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포켓몬X
다들즐겁게 즐기고계시는지요 ㅎㅎ
일단 스토리에대한 소감도 나중에쓸거라서 게임에대한소감글(이글)
과 스토리중심의 소감글로 따로나눠서 글을써볼려고합니다.(스토리소감은 스포를쓸수밖에없어서;;)
그럼 시작해보겠습니다.
1.그래픽
그래픽에 관해서 실망하시는분도 적잖아 있었던걸로 보입니다만 깔끔한 카툰렌더링으로 그래픽자체는 잘뽑혔습니다.
큰다수로 오랜만에켜보니 계단현상이 있긴하더군요. 아마 이런점이 그래픽에서 마이너스평가를 주신분이있었던건 아닐까생각됩니다.
작다수쪽으로보면 계단현상도없이 또깔끔하게보이더군요.
그래픽을 평가하기이전에 고려해서들어가야하는건 "볼륨" 이라고 저는생각합니다.
전혀 관계없는 게임이긴하지만 비타로나온 무쌍오로치2U를 전 좋게보고있지만 그래픽적인면에서 많이안좋은소감이보여졌었죠.
진삼NEXT나 토귀전에비해 그래픽이 떨어지기때문입니다.
그러나 저는 비타에서 가장좋아하는 무쌍은 무오2U입니다. 볼륨면 무장들숫자나 무기파고들기등 파고들만한 요소가 어마어마하고,게임시스템적으로도
완성도가 높기때문이죠.
단순하게 그래픽만 무식하게좋은게임을 만드는건 간단한일입니다. 정해진성능안에서 파고들요소,게임성모든걸 신경쓰며 그래픽도 깔끔하게
만드는게 어려운거죠.
포켓몬X/Y는 총합적으로 깔끔하게나온 게임입니다.
포켓몬마다의 모션
기술쓸때의 연출모션,키기술의 연출등
700이넘는 포켓몬들과 수많은기술들,특성들
이런거를 집약시킨상태에서의 깔끔한 커툰랜더링입니다. 저는 이건평가해야할요소라고 생각하고
잘나온거 맞다고생각합니다.
한 10마리만 나오는 몬스터게임이있다고 생각해보죠.
그게임이 몬스터모션쩔고 실사에가까운 쩌는그래픽으로 나왔다고생각해봤을때
그건 재밌는게임일까요??
이러한것처럼 볼륨을 고려한 그래픽평가로서는 충분 괜찮다고봅니다. 오히려 기술마다의 연출등이나
원수지간의 포켓몬이 무리로나왔을때 서로싸우고있는등 사소한곳에서도 신경이써져있는데서 감탄했습니다.
그러나 3D를켰을때의 프레임드랍등은 확실히 아쉽습니다. 부분3D인점도 3D성애자인 저한텐 치명적이었죠...
몬헌4같은 액션게임조차 절대안끄고하는 저인데...(몬스터 돌격해올시의 튀어나오기효과등 이번몬헌4도 3D효과 상당히잘나왔는데
이점을 평가하는분이 없는걸보면 3D키고하는분이 루리웹에선 많이없긴한가봅니다.)
그래도 게임이재밌다보니 금방잊어버렸네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3D모델링에대한 아쉬운점이있다면....
(관계없는 예기가 좀썪였네요 ㅎㅎ ㅈㅅ)
2.3D모델링에관한 아쉬운점
체육관리더들과 사천왕 3D모델 부재입니다.
다른 길거리 트레이너들처럼 일러스트로 출현하죠.
용량문제다?? 라고말하기엔 최대8GB까지 들어가는거 뻔히알고있고....
설사 용량문제라고해도 플레어단 잡몹,간부,보스들 모델링할 용량으로 차라리
사천왕이나 체육관리더들을 모델링해줬으면...하는 개인적생각이있었습니다.
3.BGM
솔직히 이점에관해선 취향에들어가는거라서 맘에드는 BGM이많았던분은 많았다고생각합니다.
이번에도 포켓몬답게 좋은곡들 많이들어가있더군요.
