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가쪽이 좀 가세가 기울어서 좀 많이 힘듬
갔더니 화환도 별로 없고 도와주시는 아주머니도 한두분이고 뭐 별로 없는 상태였는데
아빠가 회사에 전화 하니깐
바로 장례식장 앞까지 깔릴정도로 화환이 주르륵 오고
회사랑 연결된 상조업체쪽에서 회사 로고 박힌 일회용 그릇같은거 산더미처럼 보내고
도우미 아주머니도 5명 정도 바로 파견오고
커피라던가 음료수부터 음식까지 전부 풀세트로 쫙 깔리더라
그리고 조문객도 회사버스로 여러대와서 사람으로 꽉차고 그러는거 보니깐
왜 대기업 대기업 하는지 알겠더라...
경조사 지원도 훌륭한 복지지..
특히 장례식 지원은 진짜 기억에 오래 남는것같음 남에 결혼식은 식사가 맛있었나 맛없었나 정도만 기억나는데...
그런게 좀 있긴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