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BGM 레파토리가 풍부해졌습니다
작년 초까지만 해도 초기에 만든,
음악 외주사에 대강 '심각' '평온' '기쁨' '전투' 정도 키워드만 주고 만든듯한
그저 그런 스톡음악 급의 bgm과 라오 캐릭터송 편곡한 bgm들을 계속 돌려썼는데
체감상 작년 중반 이후 bgm 레파토리가 풍부해지고 퀄리티가 상승했습니다.
감성품질? 이제 그런 걸 신경쓸 정도로 개발 자원상의 여유가 생겼다는 느낌이 드네요
2. 컷씬들이 풍부해지고 용처가 다양해짐
컷씬이 아주 없던건 아닌데, 원래 컷씬 숫자가 적었던 데다가
2022년 중반이후 - 2023년 초중반 사이 스토리 업뎃이 밀리면서
컷씬이 많이 줄고 박력도 좀 약한 편이었습니다
요즘 컷씬 꽤 많이 늘어났죠
메인스토리, 이벤트 가리지 않고 많아졌고 그 사용처도 스토리 중간 삽입, 캐릭터 스킬컷신, 로그인 화면
다양하게 쓰더군요
3. 라투디 다시 붙기 시작 + 캐릭터 스킬 컷씬에 활용
대강 1년~1년 반동안 캐릭터 라투디가 제대로 나오지 못했는데
작년 말 이후 라투디가 제대로 붙기 시적하면서 심지어 예전엔 없던 캐릭터 컷씬에까지 들어가고 있습니다
한창 사정 어려울때 라투디 넣어봤다가 퀄 안좋다고 민심 훙흉했던 거 생각하면
진짜 상전벽해 급으로 발전했습니다
예전 홍련 라투디 건으로 한번 불타던 때를 생각하면 감회가 새롭군요
제가 서버주랄만한 과금러는 아니지만 좀 잘 됐으면 좋겠다며 없는 사용처도 만들어서 지르고 그랬는데
이제 그렇게 과금한 보람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이제..전 좀 쉬엄쉬엄 과금하겠습니다
아니 마지막에 왜 사망플래그를....
가지마요!
뿌리부터 고친다는 이야기를 다시 떠올립니다..
가지마요!
뿌리부터 고친다는 이야기를 다시 떠올립니다..
아니 마지막에 왜 사망플래그를....
라스트오리진 잘 되게 해주세요.
라투디가 다시 나오는 건 진짜 호재죠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