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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vavavavv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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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란 놈이 1등인걸 인정할 수 없다.
그야.. 고등학교는 자기노력만큼 차이가 나지만, 대학은 수준 비슷한 애들끼리 모아둔거니까..
아유 야 뒷장에 있는 서술형 문제들 진짜 평소에 교수님께서 강조하시던 내용 다 나왔더라. 어쩐지 점수 배점이 높던데, 강의 안들었던 애들 싹 다 틀렸을 듯 ㅋㅋ ....뒷장...? 서술형...? 높은 배점...?
"말세네 내가 1등도 찍고 ㅋㅋㅋ"
"하 놔 쓸게 없네"
대학교도 근데 학기 지날수록 차이 쭉쭉벌어짐
ㅠ
나란 놈이 1등인걸 인정할 수 없다.
"하 놔 쓸게 없네"
그야.. 고등학교는 자기노력만큼 차이가 나지만, 대학은 수준 비슷한 애들끼리 모아둔거니까..
루리웹-0231216220
대학교도 근데 학기 지날수록 차이 쭉쭉벌어짐
그건 그래.. 나도 1학년 1학기 과탑이었는데 4학년 2학기에는 평점 3.0도 안됨..ㅋㅋ
그 수준 비슷한 놈들끼리 모아놓은 곳에서도 정신 차린 놈과 정신 못 차린 놈의 차이는 어마어마하고, 그것이 자신의 월급으로 돌아온다는 건 취직하고서나 체감했지 다들 어렴풋이 알긴 알아 체감을 못 하는 것 뿐이지 그나마 덕잘하던 짬바로 외국말 하나 할 줄 안다고 밥은 안 굶고 사는 게 위안이다.
"말세네 내가 1등도 찍고 ㅋㅋㅋ"
하지만 세기말인건 우리의 성적이였고연
시바이눜고
ㅠ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타이쿤-붐은 온다ㅇuㅇ
아유 야 뒷장에 있는 서술형 문제들 진짜 평소에 교수님께서 강조하시던 내용 다 나왔더라. 어쩐지 점수 배점이 높던데, 강의 안들었던 애들 싹 다 틀렸을 듯 ㅋㅋ ....뒷장...? 서술형...? 높은 배점...?
타이쿤-붐은 온다ㅇuㅇ
와 저 말 드는 순간 몸속 구멍이란 모든 구멍에서 식은땀 나겠다 ㅋㅋㅋㅋ
분명 내가 못보고 넘긴 문항이 있을것이다
어.... 이러면 안되는데 뭐지???
내가 먼저 풀엇다는게 믿을수없어서 다풀고가만히있음 한 5분지남. 엎드려자기도 모함 슬금슬금 낼려고 일어나기전에 문제에 답똑바로썼나봄 확인후 이제 일어나서 짐쌀때쯤에 뒤에 사람들이 한둘일어나기 시작함
맨날 집에서 레이드 뛰던 내가 과탑? 우리과는 망했어
그냥 고딩때는 탑클래스였다가 대학에서는 별볼일 없는 녀석 이야기 아니냐?
??: 학교수준 실화냐 반수해야겠다
그날 이후 나를 보는 교수님의 눈빛이 이상하다...
보통 단답형이 아니다보니 머릿속에 있는걸 다 써버리는 경우가 많음 -> 시험 시간이 길어짐 근데 채점할때는 키워드 몇개 유무랑 답만 보고 넘어감
대학 나와서도 마찬가지임 막살 면접 보니까 경쟁자들 중에 나보다 어린데 스펙 개쩌는 애들 널리고 널럈음
나 정처기 시험봤는데 시간이 엄청 남아서 뭐지 왜 이리 쉽지? 했다가 26점이였던 기억이 난다
등수 얘기가 아니라 "다들 한참 풀고 있는데 왜 나만 빨리 끝났지? 분명 뭔가 놓친게 있다"
이만하면 잘썼다고 뿌듯해서 일어났는데 다른 사람들은 뭔가 빼곡하게 계속 쓰고 있는걸 보면 느낌이...
나는 항상 마지막이긴 했어 한두문제 기억이 안나서 서술이 막혀서 좀 고민하다가
고등학교랑 다르다는걸 확 느꼈던 부분이 대학가서 1학기 수석하고 (난 수시입학이라 원래 전공이었음) 애들이 막 친한척하고 가르쳐달라고 스터디그룹 만들고 항상 밥 같이먹고 '이게 인싸의 삶이구나'하고 좋아했는데 2학기때 성적 다들 비슷비슷해지고 나니 아무도 나한테 관심을 안줌. 다들 성적에 진심이구나 느꼈고 (사실 캠퍼스라이프에 들뜬 내가 ㅂㅅ이었지만) 냉혹한 사회의 스타트점에 서있다라고 체감함
대학교때 시험 시간이 뭔 3시간이었는데 풀다가 졸았는데 미쳐가지고 시험문제 푸는 꿈을 꿈; 꿈에서 깨니까 반도 못푼 시험지가 있는거임 ㅋㅋㅋㅋ 시발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