이부분에관해선 살짝만 짚고들어가죠 ㅎㅎ
4.시점문제
솔직히 스토리? 그래픽?? 전 다 문제가안된다생각합니다.
가장 문제인건 카메라시점이 자동으로 바뀌는거....
뭐 익숙해지면 할만합니다... 근데 미아레시티에서는 진심 마이너스였어요.
"여긴어디? 나는누구?" 라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ㅎㅎ 진짜 내가 어디에있는지조차 모르겠더군요.
다행히 이마을에서는 택시가 있어서 택시타고다님으로서 그나마 할만했네요.
택시를 둔거보면 겜프릭도 길찾기힘들다는걸 알고있었나? 하는생각.....
5.난이도
난이도에대한 문제로 논란이많았는데 전그냥...
"음..뭐.. 원래이정도 아닌가?" 하는느낌을 받았네요...
전 포켓몬스토리 난이도가 높았다고 지금까지 한번도생각해본적이없습니다.
전 스토리외의 다른걸파는걸즐기는 유저인거라서도 있지만 다른포켓몬들도 포켓몬3마리만 집중적으로키워서 속전속결로
스토리를 깨왔죠.. 근데 다른시리즈에 비해서 압도적으로 쉬운지?에 관해선 잘모르겠네요..
저의 첫번째 사천왕전 끝난후의 상태입니다.
제 양심의 모든걸걸고 절대로 일부러 이런상태 만든거아닙니다.
단순하게 약점기술가진 포켓몬이 없던것도있지만...(스타팅빼면 다 비전요원이라;;;)
포켓몬은 이런게임이라고 말하고싶네요. 궁극의 가위바위보
잘풀릴땐 잘풀리고 안풀릴떈 엄청안풀립니다.
실전쪽예기를 조금하자면 세계대회나가서 몇강안에드시는분들 그냥 온라인대전하면 다른사람들 막 바르고 그럴것같죠?
대회에서 좋은성적내신분들도 일반유저들한테 한순간에 당하는경우 많습니다. 안풀릴땐 엄청안풀리죠..
난이도가 심각하게쉽게느껴지신 분들은 그 잘풀리는쪽의 경향으로 플레이가 가능하셨던거같습니다..
그야 쉽긴했는데 다른시리즈랑 비교했을때 압도적으로 쉬운지까지는 잘모르겠네요. 학습장치때문에 살짝쉬워진정도???
학습장치로인해 레벨올리기 쉬워진거에관해선 저는 고맙지만말이죠 ㅎㅎ 노력치셋팅 3,4마리 깔아놓고
한거번에 레벨올릴수있으니...
배틀하우스라는 이번 배틀시설입니다.(클리어후)
3,4세대 배틀프론티어
5세대 배틀서브웨이
에 해당하는 시설이죠.
룰도 트리플배틀과 로테이션배틀로 도전할수있는모드가 새로 추가되었습니다.
난이도를 원하시는 분들은 도전해보길 추천하는 시설입니다.
실전하는 분들이 싱글실전 컨텐츠로서 입문으로서도 즐기게되는 컨텐츠죠.
초반은 절대어렵지않습니다. 기존스토리맴버로도 깰수있을정도로... 연승을거듭할수록 어려워지죠.
배틀시설에서 연승을노림->49연승째에서 보스를 만날수있는데 거기까지 못가겠음 ->남들이 말하는 실전포켓몬을 만들기시작->
배틀시설 클리어->이 배틀시설 맴버로 대전을해보면 어떻게될까??
하는 과정으로 보통 실전을 입문하지않나싶네요. 필수아이템이라던가가 저기서얻어지는 BP로 살수있기때문에
거쳐가긴해야하는 컨텐츠이긴합니다.
이걸해보시라는건 강요가아니라...
난이도를 원하시는분들을 위한 컨텐츠가 준비가되있음에도 안할려고하는 분들이있어서입니다.
스토리로 만족하신다면 아무말안할게요. 난이도있는 대전을 꼭해보고싶으신분은 안하실이유는없다고생각됩니다.
