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샷설명 - 노가다 극혐이라 연구누나 만나러 갈때마다 합성 몇번씩만 해왔습니다
새벽에 사격 집중을 얻게된 뉴비탈출의 기쁨~이런 재미~
제작진도 뉴비유입 스토리구간의 고난들에 대해 충분히 인식하고 있을테고
넥슨이 퍼디접는걸로 결정한거 아니면 1010에 아마 패치가 되겠죠안하면 뉴비안받겠단 뜻일테고
할게없다는 유저들은 그야말로 현타상태라
이미 접은 사람은 다른겜하느라 바쁘니 노관심일테고
남은 사람은 매몰비용때문에 새로운 재미를 내놓으란 요구를 하는것이고 이건 당연한 권리일텐데
재네 하는 꼬라지보니 불안한 것이고
또한 남은 유저들중엔 여전히 재미를 느끼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유저의 플레이 성향에따라 같은겜인데도 재미가 갈리는것중에
빠른성장을 위한 뺑뺑이 작업인데 하다보면 금새 질릴수밖에 없습니다.
요격전도 비공개로 주구장창 가다보면 요령이 생기게되고 전투가 매번 똑같아집니다
무한뺑뺑이니 역시나 빨리 질리죠
극단적으로 예시를 들자면
게임시작하자마자 초울트라짱쎈 무기가 코앞에 있고 최종보스가 튀어나와주고 일격에 엔딩~
10초짜리 게임을 누가 만들고 누가 사겠어요?
또는 효율생각해서 똑같은 적들을 1자 좁은 통로에 배치하고 적당히 쎈 무기로 복잡한 세팅 성장 대처요령 전환 필요없이
총으로 다다다다 하면 엔딩~
그 누구도 이렇게 만들지않죠 총질 칼질에도 서사와 힘겹지만 이겨내가는 과정을 즐기는게 사람심리이기에
소비자의 감성을 쥐고흔들기위해 드라마 영화 게임 소설 모두에 반영되기 마련이죠
어쩌면 가뜩이나 겜 라이브러리가 터져나갈정도의 넘치는 시대인지라 상대적으로
빨리 질리게되면 다른 게임으로 그만큼 잽싸게 넘어갈 수 있어서 현명한 방식??일지도 모르죠
다만 성장뺑뺑이안하고 일퀘맞춰서 필요한 재료모을겸 뜸했던 전투로 공팟을 즐기는건 수백시간 여전히잼있을수도 있다는거죠
공팟의 여러 변수들때문에 내 응애 신규게승자에 허접무기숙련작들고 가도 4인팟으로 쓸어버리면서 빠른 클리어에 만족하다가
재시도하는데 2인팟으로 클리어시간이 몇배로 늘어나고 위기를 여러번 겪게되기도 하지만 클리어후엔 성취감과 재미가 장난없죠
효율만 추구하는 유저는 시간아까워서 욕을 하거나 애초에 빠탈하는거고
남은 사람들은 쉬우면 재미없지하면서 즐기는거구요
저처럼 공팟의 예기치 못한 상황들을 즐기는 유저들도 많다고 봅니다
특히 어려움 초급 요격전만해도 대환장파티걸리면 못깨는 경우가 간혹생길정도이고
디비전 협동임무에서도 그랬지만 뉴비버프 난이도상승 파티일수록 큰 즐거움을 맛보게 됩니다
(퍼디와 달리 디비전은 초반 파티력보고 고인물이 많다 싶으면 씹노잼이라 파탈해버립니다. 시작이 고인물 파티라 한두명이서도 끝낼수있고 금새 추가 인원이 채워지는 시스템이라 민폐가 없는데 퍼디시스템에선 민폐라 빠탈한적이 없죠 )
요점은 같은 게임이라도 느끼는 재미와 플탐대비 매력이 모두 다르니 이 부분은 게임의 절대 평가기준은 못된다는거죠
