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깔깔거리며 재미나게 보던게
진짜 얼마 안된 엊그제 같은데
벌써 26년이나 흘러 이제 마흔이네...
어릴적 동네 친구들이랑 딱지치기,땅ㅁㅁ기
구슬치기,팽이치기,하늘땅별땅,얼음땡,
다망고,술래잡기하고 산으로 들로
깔깔거리며 구르며 근심 걱정없이 뛰놀던
그때가 정말 그립네요ㅜㅜ
그때는 모르는 친구들도 조금만 같이 놀면
서로 서로 친구가 되고 배고프면
동네 아무 친구집가서 밥 얻어먹고 ㅎㅎ
그때는 정말 지금처럼 삭막하지 않고
다들 따뜻하고 서로 위해주고 정겹고 좋았는데
그립고 보고 싶다 친구들아...ㅜㅜ
닉네임에서부터 벌써 진동하는 척추의 향기
뚜둑 아이 시원해라ㅎㅎ 올해 춘추가 전국 시대인 유게이 어르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