 대체 어디에?
파이사리스 ㅡ 해...치웠어...
미드 ㅡ 배가...! 가라앉겠어!
마담 ㅡ 탈출한다!
신쥬 ㅡ 어?
페초타 ㅡ 야! 멋대로 행동하지 말라고 늘 말했잖아!
마담 ㅡ 신쥬, 페초타!
페초타 ㅡ 마담은 누님과 바깥으로! 신쥬는 내가 맡을께
걱정마, 바로 돌아올께 우리들은 네 것이니까
마담 ㅡ 그말 잊지마라 가자, 아가씨들!
나기 ㅡ 설마 배까지 습격해오다니... 얼마나 위험한 보물찾기냐...
파이사리스 ㅡ 둘은 무사할까...
마담 ㅡ 걱정하지마, 쟤들은 말한건 지키는 사내야
샤무린 ㅡ ...지도속 그림은 배가 마물이었다는걸 나타냈을까요 그렇게되면 보물은 어디에...
나기 ㅡ 그래, 보물은!?
혹시...배와 함께 가라앉는다는 결말로 치닫...?
페초타 ㅡ 기다렸지? 다녀왔어 마담
신쥬 ㅡ 켈록켈록! 우웩! 페초타, 신쥬도 헤엄쳤는데~
페초타 ㅡ 내가 널 더해서 헤엄치는 편이 빠르겠다 물속은 자신있으니
마담 ㅡ 돌아왔냐? 둘다 무사하네
...보물도 가지고왔네? 잘했어
신쥬 ㅡ 와아~ 마담에게 칭찬받았다~
나기 ㅡ 보물...발견한거야!?
신쥬 ㅡ 신쥬는 놓치지않았어 길고 꾸불꾸불한 방안에 있던 반짝이는걸말야~
나기 ㅡ 보여줘!
신쥬 ㅡ 안~되 이건 신쥬가 찾아냈으니 마담꺼야
마담 ㅡ 그런 심통부리는걸 말하지마 마물은 여기에 있는 모두의 힘으로 해치웠으니까 게다가 지금이야말로 우리들은 협력하여 하나의 단서에 다가서는 동지같은 거라고
신쥬 ㅡ 알았어~ 하지만 신쥬가 열어도 되지~?
마담 ㅡ 상관없다 보물일지 다음 수수께끼일지...뭐가 들어있을지 기대되네 아가씨들도 함께보자
파이사리스 ㅡ 예!
신쥬 ㅡ 그럼 열께~
◇ 8구역 : 모든 답(すべての答え)
○ 자, 답이 있는 장소로
신쥬 ㅡ 에잉? 뭐야이거 둥근 구슬이 들어있어~ 이다음은~ 또 메모? 이 구슬이 보물이라는 거였을까?
마담 ㅡ 메모에는 뭐라 써져있어?
신쥬 ㅡ 음음...'남겨진 마음 지금 열려지리'라고
파이사리스 ㅡ 남겨진 마음...이라
마담 ㅡ 신쥬, 그 구슬을 가져와 가자
신쥬 ㅡ 가자니 마담, 어디로?
파이사리스 ㅡ 답의 장소로...겠죠?
마담 ㅡ 그래 아가씨들도 눈치챘네 당연히 함께갈꺼지?
파이사리스 ㅡ 예, 물론이죠!
○ 짚이는건 하나
마담 ㅡ 남겨진 마음...그 소재지라 말한다면 한곳밖에 없어
파이사리스 ㅡ 예, 가지요!
(거기에 가면 라드레드씨의 보물찾기에 담겨진 마음도...알수있을려나?)
○ 최후의 보물을 목표로
○ 보물을 지키는 거대짐승(보스전)
○ 주최자의 정체
파이사리스 ㅡ '남겨진 마음'은---저거야
미드 ㅡ 벽에 그려진 표식도 지도의 X표식과 같아
샤무린 ㅡ 즉 그의 메모인 '마음'의 하나란 거군요
마담 ㅡ 신쥬, 보옥을 제단 위에 놓아라
신쥬 ㅡ 예, 마담~
이고 ㅡ 문이 열렸어...!
파이사리스 ㅡ 가보자!
??? ㅡ 축하드립니다 잘도 이 방에 도착하셨군요
!!!!!!
파이사리스 ㅡ 레탈씨...!
레탈 ㅡ 당신들은 수많은 시련을 넘어서 라드레드씨가 남긴 수수께끼를 완벽하게 풀으셨습니다 그의 유산은 당신의 것 자 그 보물을 열어주십시오
나기 ㅡ 해냈어~! 우리가 정말로 보물을 발견했구나!
미드 ㅡ 여기까지 열심히한 보람이 있어! 과연 우리들은 수수께끼탐험대네!
신쥬 ㅡ 잠깐~ 보물은 신쥬들 것이기도 해 신쥬도 열심히 했고 나누는 것은 마담과 서로 말하면서...
파이사리스 ㅡ 잠깐만요 묻고싶은게 있습니다 라드레드씨
레탈 ㅡ 지금 뭐라고 하셨습니까?
파이사리스 ㅡ 레탈씨, 사실은 라드레드씨이죠?
레탈 ㅡ ...어째서 그렇게 생각을?
파이사리스 ㅡ 이만큼 손이들어간 장치를 준비할정도로 보물찾기의 추억을 담은거라면...결말도 본인의 눈으로 확인해보고 싶지않을까하고요 그래서 모든 수수께끼를 풀면 라드레드씨와 꼭 만나고싶었습니다
마담 ㅡ 그랬어 게다가 너의 복장...거기에 길게 누워있는 해골의 것과 흡사했고
레탈? ㅡ 거기까지 풀어주실줄은...