애초에 얼버니의 참신한 매력으로 30만 동접자를 뽑아냈을때 이들이 어느새 '지루한 파밍'으로 접어들 구간이 오게되고
여기에서 유저들에게 새로운 재미나 지속적인 유희욕구를 만족시켜주지 못한 개발력이 가장 큰 문제겠죠
저처럼 평균이상만 되주면 루트슈터 장르적인 취향때문에 수백 수천시간 달리게는 유저들도 많은데
퍼디는 그런 유저들만 모아서 시작한게 아니라서 문제가 되는거죠
시즌1오픈때부터의 수많은 비난의 목소리가 끊이지않는것은 할만큼했으면 접으면 되지 왜 남아서 저럴까? 드는 생각에
답을 훑어보면 아마도 매몰비용에 매인 입장들이 많아서가 아닐가 추측만 해봅니다
유저입장에서의 큰 문제중 하나는 현질을 무리하게 진행했을때의 매몰비용으로 '묶이는 신세'가 된다는 거겠죠 이건 각자 유저들의 몫
많이 지른다고 재미가 더 커지고 오래가는게 아니란건 다들 알잖아요? 지금처럼 외려 뒤통수 앞통수 맞는 경험을
게이머들은 많이 겪어왔습니다. 그럼에도 반복되는 건 유저들의 끊임없는 욕구가 던져놓은 늪일지도 모르죠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는 거울의 기능이 게임과금에 물려잇는 걸 오래도록 보아온바 상당히 유익하고 흥미로운 부분입니다
저같은 경우 스팀에만 유료게임이 천개정도라 2천만원 전후로 썼을만큼 게임에 돈을 씁니다만
넥슨식 무료배포 인게임결제 온라인게임엔 많이 신중합니다
스팀 게임도 하나 살때마다 나무위키 한번 주륵 읽어보고 필요하면 유튜브 리뷰 영상도 보고 그렇게 산게 천개정도가 되는거죠
구매과정 자체가 즐거운 여정입니다
이전에 다른 넥슨겜을 8년 하면서 고작 5만원정도만 질렀던 적이 있다보니
퍼디플탐 210시간 달리고서야 8년게임 과금에 미안함을 보태서 11만원을 결제했었습니다
스킨들 맘에 드는게 몇개있었고 꾸준히 신규 계승자와 스킨들은 나올테고
극단적으로 섭종이 빨리지면 남은 칼리버 환불받아도 손해없고 다 날린다쳐도 기존 8년 넥슨겜을 즐긴 크기는 돈으로 따졌을때 어마무시한 정도라는건 인정하는 바이기도 하고 이런 여러 나름대로의 계산을 해서 결제한 것이죠
저도 현재로선 매몰로 묶여있는 느낌이 듭니다. 구입가능한 스킨이 시부랄 살게없어서
근데 아직도 재미가 있으니 매일 접속합니다
칼리버 소모는 스킨위주로 진행할테고
항시 염두에 두는건 유저가 현금을 질러봤자 소유권은 제작사에 있고 유저는 섭종전까지 대여할뿐이라고 이해하고 있구요
이를 충분히 인지한 상태로 뭘 얼마나 살지를 결정합니다
계승자는 절대 구입하지않는데 도면과 코드를 모아서 만드는 것 자체를 이 게임의 핵심재미로 여기는지라
당연히 그 애타는 즐거움을 몇만원에 지르지는 않죠 .
이 역시 유저 성향에 따 취향문제이지 현금주고 계승자를 사는 유저가 잘못된게 아닙니다.
그 계승자 파밍이 재미는 커녕 욕받이 이게뭔짓? 으로 여기는 유저들이 많고 사람마다의 '성향'이란게 다를뿐인거죠
침투 침공 요격전은 갠적으로 잼있습니다. 당연히 변수의 공팟과 계곡을 누비는게 여전히 좋고 요격전은 쉽지않아서 잼있구요
갠적으로 조각모으는게 유일하게 몹시 거부감이 드는
초소는 멀티할 짬으로 쓱 밀고 유머글이나 유튜브 짬짬이 보면서 합니다.
