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패스에서 3,4,5 엔딩을 본 상태에서 리로드 입문했습니다.
개인적으로 리로드 전에도 3,4,5 중에서 기억에 남는 건 3편이었는데(아마도 엔딩의 여운 때문인 듯).
리로드로 인해 더욱 완성도가 높아졌네요. 스토리를 다 알고 있음에도 눈가를 촉촉하게 만드는 것은 이 작품이 가진 힘을 보여주는 거 같습니다.
올커뮤 공략보면서 대화만 스킵하지 않아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게임이라고 생각해요.
많은 분들이 즐기셨으면 좋겠네요.
아래는 (강스포!!!) 엔딩입니다. 직접 녹화 했습니다.
일단 햄코 편에 풀어놓던 애들의 이야기를 풀어준것도 좋았고. 다좋은데 결국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