이번엔 노력치 트레이닝이 가능한점
노력치수치를 눈으로볼수있는점
사파리에서 2V이상의 포켓몬이 반드시나오는점
등을 생각해봤을때 실전쪽유저가 늘어나는걸 제작사도 바라고있었던거아닐까 생각합니다.
포켓몬 트레이닝에관해선 적절하게 짧은시간안에 클리어가능하도록 나온거같네요...
오히려 더짧았음 좋겠음 ㅋ 결국은 노력치올리기 용이니까요...
포케러스와 파워시리즈로 야생포켓몬잡아서 2배씩올리는거 더빠를거라생각했는데
이번작품엔 나오는 포켓몬숫자가 상당히많습니다. 한 수풀속안에서 포켓몬 몇마리만 고정으로나오는게 아니라
"와...이놈도나오네?"
하고 감탄하면서도 전계속 노력치 걱정만했죠 ㅎㅎ
스토리 한번돌았을뿐인데 벌써 도감이300마리가 넘었습니다.
포켓몬이 상당히 많이나옵니다.
포켓몬 트레이닝은 야생포켓몬으로 노력치올리기가 어려워진걸 보완해주는 기능이 아닐까도 생각해봅니다.
6.그밖에 통신요소
스토리를 빨리클리어하는거에만 집중에서 다른요소를 많이즐기진 못했습니다만
미라클교환.. 길가다 지나친사람한테 교환요청,대전요청....
그리고 자기 프렌드리스트에 따른 사파리에서 나오는 포켓몬....
이런 새로운 컨텐츠를 봤을때 "많은 사람과 같이게임을즐겨라" 를 의식해서 나온게임인거같아요.
이런점을 모두 복합해서봤을때 완성도높다고 생각합니다..
7.그밖에 하고싶은말
저는 몬스터게임을 좋아해서
"몬스터팜" "드래곤퀘스트 몬스터즈" "디지몬월드" "디지몬스토리" "퍼즐도라"
등 여러종류의 몬스터게임을 해왔는데
포켓몬은 그중에서도 완성도가 뛰어난게임입니다.
포켓몬의 종족과 재능 그리고 그포켓몬만의 특성.. 사용하는 포켓몬마다 달라지는전략...
다른몬스터게임들도 물론재밌습니다만 오래즐길수있는 몬스터게임으로서는 포켓몬을 뛰어넘는걸 아직못본거같습니다.
많은분들도 아시겠지만 5세대도 X/Y가 발매되는 그순간까지 즐기는분이많았죠.. 저도 X/Y의 다음작품이 나오기전까지 안질리고할 자신이있습니다.
포켓몬이 안맞는분들은 아마 다른 몬스터게임들도 취향에 안맞는건 아닐지...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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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로 부족한 소감글이었습니다.
그럼이제 스토리쪽에관한 소감글을 소감2로서 쓸려고합니다.
뭐 별로 대단한것도아니고 기다려주실분도 없겠지만 ㅎㅎ
이건 어디까지나 스토리클리어한후의 소감이고
스토리클리어후의 요소를 즐겨보고 또 그에대한 소감도 써볼생각입니다...
스토리중심의 소감 업뎃했습니다^^ 스포있으니 조심하세요.)
그럼 긴글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추천 후감상 이분 리뷰가 가장 참고됨
아;;부족한글인데 좋게봐주셔서 감사합니다.
ㅊㅊ
ㄳㄳ
음!일본판이신거같은데 한글자막 선택 가능한거지요?
한글선택가능합니다. 저는 일본원작게임은 원작그대로의 느낌으로 게임하고싶어서 일본어선택했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안심하고 일본판 포켓몬스터 x 사도 되겠네요!
유우짱님 소감은 무조건 ㅊㅊ
좋게봐주셔서 감사 m(__)m
프레임때문에 3D효과는 끄고있었는데 한번켜서 전투를 해봐야겠네요. 잘 봤습니다!
어? 몬헌4쪽 예기꺼낸거랑 헷갈리셨나? 액션게임도 3D키고할정도로 3D성애자인데 3D효과나 프레임은 확실히 아쉽다는 평가입니다.
