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전재판 시리즈 하다보면 느껴지는 최대의 불만중 하나가
피해자들이 죽기에 아까운 인물들이 너무 많다는거
한두명도 아니고 일단 처음부터 치히로 죽여버리고
역전재판 주인공들은 다 가족들이나 소중한 사람이 피해자인 경우가 대부분이네요
좀 애매하거나 죽어도 싼놈들... 지나가던 엑스트라라던가... 그런경우도 있지만
서사에 충격이나, 몰입, 동기부여를 위해서인지 일단 가족, 친구, 연인, 스승 부터 죽이고 시작하는 경우가 많으니 ....
물론 좀 피해자가 인상이 희미한 케이스도 어느정도 있긴 한데
다들 가정사가 불쌍해서 게임하고 있는 내가 트라우마 걸릴 지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