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리웹에서조차 묻힌 타이틀
아무리 마케팅이 똥망이라고 하지만 이름없는 시리즈도 아니고, 확장판까지 냈는데도 묻힌 작품이죠
제가 3ds게임중 회차플레이를 가장 많이 한 게임입니다.
2회차를 거의 안하는 편인데 순수하게 게임이 재밌어서 많이 하게된 게임이죠.
게임은 명작이라는 2를 기반으로, 어썰트 호라이즌 시스템을 조금 변형시킨 '메뉴버' 시스템 적용했습니다.
기존시리즈를 안해본 사람도 신 시스템인 G턴과 메뉴버시스템 덕에 충분히 에이스 난이도까지 클리어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하드플레이를 원하는 유저를 소외시킨 것도 아닌게, 메뉴버 시스템을 사용하지 않아도 클리어가 가능하게 만들어져 있고
시점도 3인칭,HUD,콕핏시점이 각각 있어서 유저 취향맞춰 하는것도 가능합니다.
리플레이 시스템도 마음에 들고, 좋은 ost도 다 클리어 특전으로 들을 수 있고 말이죠
단점은 보시다시피 그래픽인데 재미로 충분히 커버되는 명작입니다..
이거 주제가 Like a Phoenix Rising 가 진짜 좋죠. 저도 3DS 게임중에선 이게 제일 재미있었습니다. 솔직히 그래픽도 3D효과랑 이런거 나쁘지 않았었음
이거 주제가 Like a Phoenix Rising 가 진짜 좋죠. 저도 3DS 게임중에선 이게 제일 재미있었습니다. 솔직히 그래픽도 3D효과랑 이런거 나쁘지 않았었음
가장 해보고 싶은 작품이죠, 문제는 3DS가 없는지라 못하는 ㅠ
국내 정발된 뉴다수로 플레이 가능할까요? 국가코드 문제로 안되려나..ㅠㅠ
삼다수 정발떄 DL라인업에 있던거 같은데 현실은 감감무소식이라..
OST는 갓이터 시리즈와 테일즈 시리즈로 유명한 시이나 고우(본명: 시이나 마사루)씨가 작곡했죠. 요즘도 Fighter's honor는 음악이 좋아 종종 유튜브로 듣고 다닙니다.
게임 평가는 좋은데 현실은 국내 유일 에이스 컴뱃 팬카페에서도 최신작 인피니티 이야기만 주구장창 나오는게 현실 ㅠㅠ
나름 수작이라고 들었는데, 남코의 소극적인 마케팅과 홍보에 의해 인지도가 파묻혀버린 작품이죠... 마찬가지로 서양 웹에서도 아무런 언급이 없어요 ㅜㅜ
이게 비타로 나왔어야해..