완패야 제군 그래...내가 이 보물찾기의 주최자 라드레드야
나기 ㅡ 에엑!? 하...지만 오래전에 돌아가신거...
라드레드 ㅡ 그래 그래뵈도 어떤 영문인지 알아챘더니 난 여기에 있어 이거야말로 최대의 단서이지
파이사리스 ㅡ 라드레드씨, 당신은 어째서 이 보물찾기를 남기셨어요? 참가자끼리 겨루는걸 보고싶다던가...는 이유는 아닌듯한 느낌이어서요 그렇지만 마지막엔 두조가 '마음을 하나로' 하지 않았다면 배로의 길은 열리지 않았습니다
라드레드 ㅡ ... 또한번 인간을 시험해보고 싶었어
내 수기를 읽었잖아 유산을 돌고도는 일족의 다툼에 몹시지쳐 난 난 행방을 감췄습니다 그렇지만 인간이란 정말로 추악한 존재였을까?
결정짓기엔 아직 일러 난 세상의 극히일부의 인간밖에 본적이 없으니까 따라서 유산을 미끼로 시험해보기로 했지 하나의 보물을 앞에두고서 인간들이 어떻게 향응하는지를...
샤무린 ㅡ (라드렛의 말을 바로이어서)시도하다...그것으로 두조를 동시에 보물찾기에 참가시켰습니다
라드레드 ㅡ 과거에 어떤이름의 참가자가 이 보물찾기에 도전했지만 대체로 다른 인간과 서로 쟁탈하고 다치고 상처입히게 하여...목숨을 잃은 적도 있었어 하지만 모든 지도를 겹치는 장치는 서로 쟁탈한 끝에 피에 적신 지도에서는 발동하지 않았어 그이상 나아갈수가 없었고 포기하고 섬을 떠나는 자도 많이 있었지
나기 ㅡ 그랬었구나... 그럼 우리들도 싸웠다면 수수께끼는 풀지못한채였겠네
라드레드 ㅡ 하지만 제군들은 정말로 '마음을 쌓는다' 이 장치를 처음으로 넘어섰어 제군들이야말로 내 보물을 맡김에 어울려
파이사리스 ㅡ 그래요? 라드레드씨가 사실은 인간을 시험하고싶은게 아니라 사람마음을 한번더 믿고싶었겠죠
라드레드 ㅡ 후후...그럴지도 모르지
제군이 보여주었어 인간이란 마음을 합치는게 가능한 생명체라고
난 만족해 자, 보물을 가져가!
파이사리스 ㅡ 다들! 이게 마지막 보물이야
마담 ㅡ 너가 열어, 아가씨
파이사리스 ㅡ 그럼 열겠습니다아~ 하나 두울!
○ 남겨진 보물
신쥬 ㅡ 페초타, 선장이 좀있으면 도착한다고 말했어~
파이사리스 ㅡ 하아~ 이제야 돌아가네 머리도 몸도 썼으니 몹시 배고파
이고 ㅡ 여기까지 장대한 보물찾기가 되다니
미드 ㅡ 위기의 경험도 있었지만 즐거웠어
샤무린 ㅡ 그렇습니다 수수께끼가 풀렸을땐 상쾌감도 있었고요
나기 ㅡ 확실히 재미있었지만~ 난 이해못해! 끝끝내 도착한 보물이 그거였다니!
마담 ㅡ 괜찮겠어? 우리들이 가져가도
파이사리스 ㅡ 예, 이건 마담일행에게 맡기겠습니다!
회상
파이사리스 ㅡ 엥? 뭐지이거 펜던트와 메모?
으음, 써저있는건 '내 유산은 분할하여 세계각곳에 숨겼다 더욱 복잡괴기하고 풀을 보람이 있는 수수께끼를 준비했어! 모험을 좋아하는 제군으로의 최상의 선물이지 꼭 동료와 힘을 합쳐 이 수수께끼에 도전하길 원해'...라고
......
나기 ㅡ 에엑!? 잠깐, 아저씨!
파이사리스 ㅡ ...없어...
다시 현실
이고 ㅡ 새로운 보물찾기로의 수수께끼가 나와서
미드 ㅡ 라드레드씨답다고 말한다면 그렇겠지만
마담 ㅡ 하하하 한동안은 따분하지 않은 날이 이어질거같네, 그렇지 신쥬?
신쥬 ㅡ 성가신 아저씨라고 생각했는데~ 마담이 하는거라면 신쥬도 할께
파이사리스 ㅡ 요번에 함께 수수께끼를 풀어주어서 감사했습니다, 마담
마담 ㅡ 그건 이쪽이 할말이지 즐거웠다, 아가씨들
라드레드가 남긴 새로운 수수께끼가 재밌어지면 아가씨들에게도 꼬시도록 하지
파이사리스 ㅡ 예! 다음은 식료를 많이 가지고 임하겠습니다!
마담, 파이사리스 ㅡ 😄😁
파이사리스 ㅡ 저어 돌아가면 바캉스 다시하자!
샤무린 ㅡ 그래요 휴가임에도 전혀 쉬지않았고요
나기 ㅡ 바다에서 헤엄치거나 초보코형태의 보트에 타거나하고싶어!
이고 ㅡ 그전에 파이사리스가 빙수를 한턱쏴야하잖아
미드 ㅡ 앗, 깜빡했네 난 포션맛이 좋아!
🤣😆🤣😆
파이사리스 ㅡ 그래, 우리들의 바캉스는 이제부터! 즐거운 시간은 아직 끝나지않았다!
...끝
1) 100% 발번역입니다
2) 즐감 감사합니다
번역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