게임외적인 유저의 편법일뿐 초소에 관한 게임 설계는 잘 만들었다기엔 매끄럽지못하구요
샤렌만이 가능한 잡입보상이란 독특한 시스템은 내가 샤렌이 아닐때 샤렌유저한명 거기 있으면 좋겠다는
타인에 대한 바람이 생기게 되고 이게 상당히 특이한 즐거운 경험을 준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유일하게 계승자중 확보가 안된 유진코드 6%는 죄다 보이드보상인데 하루에 패턴하나만 구해서 한개만 깝니다
이거 충분히 재밌습니다 몰아서 뺑뺑이도니까 지겨운것이죠
현재 계승자 슬롯 21명입니다 유진만 추가하면 22명
전부다 뺑뺑이한번 안돌리고 임무를 보내서 한땀한땀 키우니까 완전체도 아직 없고
애매한 성능들이라 '성장여지'가 너무 많다보니 지루할 틈이 없는거 같네요
케릭마다 공략봐야돼고 빌드맞춰가다가 다른 계승자로 넘어갔다가 키우다 만 기존 계승자들을 키우다보면
다 까먹어서 또 공략보고 그렇게 헷갈림과 깊어지는 이해도가 반복되고 이게 싫으면 취향이 안맞느거고
재밌으면 올 계승자 올 무기 다 키우느라 아직도 시간이 부족해요 유저들 차이란거죠
대부분 성능부족한 응애 계승자들 키우고 다니느라 난이도가 올라가서 미약하기에 재미가 있습니다
무기한개 정도 빵빵하게 구성한 걸로 고비구간에서만 때울수있는 요령도 있기애 성장과 클리어의 조화가 뺑뺑이없이도 가능합니다
여전히 재미를 느끼고 있고 새로운 계승자 파밍에 대한 기대감 스킨에 대한 기대감
(은 페미논란 꾸준히 들여다보니 이건 좀 1010 각을 보고 판단해얄듯 )
과 일퀘를 목표로 여러 전투를 즐기는건 분명한 사실이고
부족하고 개선여지 필요한부분들에 대한 요구와 비판은 저역시 열심입니다
놀건놀고 깔건까고
게임으로 스트레스 받고싶지않죠
내가 시간 비용 감성을 부을땐 어떤 게임이 됐건 이 겜이 내일 망한다면? 업뎃이 이따구 저따구라면?
그런 현실성을 인지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치만 페미랑 같이 갈거면 섭종하고 내 칼리버 환불해줘~
뭔가 컨텐츠 구성이 군데군데 비어 있는 느낌 노가다로 극강 졸업 셋팅을 해도 도전할게 없어서 고인문들은 할게 없고 뉴비들은 갑자기 어려워지는 구간이 있다고 .. 여튼 월드 쳇에 올라오는 글은 할게 없다 .. 침공 숙제 하고 아웃… 매일 올라오는 글…
장르적 특성상. 컨텐츠가 많이 축적 되지 않으면 특정 구간을 넘어서면 유저들이 할것이 없어지는 단점은 어쩔수가 없는듯 싶네요. 워프레임 처럼 오랜 기간 컨텐츠가 축적 된 상태라면야 또 모를까. 아니면 디비전이나 데스티니 마냥 필드에 중점을 두거나 던전의 지형이 랜덤으로 변형 되어 나오거나 했다면 조금은 덜 지루함을 느끼거나 할것이 없다 라는걸 덜 느꼈을지도 모르겠는데 지금 당장 현시점의 퍼디는 필드 중심의 컨텐츠는 없다시피 하고 워프레임 성향이 짙게 나타나는 프레임을 가진 상태라 던전이나 미션의 다양성 등으로 지루함을 커버 해줘야 하는데. 그부분이 매우 부족해보임.. 데스티니 도 던전이나 레이드가 엔드 컨텐츠 이긴 하지만. 필드에서 벌어지는 이벤트들이 은근 많기 때문에 유저들이 할것 없다 라는 느낌을 덜받고. 디비전도 마찬가지로 필드에서 이벤트가 발생하고 그걸로 템 파밍도 가능하기 때문에 ( 게임 자체의 지루함을 떠나서 ) 할것이 많은편이죠.. 다시 말하지만 퍼디의 기본 골자는 워프레임과 비슷한 장르 이기 때문에. 미션의 다양성이나 던전의 지형 랜덤화 같은걸 넣지 않는 이상 똑같은 맵을 도는 지겨움을 해소하긴 어렵다고 봅니다.. 아니면 필드에 힘을 줘서 디비전이나 데스티니 정도의 특정 구역의 몬스터 침공이라던가. 특정 구역 적 점령으로 인한 재탈환 이라던가. 랜덤 이벤트가 발생한다면 그것또한 괜찮을것 같구요.
뭔가 컨텐츠 구성이 군데군데 비어 있는 느낌 노가다로 극강 졸업 셋팅을 해도 도전할게 없어서 고인문들은 할게 없고 뉴비들은 갑자기 어려워지는 구간이 있다고 .. 여튼 월드 쳇에 올라오는 글은 할게 없다 .. 침공 숙제 하고 아웃… 매일 올라오는 글…
그러고보니 저는 월드챗을 거의 안보고 제 임무가 바쁘네요 남들 뭔말하나 지켜보는것에 흥미가지는 이들이 많은거 같은데 월챗말고 재미없을정도면 할게없긴 없느느 지점같네요
파이어매니악? 결국 못 깨고 접은 뉴비로서 스트레스 받고 싶지 않다는 말에 공감 되네요.
