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구리 치러 가서 공구리 치고 한번 양고대로 눌러주고 집에 왔음
난 분명 피니셔 돌려서 잡지 않으면 안된다고 이야기 했는데
주인이 그럴 필요 없다고 말했고
이제 조금있다가 물 가라앉고 양생되기 시작하면 우둘투둘 할거고 거북이 등딱지 마냥 쩍쩍 갈라질거임
그리고 양생이 끝나면 위에 껍질 일어나서 겁나게 먼지날거임
난...분명 기계 돌려야 한다고 말했음
지 돈아까워서 그리 된건데 어쩌겠음
스스로 불러온 재앙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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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20만원 벌었죠?
그쵸^^
말만 하지 말고 서류를 썻어야지 책임 안진다고
옆에서 펌프카 사장도 보고 있어서 상관없음
아 술은 좀......건강관리때문에....
가는 길에 메신저나 문자로 '하지말라고 하셨지만 아무리 그래도 아닌 것 같다, 지금이라도 한 번 피니셔 돌립시다' 남겼어야
펌프카 사장이랑 같이 있었으니까 상관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