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대로 좋은작품이라생각합니다
사실 스토리..부분은 그리큰 점수를 주기힘들지만
액션과 퍼즐이 적절히 혼합된 작품은 언차이후론 오랜만이네요
허나 몇가지 단점이있는데요
게임중 인터페이스가 너무 불편하더군요
현재 체력이나 무기수 무기옵션등을 시각적으로만 확인해야 되는
상황인지라 폭탄이야 그렇다해도
총알의 경우 화염인지 아닌지는 쏴봐야 하구요
진행하며 맵을 본다거나
손전등을 들고 달릴때 손전등을 꺼버린다거나
특히 인벤토리에서 원하는 아이템을 선택하기가 여간 까다롭더군요
살작 밀었는데
원하는아이템을 스쳐간다던지요
그외에 적들의 패턴이 단조롭고 난이도의 완곡이 심하다는게
단점아닌 단점으로 들수있겠네요
허나 다양한 아이템을 조합한다거나
게임진행의 매끄러움은 언다 라는 이름값을 하는것 같더군요
시점에 대한 불편의 경우
저는 대부분 일인칭으로 진행하여서 그닥 불편은 못느꼇지만
3인칭의 경우 예전 2d 배경으로 제작된 전작에서
보여준 연출법을 3d로 표현할려 하여서 조금 미흡하지않았나싶지만
다체로운 오브젝트 위치나 주인공의 분위기 연출을
표현한것에 대해서는 상당히 공을 들인게 아닌가 싶네요
일인칭 모드와 3인칭 모드를 따로 플레이해보는것도
색다른 플레이 느낌으로 또다른 재미를 줄것 같기도 하네요
조금만 더 다듬어서 나와줬음 어떨가 싶도록 잼있게 하며
그러기에 더욱 아쉬운 작품이네요
저도 별로라는 말이 상당히 망설였지만 감히 추천할만한 작품이네요
해보면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작품이죠. 인벤토리에서는 십자키로 선택하면 되는데요...? 설마 스틱으로만 하신 건...십자키로는 한칸씩 옆으로 옮길 수 있죠. 그리고 체력 부분은 약간의 데미지는 무시하셔도 되고, 어느 정도 심각한 상황이 되면 피를 흘리는 게 보입니다. 또한 달리던 도중 걷기도 하고, 숨을 몰아쉬기도 하죠. 거기서 더 체력이 떨어지면 아예 다리를 절게 되고, 나중엔 시야의 색깔이 변하기도 하죠. 그리고 심장박동수도 들리기 시작합니다. 체력 게이지를 두지 않는 대신 실제 생리 현상으로 표현을 해주는 거죠. 뭐 그게 불편하다면 불편하겠지만요^^ 전 참신한 시도라고 생각합니다. 인벤토리는 실시간으로 보면서 지도 보기는 메뉴 안에 들어가서 매번 불러야 한다는 게 정말 불편하긴 하죠. 단축키 하나 정도만 지정해 놓았어도 훨씬 편리했을 텐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