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만9천원 짜리 3디프린터
- 싼만큼 정교함은 떨어지고 출력속도도 느리지만
아래와 같은 직각구조물은 꽤괜챤은 정밀도로 충분히 출력 가능하다.
- 건전지가 필요없는 광석 라디오(Crystal Radio)
- 코일과 다이오드, 크리스탈이어폰만 있으면 AM라디오가 들린다.
- RFID 처럼 공중파방송의 전파에너지를 이용해 라디오를 듣는다.
- 촤측아래에 보이는 다이오드는 전류를 한방향으로만 흘려주는 기능을 해 진폭변조된 신호를 절반으로 잘라주며
- 크리스탈 이어폰속의 콘덴서(캐패시터)가 반갈죽된 라디오신호를 댐핑해(zero-order holding) 음성신호로 바꿔준다.
- 공조코일 양끝단에 안테나선과 접지선을 연결해 주면 더 큰 소리를 들을수 있다.
추신: 인간 입속의 틀니와 타액이 요런 광석라디오처럼 작동해
라디오 소리가 입속에서 들리는 놀라운 경험을 한 사람들이 전세계에 수건 보고된 적도 있다.
믿거나 말거나 ~
광석 라디오는 전파의 에너지 만으로 소리를 내므로 음질이 안좋고 소리도 작다. 하지만 광석 라디오릐 출력을 아두이노의 아날로그 입력으로 넣고 디지탈로 바꾸어 USB로 노트북으로 보낸후 노트북에서 잡음 신호처리 및 증폭해서 노트북 스피커로 크게 듣는게 가능하다. 물론 아두이노의 대역폭이 크지 않지만 우노 말고 아두이노 갈릴레이 정도를 쓰면 전화음질 정도로는 충분히 증폭이 가능하다.
광석라디오는 아주 훌륭한 아날로그 전자공학 교육아이템이다. 저 간단한 라디오 하나에 전자기학, 회로이론, 통신이론, 전자회로의 핵심원리가 모두 들어있다. 바야흐로 디지탈시대라곤 하지만 아날로그 전자공학은 여전히 중요하다. 특히 전파자통신은 다가올 우주시대에 중요하고도 중요한 기술 아이템이 될것이다. 중고딩 학교에서 필수 교육교재로 광석라디오를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