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중순 부터 시작해서
약 두달정도 걸린듯 싶습니다.
중간에 조금씩 쉬긴 했습니다만
도편 물음표 히포크라테스 퀘스트까지 전부 완료한 상태입니다.
업적 다 완료한줄 알고 봤더니
아틀란티스 이수병사10명 처치하기가 있었네요.
요건 2회차때 노려봐야...
보라템 파밍없이
해적셋으로 99랩찍은후
그리스 영웅셋 강화시킨후
죽을똥 말똥한다 싶으면 그리스셋으로 갈아입는식으로
플레이했습니다.
레어파밍까지 하기엔 할 게 너무 많아서...
스토리는 추천해주신 순서대로
본편 - 아틀 -암살순으로 했는데
왕의검 받는걸로 마무리 이후 더이상의 퀘스트는 뜨지 않던데
끝난거 맞나요?
2회차때는 데이모스로 해볼까하는데
목소리가 영 몰입이 안되서..
카산드라는 얼굴이랑 매칭이 잘된편이였는데
데이모스는 들을때마다 뭔가좀..
오리진3회차 올 DLC 완료 플탐
오딧1회차랑 시간이 맞먹습니다..
오딧세이가 정말 압도적으로 반복적인 지역털기가 많은편입니다.
해상전도 은근 시간 잡아먹는거같고
99랩찍기 전까지 계약퀘를 좀 많이 진행하다보니
플탐이 늘어진것도 어느정도 있는거 같아요.
오리진이나 오딧이나 메인분량은 많이 짧은 느낌인데
그걸 전부 서브퀘스트와 물음표로 엿가락 처럼 늘려놓은...
발할라는 어떤식인지 궁금하네요.
암튼 두달동안 그리스 풍경 잘봤는데
2회차때는 조금 천천히 진행해봐야겠습니다.
아들을 다리우스와 함께 이집트로 보내신 다음에는 결사단을 사냥하시고 얻으신 상징을 통해 왕의 검을 얻으실 수 있고요. 세 번째 이야기의 무대였던 메세니아에서 보조 임무 하나가 생겨납니다. 아이안티데스인가 하는 재미있는 사람이 주는 마지막 임무이고요. 선택지에 따라 부관으로 들이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동시에 집인 이오니아 망대 근처를 보시면 배우자의 무덤 위에 표시가 있습니다. 이것은 그 동안 최초 암살검의 유산을 하시면서 배우자와 함께 다녔던 장소 곳곳을 다니면서 배우자의 유품을 찾는 임무입니다. 이 임무를 클리어 하시면 배우자가 항상 갖고 있던 활을 확보하실 수 있습니다. 즉 배우자의 유품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미스티오스님 이랑 많은분들 덕분에 재미있게 1회차 마무리한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다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