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닌텐도3DS와 DS 시리즈 (DS/DSLite/DSi) 비교.

[크라이브™]

닌텐도3DS가 일본에서 발매된지 어느덧 1주일이 지났습니다만,
이제 구기종이 된 기존 닌텐도DS 시리즈와의 비교를 한 번 해봤습니다.

비교대상은
닌텐도DS (일본 / 플래티넘실버)
닌텐도DS Lite (일본 / 에나멜네이비)
닌텐도DS Lite (한국 / 제트블랙)
닌텐도DSi (일본 / 레드)
닌텐도DSi (한국 / 레드 - 메이플스토리 동봉판)
닌텐도3DS (일본 / 아쿠아블루)

저 중에 현재 한국판 DSLite (제트블랙)는 대여중이어서 본체 비교에서는 제외.
그리고 아쉽게도 DSiLL은 없습니다.



우선 박스부터 비교.
일본판 DSLite의 박스가 정말 아담하게 잘 나오긴 했습니다.
한국판의 경우 220V 어댑터가 들어가다 보니 아무래도 생각 이상으로 거대해지긴 했습니다만..
그리고 압도적인 3DS의 박스 크기.
기존 DS 시리즈가 본체와 어댑터만 담고 있었지만, 3DS에서는 전용 충전대를 포함했기 때문에 더욱 커진 것.



박스를 쌓아본 모습.
위에서부터 DSLite(日), DSi(日), DS(日), DSLite(韓), DSi(韓), 3DS(日).
역시 한국판의 박스가 압도적으로 두껍습니다.
220V 어댑터 덕분에, 한국에 발매될 3DS의 박스도 저정도로 두꺼워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에는 본체의 비교.

역시나 중후한 몸집을 자랑하는 초대DS.
DSLite와의 크기 차이도 그렇거니와, DSi, 3DS를 놓고 보니 더욱 돋보입니다(..)



이번에는 본체 뒷면의 모습.

초대DS의 경우 세월을 좀 타서 스티커 상태가 좋지 않습니다만...

DSLite부터는 본체에 정보를 새겨나오기 시작해서 아직 볼만합니다.

3DS의 본체 정보 표기는 DSi의 것을 그대로 계승.
일련번호 스티커의 형식 또한 DSi와 동일합니다.



이번에는 메인메뉴를 켜놓은 상태.
초대DS와 DSLite의 화면이 동일하고,
DSi는 DSi메뉴, 3DS는 DSi의 메뉴를 계승한 3DS 메뉴가 첫 화면에 뜹니다.





밝기 비교.
불을 끄고 찍어봤습니다.

참고로 모든 기종의 밝기는 최대이며, 3DS의 경우 3D를 꺼둔 상태.
뭐 초대DS는 백라이트 밝기 최대라고 해도 'ON/OFF' 기능 뿐이니 ON으로 해뒀을 뿐.(..)



0.5초 단위로 GIF 애니메이션을 만들어봤습니다.
밝기 비교가 되시나요?



각 본체를 쌓아봤습니다.
위에서부터 3DS, DSLite, DSi, 초대DS.



이번에는 윗면 비교.
카드 슬롯과 L/R 버튼, 충전단자를 볼 수 있습니다.

참고로 충전단자 호환은..
초대DS = GBASP
DSLite 단독
DSi = DSiLL = 3DS
입니다.






마지막으로 매뉴얼 비교.

왼쪽 위에서부터 DS (日), DSLite (日), DSLite (韓),
DSi (日), DSi (韓), 3DS (日).

DS가 나올 즈음에만 해도 매뉴얼에 그닥 신경을 쓰지 않던 닌텐도입니다만..
Wii 출시 이후 매뉴얼들이 꽤나 두꺼워졌습니다.
그 영향을 받은 DSi에서부터는 책자도 여러권으로 분리되고 내용이 많아졌죠.
3DS의 경우 내장 소프트의 설명까지 들어가서 메인 매뉴얼 (붉은색 책)의 볼륨이 두툼~해졌습니다.

출처 : www.crive.pe.kr

[마구로마니아]

으아~~~

[C.S]

요새 초대DS가 왜이리 갖고싶은건지-ㅅ- 어디구할때 없으려나a

[인페르누스]

구DS 실리콘 케이스 씌우면 진짜 극강의 그립감을 자랑했는데..

DSL은 너무 아쉽더군요

[루리웹-1324812475]

3ds가 dsi보다 밑 화면이 작다고 느껴지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