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겔에 맞지 않는 글이지만 질문겸 게시글좀 달려 보겠습니다.
우리나라 귀신의 경우 억울한 일을 겪으면 한을 풀러달라고 나타나서 해서 해결하면 그 영혼이 하늘로 승천이라고 해야하나 암튼 끝나잖습니까?
물론 우리나라 귀신마다 차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복수하기위해 직접 나타나 그 집에 저주를 내려 패가망신하여 몰락 한다든지
복수를 갖아주면 대대로 잘 사는 집안으로 변한든지....
뭐 여러가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대 일본 귀신의 경우
제가 알기로는 무조건 전혀 상관 없는 사람이 나타나도 죽일려고 달려들고, 특정 구역에 가면 나타나서 저주를 내려 죽인다니 등등
우리나라와 전혀 다른 듯합니다.
뭐라고 말해야 할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일본 귀신은 속이 풀릴때까지 자기를 죽게한 사람하고 관계없는 사람을 피해를 준다랄까?
암튼 여기까지가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여러분들은 어떠한 생각을 가지고 계시는지?
게시글과 전혀 안맞아 불편하신점 이해 해주시길 바랍니다.
사진주의좀ㅠ 놀래미임
저 여배우 실제론 이쁨
짤방 땜에 깜놀
아오 깜딱이야 놀람주의좀 ㅠㅠ 심약해서 ㅠㅠ
그렇게 무고한 인명을 해하고 나면 그 죄값은 뭘로 치룰까요?
억울하게 죽었으니 해결은 해야겠고...누구한테 가겠나...힘있는 원님한테 가겠지....
저 여배우 실제론 이쁨
짤방 땜에 깜놀
사진주의좀ㅠ 놀래미임
아마 귀신이나 요괴설화도 그 나라의 문화에 맞춰서 전래되는 부분이 있을 것 같은데 아마 우리나라는 유교학의 권선징악 사상 영향이 있어서 귀신설화가 그런 방향으로 발전된 부분도 있지 싶네요.
사진보고 가슴뭉클하면 문제있나요???
유령 : 키약! 널 죽일꺼얌!! 인간 : 으악 쥬금! 유령이 된 인간 : 마, ㅅㅂ 너 왜 나 죽이냐? 엉? 듸져볼래? 콱! 유령 : 어? 어? 이게 아닌데??
사실, 사람을 저주해 죽이는 건 귀신이 아닌 사람입니다. 귀신이 무슨 생각을 가지고 있고 무슨 의도로 행동을하든 그건 아무런 상관이 없어요 왜냐하면 사람과 귀신은 소속된 세상이 다르기 때문이죠. 귀신의 몸은 이미 없는 것이고 남은 것은 허상일 뿐입니다 그런 귀신을 왜 볼 수 있고 느낄 수 있냐고 묻는다면 사람도 몸뚱이만 있는게 아니니까요 그러니까 대부분 귀신을 보고 저주를 받거나하는 것은 귀신을 보는 사람의 안에서부터 나온 저주인 것이고 자신이 그 시점에서 두려워하는 것, 괴로워하는 것이 들춰진 것일 뿐입니다 만약 어느 세상에 귀신이 사람을 마구잡이로 죽인다고 한다면 그 세상은 그만큼 죽어나가는 사람 본인들이 억압받고 괴로워하는 세상이란 이야기겠지만 그정도로 압도적인 무언가는 실제로 있었던 적이 없습니다 예전 같으면 조금 버거운 것들이 있을지 몰라도 지금은 아니죠
인과율에 따라 하늘의 벌을 받습니다.
아오 깜딱이야 놀람주의좀 ㅠㅠ 심약해서 ㅠㅠ
간단히 생각하면 됩니다. 문화적 차이 입니다. 구신이 되도 영혼까지결국 그나라 사람에서벗어나지 못하는거죠 입니다. 참슬프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