어라 잘못봤네요 ㅎㅎ 저도 3D를 켤수있으면 꼭 키는 타입인데 아쉽네요
블랙2를 너무재미없게해서...이번작은 패스했는데... 이렇게보면...재미있어보이기도하고..글을잘쓰셔서 그런가?ㅎㅎ 암튼 ㅊㅊ드릴게요~~
블랙2는 솔직히 블랙1의 팬디스크의 느낌이강해서;;;; 근데 포켓몬자체가 취향에 안맞는거일수도... 블화2를 먼저하셨다니 애매하네요. 실전컨텐츠를 즐기는사람한텐 블화2가 가장편하게나온 게임인데 스토리를 좋아하시는분껜 비추입니다.
사전왕은 쉽게깻느데 그 배틀하우스 1승하고 라이벌전에서 기력의조각쓰고이겼습니다..-_-;; 픽시 opㅅㅂ..... 역시 궁극의 가위바위보게임 ㅋ
이번기회에 좀더 도전해보세요 ㅎㅎ
사실 저같이 1-2세대 포켓몬까지 한 유저들은 개체치, 노력치, 성격 이런것이 영 껄끄러웠거든요. 보기만 해도 딱 머리가 지끈지끈 아파오는 게... 이번 XY는 신규유저나 저같은 구세대 컴백유저들에게 편의를 많이 주려고 노력한 것 같습니다. 전체적으로 만족스럽네요.
사실 이번X/Y를 통해 대전즐기는 유저가 늘어났으면하고있네요. 어렵다고 많이들피하시는데 실제로 키우는게익숙해지면 그렇게 어렵지도안아요.
추천 추천! 다음세대에서 부족한 부분 채워서 나와누길 기대합니다.
2로 플레어단보스 과거에대해서좀 언급됬음좋겠네요 ㅠㅠ 자세한건 스토리쪽 소감에썼지만.
게임프리크는 아쉬운 점들을 꼭 다음작에서 고쳐주더군요. 3DS는 패치도 가능하니 소소한 문제들도 곧 해결될거같네요ㅎㅎ
프레임은 지금한번 펌업한상태에서도 이상태인거라 어렵지안을까 생각은합니다만 예상을 뒤엎고 해주면 고맙네요 ㅎㅎ
팬의 입장에서 생각되는 객관적인 리뷰네요 ㅎㅎ ^^ ㅊㅊ
게임팬 입장에서는 그래도 진짜재밌는 컨텐츠는 따로있는데 안즐기고 접는분들보면 아쉽긴합니다. 이번작에선 많이 친절해진것도많으니 많은분들이 좀더즐기셨음 좋겠네요.
유우짱님 정성스런글 잘봤습니다. 추천
부족한글인데 감사합니다^^
갈수록 개체 뽑기 쉬워진다는게 느껴지더라고요 확실히 진입장벽을 낮추려고 노력하고 있는게 보이긴 한데 용어나 개념 자체를 이해 못하는 분들도 많은게 고질적인 문제... 저도 몬헌하면서 항상 3D 최대로 해놓고 플레이하는지라 반쪽짜리 3D는 크게 아쉽네요 이거 Z에서 개선되거나 하지는 않으려나... 시점 변경 부분은 크게 불편을 못느꼈습니다 개인적으론 처음에 살짝 혼란스럽긴 했는데 금방 구조가 파악되더라고요 많이들 불편하시는것 같지만...
전 위에 언급한 미아레시티에선 결국 택시타고다녔네요 ㅎㅎ 근데 다끝난 지금은 뭐 그리불만도아님.. 이번에 다같이 처음부터 스타트모드이니 이번기회에 실전유저들도 늘어났음 좋겠어요. 마이온님 언제한번같이 ㅋ 오늘한번 간단하게 실전뽑아볼려고요.
빨리 엔딩 보고 실전 준비해야죠 리자몽Y 쾌청팟 기대하고 있습니다 는 날씨특성 너프 ;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