갈수록 유저스펙과 실력이 상향돼서 대충 비비면 깨집니다. 피통만 올려서 참가만하셔도 돼요 돌아오세요~ ㅎㅎ
공감 100
조용히 즐기고 계시군요 ㅎㅎ
장르적 특성상. 컨텐츠가 많이 축적 되지 않으면 특정 구간을 넘어서면 유저들이 할것이 없어지는 단점은 어쩔수가 없는듯 싶네요. 워프레임 처럼 오랜 기간 컨텐츠가 축적 된 상태라면야 또 모를까. 아니면 디비전이나 데스티니 마냥 필드에 중점을 두거나 던전의 지형이 랜덤으로 변형 되어 나오거나 했다면 조금은 덜 지루함을 느끼거나 할것이 없다 라는걸 덜 느꼈을지도 모르겠는데 지금 당장 현시점의 퍼디는 필드 중심의 컨텐츠는 없다시피 하고 워프레임 성향이 짙게 나타나는 프레임을 가진 상태라 던전이나 미션의 다양성 등으로 지루함을 커버 해줘야 하는데. 그부분이 매우 부족해보임.. 데스티니 도 던전이나 레이드가 엔드 컨텐츠 이긴 하지만. 필드에서 벌어지는 이벤트들이 은근 많기 때문에 유저들이 할것 없다 라는 느낌을 덜받고. 디비전도 마찬가지로 필드에서 이벤트가 발생하고 그걸로 템 파밍도 가능하기 때문에 ( 게임 자체의 지루함을 떠나서 ) 할것이 많은편이죠.. 다시 말하지만 퍼디의 기본 골자는 워프레임과 비슷한 장르 이기 때문에. 미션의 다양성이나 던전의 지형 랜덤화 같은걸 넣지 않는 이상 똑같은 맵을 도는 지겨움을 해소하긴 어렵다고 봅니다.. 아니면 필드에 힘을 줘서 디비전이나 데스티니 정도의 특정 구역의 몬스터 침공이라던가. 특정 구역 적 점령으로 인한 재탈환 이라던가. 랜덤 이벤트가 발생한다면 그것또한 괜찮을것 같구요.
시간이 지나면 업뎃이 쌓여 컨텐츠나 맵도 늘어날거 같긴한데 퍼디속도보면 상당히 더디거나 뭐라도 나오긴할까싶기도 하고 초소 조각이 최악임에도 여전히 개선언급조차없는건 컨텐츠 빈약이라 없애진못하고 재밌게 변화시킬만한 능력이 안되는거 같기도하고 조각모으기가 참 짜증나네요. 디비전은 저같은 경우 필드는 잘 안하게돼더군요 전설임무만 주구장창 돌아도 지겹지가 안았었는데 어려워서 도전욕구가 있어서 잼있었고 미션들 자체가 볼륨이 좀 있어놔서 공팟만 가는데도 처음보는 파티원들과 눕고 살리고 하다보니 한판하는데도 결속력 소속감 유대감을 맛볼 수 있는게 질리지않는 뺑뺑이의 원동력이었다고 생각해요 퍼디는 미션이 좀 길었으면 하는 바람을 갖게하더라구요 저는 퍼디 던전들도 계곡이나 기믹구경하는게 아직도 잼나서 여기저기 다니는거 좋긴한데 3인팟매칭이 평균일정도로 유저수가 줄어가는게 좀 염려네요 필드랜덤이벤트같은건 정말 다채롭게 신박한 아이디어로 많이 만들어지면 좋긴할텐데요 MMO나 MO만 만들던 넥슨의 개발능력이 과연 스럽습니다
오잉 크로노아크 왜 고슴도치가 되어있나요 ㅋ
오잉 그렇네요? ㅎㅎ 카드 설명읽는게 벅차서 좀 하다말았어요 수녀님의 야구빠따질이 감질났는데
기승전-페미인가요? 도대체 남들 다 쿵쾅만들지 않으면 추하다며 메인개발사들 너도나도 얼굴 빻는 PC시기에 대놓고 엉덩이 노출하고페미혐오단어인FAGS 의혹이있는 게임이 왜 뜬금포로 페미를 지지한다는건지 설명좀 해줄수 있나요? 문화혁명이 따로없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